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2 부천FC1995가 장기적인 수비 라인을 구축하며 팀의 미래를 더욱 단단히 다졌다. 구단은 21일 공식 발표를 통해 2002년생 센터백 홍성욱 과 2027년까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홍성욱은 지난 시즌부터 꾸준히 성장하며 주전으로 도약한 신예 수비수로,
이번 재계약은 현재 전력의 안정성과 동시에 미래 비전을 모두 확보한 결정으로
평가된다.
홍성욱은 186cm, 75kg의 균형 잡힌 체격에 탄탄한 대인 방어 능력, 제공권 장악력,
뛰어난 위치 선정을 갖춘 수비수다.
U17 대표팀 출신으로 잠재력을 인정받아 2023시즌 부천 유니폼을 입었고,
이후 이영민 감독 체제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에는 프로 데뷔골도 터뜨리며 점점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펼치고 있으며,
이상혁과 함께 젊은 센터백 듀오로 팀의 후방을 책임지고 있다.
이영민 감독은 “홍성욱이 지난 시즌부터 잘 성장해 주고 있다. 지금도 주전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2027년까지 우리 팀 수비에 큰 도움이 될 든든한 존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홍성욱은 빠른 판단과 침착한 수비 리딩으로 시즌 중반 이후 코칭스태프의 신뢰를 완전히 얻었고, 빌드업 능력도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재계약은 단순한 유망주 확보를 넘어, 중장기적으로 팀의 전술 안정성을 뒷받침할 중요한 조치다.
부천은 코리아컵 4강 진출에 성공하며 최근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으며, 후반기 리그
일정에서도 상위권 싸움을 이어갈 동력을 마련하고자 한다.
홍성욱이 지키는 수비라인은 그 중심이 될 가능성이 크다.
홍성욱은 “부천과 계속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지금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홈 원정 구분 없이 매 경기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그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작년보다, 지금보다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부천은 젊고 유능한 선수들과의 조기 재계약을 통해 팀의 기틀을 다지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홍성욱과의 계약은 향후 수비 전력의 핵심축으로 안정적인 리빌딩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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