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메가MGC커피가 가을 라떼 수요와 무카페인 트렌드를 반영해 하우스밀크 라떼와 무카페인 오르조라떼를 출시했다.
- 가을 라떼 매출 증가와 아이스 비중 70% 이상을 반영한 시즌 전략
- 전용 하우스밀크와 이탈리아산 오르조로 나눈 카페인·무카페인 선택지
- 메가오더 앱에서 신메뉴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는 300원 할인 쿠폰 제공

메가MGC커피는 2026년 9월 3일 하우스밀크 라떼와 무카페인 오르조라떼를 가을 신메뉴로 출시했다. 하우스밀크 라떼는 전용 우유의 고소함과 부드러운 질감을, 오르조라떼는 이탈리아산 크라스탄 오르조를 활용한 무카페인 풍미를 강조했다. 메가MGC커피 공식 메뉴에도 두 제품이 2026년 가을 시즌 신메뉴로 올라와 있다.
메가MGC커피 가을 신메뉴, 라떼 매출 15% 증가 데이터를 먼저 봤다
메가MGC커피가 2026년 가을 시즌을 겨냥해 라떼 신메뉴 2종을 동시에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하우스밀크 라떼’와 ‘무카페인 오르조라떼’다. 공식 메뉴 페이지에서는 두 제품을 ‘오늘 기분 라떼’라는 가을 시즌 콘셉트 아래 함께 소개하고 있다.
이번 출시에서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메뉴보다 데이터다. 메가MGC커피가 공개한 내부 매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9월 라떼 매출은 같은 해 상반기 월평균보다 약 15% 높았다. 일반적으로 기온이 내려가면 따뜻한 음료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실제 판매에서는 다른 흐름도 확인됐다. 라떼 판매량의 70% 이상이 아이스였기 때문이다.
즉 메가MGC커피가 말하는 ‘라떼 성수기’는 따뜻한 라떼가 많이 팔리는 계절이라는 뜻보다 가을에 라떼 자체의 주문량이 늘고, 그 가운데서도 아이스 선호가 여전히 강하다는 의미에 가깝다.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메뉴 역시 차갑게 즐기는 라떼 경험에 무게를 두면서 맛의 차별화를 더했다.
그 첫 번째 선택이 하우스밀크 라떼다.
메가MGC커피 하우스밀크 라떼, 전용 우유로 질감과 단맛 차별화
하우스밀크 라떼는 이름 그대로 이 메뉴를 위해 사용한 ‘하우스밀크’가 핵심이다. 메가MGC커피 공식 메뉴 설명은 하우스밀크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과 은은한 단맛에 에스프레소를 블렌딩해 균형을 맞춘 카페라떼라고 소개한다.
일반적인 카페라떼가 에스프레소와 우유의 조합이라면 이번 제품은 원두보다 우유 자체의 존재감을 더 앞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메가MGC커피는 묵직한 바디감과 부드러운 질감, 은은한 단맛을 강조하면서 라떼의 기본 구조 안에서 우유 차이를 체감하도록 설계했다.
이 방향은 가을 아이스 라떼 수요와도 연결된다. 따뜻한 라떼에서는 온도와 거품이 질감에 영향을 주지만 아이스 라떼에서는 우유의 농도감과 단맛, 에스프레소와의 밸런스가 상대적으로 더 직접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메가MGC커피가 아이스 판매 비중 70% 이상이라는 데이터를 공개한 뒤 전용 우유 메뉴를 배치한 이유도 이 흐름에서 읽힌다.
다만 이번 신메뉴 전략이 일반 카페인 음료에만 집중된 것은 아니다. 메가MGC커피는 최근 빠르게 커지고 있는 디카페인 수요를 두 번째 라떼에 반영했다.
메가MGC커피 무카페인 오르조라떼, 디카페인보다 한 단계 더 나간 선택지
무카페인 오르조라떼는 이름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가 ‘무카페인’이다. 메가MGC커피 공식 메뉴 설명에 따르면 이탈리아산 크라스탄 오르조와 우유를 조합해 카페라떼와 비슷한 깊은 풍미를 카페인 부담 없이 즐기도록 만든 제품이다.
오르조는 커피 원두가 아니라 보리를 활용한다. 따라서 일반 커피에서 카페인을 줄이는 디카페인 방식과는 출발점부터 다르다. 메가MGC커피는 보리 특유의 고소함을 살리면서도 실제 카페라떼와 가까운 풍미를 구현하는 방향으로 제품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메뉴가 나온 배경에는 디카페인 시장 성장 데이터가 있다. 메가MGC커피 내부 자료 기준 2026년 7월 디카페인 커피류 매출은 2025년 7월보다 약 36% 증가했고 디카페인 라떼류도 같은 기간 약 21% 늘었다.
