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31일 월요일

검색

Home 스포츠 키움, 2차 드래프트 1순위로 안치홍 지명...한화 베테랑 내야수 영입

키움, 2차 드래프트 1순위로 안치홍 지명...한화 베테랑 내야수 영입

안치홍 키움
키움 히어로즈가 KBO 2차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화의 베테랑 내야수 안치홍을 지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한화 이글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베테랑 내야수 안치홍이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19일 열린 KBO 2차 드래프트에서 키움은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해 안치홍을 선택했습니다.

지난해 한화와 6년 최대 72억원에 계약했던 안치홍은 올해 66경기에서 타율 0.172, 2홈런으로 부진했지만 키움은 그의 경험과 내야 자원 가치를 높이 평가하며 과감한 결단을 내렸습니다.

안치홍의 기존 계약 구조는 보장 4년 47억원, 옵션 8억원, 그리고 구단과 선수 합의 시 2년 17억원 연장 조항이 포함된 형태입니다.
이로 인해 키움은 최소 2년간 10억 원 이상을 부담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키움은 주축 선수 대거 이탈로 약해진 내야진 보강이 최우선 과제였기에 ‘즉시전력감’인 안치홍 카드를 선택했습니다.
2순위 두산은 1라운드 지명을 포기했고, 3순위 KIA는 한화 불펜투수 이태양을 데려갔습니다.

이태양은 올 시즌 14경기 평균자책점 3.97로 안정된 구위를 보여줬지만 8월 이후 1군에서 이탈하며 포스트시즌에도 나서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날은 베테랑 이동이 두드러진 드래프트였습니다.

시즌 전 10억~15억원 규모의 FA 계약을 맺었던 NC 이용찬과 KIA 임기영은 각각 두산과 삼성의 지명을 받아 새 팀에서 재기를 노립니다.

또 2022년 LG 1라운더 김주완과 2016년 삼성 1차 지명자 최충연은 롯데로 향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산 포수 장승현은 삼성에 지명되며 또 하나의 대형 이동을 만들었습니다.
반면 NC, 한화, LG는 보호 명단 구성 전략을 유지하며 지명권을 행사하지 않았습니다.

2차 드래프트는 보호 명단 35인 밖의 선수를 타 구단이 자유롭게 지명할 수 있는 제도로, 입단 1~3년 차, 육성 선수, 군 보류 선수는 자동 보호됩니다.

올해부터는 군 복무를 마친 4년 차 선수까지 보호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라운드별 양도금은 1라운드 4억원, 2라운드 3억원, 3라운드 2억원, 4라운드 이하 1억원으로 책정돼 있습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가장 많은 선수를 내준 팀은 한화였습니다.

한화는 총 4명이 지명되며 배동현, 이상혁 등이 다른 팀으로 떠났고, 구단은 총 11억원의 양도 수익을 올렸습니다.

전력 손실은 분명하지만 재정적 이익은 가장 큰 구단이 됐습니다.

키움은 안치홍 영입을 통해 내야를 안정화하고 중심 라인 구성을 새롭게 재정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베테랑 합류가 어떤 시너지를 낼지, 내년 시즌 키움의 전력 변화가 주목됩니다.

다른기사보기

김용현 ([email protected])
ⓒ 2024–2026 이슈데이.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슈 라인

포스트 크리치오, 신제품 쿠키로 달콤한 바삭함 업그레이드

동서식품의 시리얼 브랜드 포스트(Post)가 바삭한 식감과 달콤한 초콜릿 맛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포스트 크리치오'를 기반으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리얼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출시된 포스트 크리치오는 독특한 세 겹 구조를 통해 우유와 함께 먹어도 오랫동안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풍부한 초콜릿 맛이 더해져 단순한 아침식사를 넘어 언제든 즐길 수 있는 […]

“이제 미리 피한다” 지하차도 통제 정보 네비게이션에 뜬다

2026년 5월부터 집중호우 시 지하차도 통제 정보를 네비게이션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범 운영된다. 운전자는 진입 전에 통제 여부와 우회 경로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서울·대전 83개 지하차도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지하차도 통제 정보, 이제 네비로 ‘미리’ 확인한다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위험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경찰청은 행정안전부,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한국도로교통공단과 […]

