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단양의 대표 전통시장인 단양구경시장이 오늘(1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특별한 여름 야시장 ‘구경거리 야시장’을 연다.
‘마늘숲길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야시장은 마늘골목과 문화광장을 잇는 공간을 무대로, 먹거리와 문화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체류형 야간축제로 기획됐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야시장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개장 첫날인
19일 오후 6시에는 개장식과 함께 국민 개그맨 이용식이 사회를 맡고 단양군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순서도 마련된다.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이용식은 앞으로 2년간 단양의 자연과 관광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야시장에는 13개 점포가 참여해 육전, 순대, 꼬치류, 육회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1만 원
이하의 가격에 제공한다.
여기에 버스킹 공연, 무료 시음,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MZ세대 여행객들에게도 매력적인 야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야시장은 고수대교 경관분수, 사계절썰매장 야간 개장과 연계해
‘낮엔 단양팔경, 밤엔 구경거리 야시장’이라는 여행 코스를 완성시키며 단양의 체류형
관광을 확장할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단양구경시장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조명과 구조물 설치, 위생 및 안전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이번 야시장은 단순한 먹거리 장터를 넘어 문화와 체험이 결합된 단양형 야간축제로 여름철 단양의 체류형 관광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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