
농협목우촌이 가정간편식(HMR) 시장 공략을 위해 신제품 ‘쏘바삭치킨’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치킨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15일 농협목우촌은 국내산 닭가슴살을 100% 사용해 두 번 튀긴 후 16시간 저온 숙성하는 공법을 적용,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구현한 ‘쏘바삭치킨’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혼밥족, 자녀가 있는 가정, 간편하고 실속 있는 한 끼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주요 타깃으로 하고 있다.
에어프라이어는 물론 오븐, 전자레인지 등 가정용 조리기기로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조리 편의성과 맛을 모두 잡은 것이 강점이다.
‘쏘바삭치킨’은 허니소이맛과 청양레드맛, 두 가지 맛으로 출시돼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허니소이맛은 꿀과 간장이 조화된 부드럽고 단짠한 풍미를 갖췄고, 청양레드맛은 청양고추의 알싸함과 매콤함을 더해 깔끔한 끝맛을 자랑한다.
농협목우촌 측은 제품 개발에 있어 육즙과 식감, 풍미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삼박자를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얇고 고르게 코팅된 시즈닝으로 인해 과하지 않은 감칠맛과 고급스러운 바삭함이 공존해 전문점 수준의 맛을 가정에서도 재현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목우촌이 보유한 고품질 육가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완성됐다.
닭고기는 국내산 원육만을 사용하고, 두 번 튀긴 후 16시간 저온 숙성 과정을 거쳐 표면은 크리스피하게, 속살은 촉촉하게 유지된다.
바삭함이 오래 지속돼 에어프라이어 조리 후에도 눅눅함이 덜하다는 점도 주목된다.
농협목우촌은 가정간편식 수요 확대에 따라 ‘쏘바삭치킨’을 HMR 대표 라인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간편하게 고급 요리를 즐기려는 소비 트렌드가 정착되면서 HMR 시장은 지속 성장 중이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냉동 치킨과 차별화된 식감과 품질로 소비자 신뢰를 얻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농협목우촌 박철진 대표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전문점 수준의 치킨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쏘바삭치킨’은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대형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제품이 프랜차이즈 치킨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품질과 가격 경쟁력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냉동식품 품질이 상향 평준화되는 최근 트렌드 속에서, 농협목우촌의 노하우가 반영된 ‘쏘바삭치킨’이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