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플래너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습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글로벌 필기 앱 굿노트와 협업해 브랜드 최초의 디지털 플래너를 공개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올해 역시 겨울 e프리퀀시 시즌을 통해 실물 플래너 수령 고객에게 디지털 플래너를 추가로 제공하는 혜택을 이어가며 이용자 경험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디지털 플래너는 매거진 콘셉트로 제작돼 플래너 내 기록을 일상 속 콘텐츠처럼 꾸밀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특히 감정과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무드 트래커, 음료와 푸드의 테이스팅 경험을 기록하는 스타벅스 트래커, 하루의 착장을 남기는 오늘의 착장 페이지 등 개인 취향을 담아낼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포함했습니다.
지난해보다 페이지 구성이 풍부해지면서 사용자 취향에 맞춘 활용성이 한층 넓어졌습니다.
디지털 다꾸 기능 역시 강화됐습니다.
베어리스타, 음료, 푸드 아이콘 등 다양한 스티커와 이모티콘을 활용해 페이지 구성이 자유로워졌으며, 굿노트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레이어 기반 꾸미기 방식에도 최적화해 감성적인 기록이 가능한 점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MZ세대 사용자층이 실제로 선호하는 ‘취향 기록형 플래너’ 트렌드와 맞물리며 디지털 플래너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구성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아이폰·아이패드 환경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디지털 플래너가 안드로이드 기종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굿노트가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도 본격적으로 서비스되면서 이용 범위가 넓어졌고, 스타벅스 앱에서 제공되는 플래너 파일 역시 OS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작년 대비 이용자 기반이 대폭 확대돼 많은 고객들이 디지털 플래너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털 플래너는 실물 플래너 수령 후 스타벅스 앱의 e프리퀀시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플래너 수령 수량과 상관없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ID당 1개씩 제공됩니다.
이는 고객 간 형평성 확보를 위한 정책으로, 어떤 고객이든 한 계정에서 동일한 디지털 플래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조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한 스타벅스는 대학생 고객층을 위한 별도 이벤트도 전개합니다.
대학생 전용 혜택 프로그램 캠퍼스 버디 회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플래너 특별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접근성을 더욱 넓혔습니다.
겨울 e프리퀀시가 시작된 7일까지 e스티커 7개 이상 적립 이력이 있는 캠퍼스 버디 회원이라면 실물 플래너 수령 여부와 관계없이 디지털 플래너를 받을 수 있는 방식입니다.
이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디지털 플래너 이용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스타벅스의 디지털 플래너는 실물 굿즈 경험과 디지털 콘텐츠 사용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제작된 만큼, 올해 역시 MZ세대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활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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