이 수치는 카페인이 들어간 커피를 덜 마시려는 소비자가 단순히 음료 자체를 줄이는 대신 비슷한 맛과 경험을 유지할 수 있는 대체 메뉴를 찾고 있다는 방향으로 해석할 수 있다. 메가MGC커피는 이 수요를 디카페인 원두 한 가지로만 대응하지 않고, 아예 보리 기반 무카페인 라떼까지 선택지를 넓힌 것이다.
메가MGC커피 오르조라떼, 저녁 커피 수요를 무카페인으로 연결
무카페인 오르조라떼가 특히 겨냥하는 시간대는 저녁과 야간이다. 메가MGC커피는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싶지만 커피와 비슷한 풍미의 음료를 계속 즐기려는 수요를 반영해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전략은 디카페인과 무카페인의 차이를 메뉴 안에서 자연스럽게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디카페인 커피는 원래 커피에서 카페인을 줄인 제품이고, 오르조라떼는 애초에 커피 원두가 아닌 보리를 기반으로 한다. 소비자는 같은 ‘카페인 부담을 낮춘 음료’ 범주 안에서도 서로 다른 선택을 할 수 있게 된다.
메가MGC커피가 이탈리아 크라스탄 오르조와 협업한 것도 커피에 가까운 풍미를 구현하기 위한 선택이다. 공식 메뉴에서도 ‘카페라떼 그대로의 깊은 풍미’를 강조하고 있어 단순한 보리 음료보다 라떼 대체재로 포지셔닝하고 있다는 점이 분명하다.
결국 하우스밀크 라떼가 기존 커피 소비자를 위한 품질 업그레이드라면, 무카페인 오르조라떼는 커피 맛은 원하지만 카페인은 피하고 싶은 소비자를 위한 확장 메뉴로 역할이 나뉜다.
메가MGC커피 아이스 라떼 70% 이상, 가을에도 찬 음료가 중심
이번 신메뉴에서 흥미로운 부분은 가을 시즌임에도 아이스 수요를 전제로 전략을 짰다는 점이다. 메가MGC커피가 공개한 2025년 9월 데이터를 보면 라떼 판매량의 70% 이상이 아이스였다.
이는 계절별 음료 소비가 단순히 기온에 따라 뜨거운 음료와 차가운 음료로 나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대형 테이크아웃 커피 시장에서는 실내 생활과 이동 중 음용, 얼음을 선호하는 소비 습관이 함께 작용하면서 가을에도 아이스 비중이 높게 유지될 수 있다.
메가MGC커피 입장에서는 이 비중을 무시하고 가을 메뉴를 따뜻한 음료 중심으로 구성하기보다 이미 고객이 선택하고 있는 방식에 맞춰 라떼 라인업을 강화하는 편이 효율적이다.
그래서 하우스밀크 라떼는 우유 질감을, 오르조라떼는 고소한 보리 풍미를 각각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우면서도 두 제품 모두 라떼라는 익숙한 카테고리 안에 두었다. 소비자가 새로운 재료를 접하더라도 주문 방식 자체는 낯설지 않게 만든 셈이다.
메가MGC커피 디카페인 매출 36% 증가, 무카페인 메뉴 확장 이유
가을 라떼 수요가 계절적인 배경이라면 디카페인 증가는 보다 구조적인 변화에 가깝다. 메가MGC커피가 공개한 2026년 7월 자료에서 디카페인 커피류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6%, 디카페인 라떼류는 약 21% 늘었다.
두 수치 모두 증가했다는 점에서 특정 메뉴 하나가 일시적으로 잘 팔린 것보다 카페인 섭취를 조절하는 수요 자체가 커지고 있다는 판단이 가능하다.
이때 무카페인 오르조라떼는 디카페인 메뉴를 대체하는 것보다 보완하는 역할에 가깝다. 디카페인 커피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는 기존 제품을 선택할 수 있고, 아예 커피 원두 없이 비슷한 풍미를 원하는 소비자는 오르조라떼를 고를 수 있다.
메가MGC커피는 이미 앱 기반 주문 서비스인 메가오더를 운영하고 있어 이런 메뉴별 선택 데이터를 축적하기에도 유리하다. 공식 약관에서 메가오더는 앱에서 매장과 상품을 선택하고 지정된 결제수단으로 주문하는 전자상거래 서비스로 규정돼 있다.
