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광주FC가 2026시즌 입장권 정책을 발표하며 가격 인하와 혜택 강화를 통해 팬 친화 행보에 나섰습니다.
광주는 20일 2026시즌 입장권 정책을 확정하고, 누구나 부담 없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전반적인 가격 조정과 제도 개선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책은 2025시즌 입장권 운영 과정에서 제기된 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입니다.
광주는 관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권종의 가격을 전반적으로 인하하며, 다양한 연령층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보다 쉽게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2026시즌 입장권 가격은 온라인 예매 기준으로 W석 성인 1만8000원, E석 성인 1만5000원, N·S석 성인 1만700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청소년 요금은 W석 8000원, E석과 N·S석 7000원이며, 어린이는 전 좌석 공통 2000원에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 좌석에 걸쳐 2025시즌 대비 가격 인하가 이뤄졌습니다.
성인 요금은 좌석별로 약 10~12% 낮아졌고, 청소년 요금은 최대 약 33%, 어린이 요금은 최대 75%까지 인하됐습니다.
구단은 이를 통해 학생 팬층과 가족 관람 수요를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단체 관람 혜택도 실질적으로 강화됐습니다.
2025시즌에는 20인 이상 단체에 10% 할인이 적용됐지만, 2026시즌부터는 기준 인원을 10인 이상으로 완화하고 할인율을 40%까지 확대했습니다.
학교, 동호회, 기업 등 다양한 단체가 보다 손쉽게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한 조치입니다.
기존 할인 정책 역시 유지됩니다.
미취학 아동(36개월 미만)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 노인은 50% 할인, 국가유공자와 장애인(보호자 1인 포함)은 7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군인, 소방공무원, 교도관 등 대상별 할인 혜택도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구단 관계자는 “2026시즌 입장권 정책은 ‘더 많은 팬들이 더 쉽게 경기장으로’라는 방향성 아래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FC는 이번 입장권 개편을 통해 홈경기 관중 증가와 지역 밀착형 구단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입니다.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