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K리그1 울산HD가 2026시즌을 앞두고 공격진 개편에 속도를 냈습니다.
울산은 12일 대구FC에서 활약하던 정재상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측면 자원 최강민을 대구로 보내는 맞트레이드 형식이었습니다.
전방에서의 활동량과 전술적 선택지를 동시에 넓히려는 구단의 구상이 읽혔습니다.
정재상은 188cm의 신장을 바탕으로 공중 경합과 전방 압박에서 강점을 보이는 자원으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등지는 플레이와 침투 움직임이 안정적이며, 양발 슈팅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 폭이 넓습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뿐 아니라 측면 포지션까지 소화 가능해 전술 운용의 유연성을 더해줄 카드로 분석됐습니다.
성장 과정도 꾸준했습니다.
대학 무대에서 춘계대회 도움왕에 오르며 팀 우승에 기여했고, 프로 데뷔 이후에도 출전 기회를 차근차근 늘려왔습니다.
2024시즌 18경기 2골, 2025시즌 25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플레이오프를 포함한 K리그 통산 성적은 45경기 4골 1도움입니다.
수치만 놓고 보면 폭발적이지는 않았지만, 연계 능력과 수비 가담, 압박 강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연령별 대표팀 경험도 쌓았습니다.
최근 U23 대표팀 소집 기간 중 아시아축구연맹 대회에서 득점을 기록했고, A대표팀 자원으로 성장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큰 무대를 경험하며 경기 집중력과 판단 속도에서 발전했다는 분석이 뒤따랐습니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정재상은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해 2026 하나은행 K리그1 개막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그는 구단을 통해 “K리그 명문인 울산의 푸른 유니폼을 입게 돼 영광이다.
나의 임무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다.
득점과 도움을 통해 울산이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은 기존 공격 자원과의 조합 속에서 정재상의 활동 반경을 단계적으로 넓혀갈 계획입니다.
즉시 전력 보강과 미래 자원 확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노린 선택이었습니다.
개막 초반 기용 방식이 울산 공격 전술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지표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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