카카오모빌리티, 서울 상암서 ‘자율주행 DRT 서비스’ 첫 도입

카카오모빌리티가 자율주행 기술과 플랫폼 운영 경험을 결합한 새로운 교통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회사는 12일 카카오 T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호출부터 탑승,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자율주행 DRT(Demand Responsive Transport, 수요응답형 교통)’ 서비스를 서울 상암 지역에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서울 도심에서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을 상용화하기 위한 중요한 시범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DRT는 이용자의 호출 수요에 맞춰 최적 경로를 […]

인천공항본부세관, 수출기업 지원 강화…현장 점검 실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통상정책 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내 수출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관세 당국의 대응이 본격화됐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12일 대한 항공 화물 터미널을 방문해 수출 통관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와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수출 기업과 물류 업계의 대응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 […]

무신사 단독 ‘폴로 빅 재킷’ 선발매…리미티드 블랙·데님 공개

무신사가 아메리칸 헤리티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폴로 랄프 로렌과 협업해 ‘빅 재킷’ 2종을 단독 선발매합니다.  브랜드의 뉴 코어 아이템을 무신사 한정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방식입니다. 빅 재킷은 폴로 빅 컬렉션의 최신 아이템으로, 타임리스 모델인 베이포트 재킷을 1990년대 감성의 여유로운 오버사이즈 실루엣으로 재해석한 제품입니다.  2025년 봄 시즌 첫 출시 당시 완판을 기록하며 새로운 클래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에디션은 […]

랑스 오세르 맞대결 압박 강도와 실리 운영 승부

⚽경기분석 ✅프리뷰 이번 경기는 압박 강도와 실리적인 운영이 대비되는 리그1 매치업입니다.  RC 랑스는 전방부터 이어지는 압박과 활동량을 바탕으로 경기 리듬을 끌어올리는 팀이며, 상대의 빌드업을 끊어내는 과정에서 주도권을 만들어왔습니다.  반면 AJ 오세르는 수비 조직을 우선으로 두고 라인을 낮춘 상태에서 효율적인 선택으로 공격을 전개하는 실리적인 운영이 특징입니다. 랑스는 수비 시 전방 압박의 타이밍이 명확하고, 공을 탈취한 직후 […]

넥슨, 국내 게임사 최초 연매출 4조 원 돌파…역대 최대 실적 기록

넥슨이 지난해 중국에서 출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던파모)의 흥행을 바탕으로 국내 게임사 최초로 연매출 4조 원을 돌파했다. 이는 기존 프랜차이즈의 탄탄한 매출과 신작들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이 시너지를 발휘한 결과로 분석된다. 넥슨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굵직한 신작 라인업을 예고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넥슨이 3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공시한 2023년 연간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

[리그1] 31R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vs OGC 니스, 점유 설계와 압박 전환의 균형은 어디서 갈릴까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vs OGC 니스, 경기 흐름은 중원 장악에서 시작된다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는 후방부터 점유를 유지하며 중원에서 패스 루트를 확보한다. 상대 압박을 유도한 뒤 탈압박을 통해 라인을 전진시키는 구조다.OGC 니스는 전방과 중원에서 압박 강도를 높이며 상대 빌드업을 제한한다. 공을 탈취한 이후 빠르게 전방으로 전개하며 공격 속도를 끌어올린다.이 경기의 흐름은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가 압박을 안정적으로 […]

직방, 패스워드리스 AI 도어록 ‘헤이븐’ 출시

프롭테크 기업 직방 이 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홈 신제품 도어록 ‘헤이븐(ZD-R90)’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직방이 2022년 삼성SDS 홈IoT 사업을 인수한 이후 선보이는 첫 AI 스마트 도어록으로, 국내 최초로 숫자 키패드를 없앤 ‘패스워드리스’ 출입 방식을 도입했다. 헤이븐은 비밀번호 입력 없이 스마트폰을 도어록에 접촉하는 ‘모바일 키 태그’ 방식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