신메뉴 출시 직후 프로모션을 메가오더와 연결한 것도 이런 소비 흐름과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메가MGC커피 메가오더 300원 쿠폰, 신메뉴 첫 구매 유도
메가MGC커피는 2026년 9월 3일부터 신메뉴 출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메가오더 앱으로 신메뉴를 구매할 때 등에 사용할 수 있는 3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할인 금액 자체는 크지 않지만 신메뉴 출시 초기에 앱 주문을 통해 체험 진입 장벽을 낮춘다는 의미가 있다. 특히 하우스밀크나 오르조처럼 기존 아메리카노·카페라떼보다 재료 차이를 설명해야 하는 메뉴는 첫 구매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한 번 주문한 소비자가 맛과 가격에 만족하면 이후 반복 구매로 이어질 수 있고, 반대로 반응이 낮다면 메뉴 운영에도 빠르게 반영할 수 있다. 앱 프로모션은 단순 할인뿐 아니라 실제 주문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신제품 출시와 맞물린다.
다만 이번 제공자료에는 쿠폰의 정확한 유효기간이나 중복 할인 조건, 일부 매장 제외 여부 같은 세부 내용까지 포함돼 있지 않다. 실제 사용 전에는 메가MGC커피 앱에 표시되는 쿠폰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메가MGC커피 가을 라떼 전략, 한 메뉴보다 선택지 확대가 핵심
이번 발표에서 눈에 띄는 점은 메가MGC커피가 가을 신메뉴를 한 가지 취향으로 몰아가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우스밀크 라떼는 에스프레소와 전용 우유의 밸런스를 강화한 정통 카페라떼 방향이고, 무카페인 오르조라떼는 커피와 유사한 풍미를 원하면서도 카페인은 피하고 싶은 소비자를 겨냥한다. 같은 라떼 카테고리 안에서 소비 목적을 다르게 나눈 것이다.
여기에 아이스 라떼 판매 비중 70% 이상, 2025년 9월 라떼 매출 약 15% 증가, 2026년 7월 디카페인 커피류 매출 약 36% 증가라는 내부 데이터를 붙이면서 제품 출시 이유도 비교적 명확하게 제시했다.
메가MGC커피 공식 홈페이지에는 2026년 8월 27일 누적 4466호점 오픈으로 표시돼 있다. 전국 단위 매장망을 보유한 브랜드인 만큼 신메뉴가 출시되면 비교적 짧은 시간에 다양한 상권과 시간대에서 소비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구조다.
결국 이번 가을 전략의 핵심은 단순히 ‘새 라떼 2종을 출시했다’가 아니다. 기존 카페인 라떼 소비자에게는 우유 품질을 강조한 메뉴를, 저녁이나 카페인 부담을 고려하는 소비자에게는 무카페인 오르조를 제안하면서 라떼 카테고리 안의 선택 폭을 넓혔다.
가을에도 아이스를 고르는 소비 습관과 카페인 프리 수요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는 데이터를 실제 메뉴 구성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이번 신제품은 계절 메뉴보다 메가MGC커피의 라떼 세분화 전략으로 보는 편이 더 정확하다.
자주 묻는 질문
메가MGC커피 2026년 가을 신메뉴는 무엇인가?
하우스밀크 라떼와 무카페인 오르조라떼 2종이다. 공식 메뉴에서도 두 제품을 2026년 가을 시즌 신메뉴로 소개하고 있다.
메가MGC커피 하우스밀크 라떼는 기존 라떼와 무엇이 다른가?
전용 하우스밀크를 사용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 은은한 단맛을 강조하고 에스프레소와의 균형을 맞춘 것이 핵심이다.
메가MGC커피 무카페인 오르조라떼에는 커피가 들어가나?
공식 설명상 이탈리아산 크라스탄 오르조와 우유를 사용한 무카페인 라떼다. 커피와 비슷한 깊은 풍미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메가MGC커피가 가을에 아이스 라떼를 강화한 이유는 무엇인가?
자체 데이터 기준 2025년 9월 라떼 매출이 상반기 월평균보다 약 15% 높았고, 판매량의 70% 이상이 아이스였기 때문이다.
메가MGC커피 신메뉴 300원 할인은 어떻게 받나?
2026년 9월 3일부터 메가오더 앱에서 신메뉴 구매 시 등에 사용할 수 있는 3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세부 사용 조건은 앱에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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