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달 3일 정월대보름과 개기월식이 겹치면서 붉은 달이 떠오를 예정이다.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갈 때 나타나는 천문 현상이다.
이때 태양빛이 지구 대기를 통과하며 붉은 파장만 달에 도달해 달이 어둡고 붉게 보인다. 이를 ‘블러드문(Blood Moon)’이라고 부른다.
이번 개기월식은 오후 8시 4분 개기식이 시작돼 밤 10시 17분까지 이어진다. 우리나라에서는 달이 서서히 가려졌다가 다시 밝아지는 전 과정을 관측할 수 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정월대보름 저녁 천문대와 천체투영관 일대에서 특별 관측 행사를 연다. 시민들은 망원경 관측과 함께 월식 원리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