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5일 토요일

검색

Home 스포츠 키움, 2차 드래프트 1순위로 안치홍 지명...한화 베테랑 내야수 영입

키움, 2차 드래프트 1순위로 안치홍 지명...한화 베테랑 내야수 영입

안치홍 키움
키움 히어로즈가 KBO 2차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화의 베테랑 내야수 안치홍을 지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한화 이글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베테랑 내야수 안치홍이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19일 열린 KBO 2차 드래프트에서 키움은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해 안치홍을 선택했습니다.

지난해 한화와 6년 최대 72억원에 계약했던 안치홍은 올해 66경기에서 타율 0.172, 2홈런으로 부진했지만 키움은 그의 경험과 내야 자원 가치를 높이 평가하며 과감한 결단을 내렸습니다.

안치홍의 기존 계약 구조는 보장 4년 47억원, 옵션 8억원, 그리고 구단과 선수 합의 시 2년 17억원 연장 조항이 포함된 형태입니다.
이로 인해 키움은 최소 2년간 10억 원 이상을 부담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키움은 주축 선수 대거 이탈로 약해진 내야진 보강이 최우선 과제였기에 ‘즉시전력감’인 안치홍 카드를 선택했습니다.
2순위 두산은 1라운드 지명을 포기했고, 3순위 KIA는 한화 불펜투수 이태양을 데려갔습니다.

이태양은 올 시즌 14경기 평균자책점 3.97로 안정된 구위를 보여줬지만 8월 이후 1군에서 이탈하며 포스트시즌에도 나서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날은 베테랑 이동이 두드러진 드래프트였습니다.

시즌 전 10억~15억원 규모의 FA 계약을 맺었던 NC 이용찬과 KIA 임기영은 각각 두산과 삼성의 지명을 받아 새 팀에서 재기를 노립니다.

또 2022년 LG 1라운더 김주완과 2016년 삼성 1차 지명자 최충연은 롯데로 향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산 포수 장승현은 삼성에 지명되며 또 하나의 대형 이동을 만들었습니다.
반면 NC, 한화, LG는 보호 명단 구성 전략을 유지하며 지명권을 행사하지 않았습니다.

2차 드래프트는 보호 명단 35인 밖의 선수를 타 구단이 자유롭게 지명할 수 있는 제도로, 입단 1~3년 차, 육성 선수, 군 보류 선수는 자동 보호됩니다.

올해부터는 군 복무를 마친 4년 차 선수까지 보호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라운드별 양도금은 1라운드 4억원, 2라운드 3억원, 3라운드 2억원, 4라운드 이하 1억원으로 책정돼 있습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가장 많은 선수를 내준 팀은 한화였습니다.

한화는 총 4명이 지명되며 배동현, 이상혁 등이 다른 팀으로 떠났고, 구단은 총 11억원의 양도 수익을 올렸습니다.

전력 손실은 분명하지만 재정적 이익은 가장 큰 구단이 됐습니다.

키움은 안치홍 영입을 통해 내야를 안정화하고 중심 라인 구성을 새롭게 재정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베테랑 합류가 어떤 시너지를 낼지, 내년 시즌 키움의 전력 변화가 주목됩니다.

다른기사보기

김용현 ([email protected])
ⓒ 2024–2026 이슈데이.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슈 라인

하나금융그룹, ESG 성과 공개… 사회적 가치 5조원 넘어서

하나금융그룹 이 지난해 ESG 경영을 통해 5조5359억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룹이 발표한 ‘2024 ESG 임팩트 보고서’에 따르면 이는 전년 대비 2.4% 증가한 수치로, 하나금융의 ESG 경영 활동이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냈음을 보여준다. 보고서에 따르면 하나금융의 2024년 사회적 가치 실현은 환경 분야 2449억원, 사회 분야 3조1608억원, 거버넌스 및 경제적 기여 2조1302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

이마트24 도시락 ‘한돈 냉장육’ 전면 교체, 가격은 그대로인데 맛은 완전히 달라진다

편의점 도시락 시장, 가격보다 ‘품질 경쟁’으로 이동 이마트24가 이번 리뉴얼을 추진한 배경에는 소비 흐름 변화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4000~5000원대 도시락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동시에 원재료와 맛에 대한 기대 수준도 높아진 상황입니다. 단순히 저렴한 한 끼가 아니라, 가격 대비 만족도를 따지는 소비 패턴이 강화된 것입니다. 냉동육에서 냉장육으로, 식감 차이가 핵심 이번 개편의 중심은 […]

유한킴벌리, 카드 크기 물티슈 공개

유한킴벌리 가 ‘크리넥스 마이비데 클린케어 미니’를 출시하며 초소형 위생용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해당 제품은 신용카드보다 작아 휴대성이 탁월하며, 여행이나 외출 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크리넥스 마이비데는 2013년 첫 출시 이후 다양한 환경에서 위생적인 뒤처리를 위한 제품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특히 최근에는 한 여행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유명인이 "여행 시 필수품"으로 소개하며 다시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

무궁화호 열차 사고…선로 근로자 6명 부상

19일 오전 11시 40분께 경북 청도군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경부선 철로에서 마산행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 작업자 6명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선로 근로자 가운데 중상자 2명, 경상자 4명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현장은 무궁화호 열차가 경북 경산을 지나 마산으로 향하던 경부선 구간이다. 사고를 목격한 열차 탑승자는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지점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며 "승무원을 통해 […]

아일릿, 日 ‘록 인 재팬’ K팝 걸그룹 첫 출격

신예 K팝 걸그룹 아일릿(ILLIT)이 일본 최대 음악 축제 중 하나인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에 출연하며 또 하나의 기록을 세운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14일 “아일릿이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의 1차 라인업에 포함돼 오는 9월 14일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한국 걸그룹으로는 처음으로 해당 축제에 공식 초청을 받은 셈이다. 1999년 시작돼 올해로 26회를 맞는 ‘록 인 재팬 […]

[FA컵] 16강 리즈 노리치, 탈락 폭발 경고 운명 격돌

경기분석 ✅ 프리뷰 2025-2026 잉글랜드 FA컵 16강은 단판 성격이 강해 경기 운영의 안정성과 집중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리즈는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템포 전환을 기반으로 상대 빌드업을 흔드는 운영이 특징입니다. 세컨드 볼 회수 이후 직선적인 침투로 박스 근처에서 수적 우위를 만드는 패턴이 자주 나타납니다. 노리치는 점유를 기반으로 한 빌드업과 측면 확장을 통해 수비 블록을 넓히는 전개가 […]

[세리에A] 33R 피사 SC vs 제노아 CFC, 수비 간격과 전환 속도의 균형은 어디서 갈릴까

피사 SC vs 제노아 CFC, 경기 흐름은 수비 간격과 압박 타이밍에서 시작된다 피사 SC는 수비 라인과 중원 간격을 촘촘하게 유지하며 상대에게 공간을 쉽게 허용하지 않는 구조를 유지한다. 공격에서는 무리한 전개보다는 안정적인 패스를 통해 템포를 조절한다.제노아 CFC는 상대 빌드업 구간에서 압박 타이밍을 설정하고, 공을 탈취한 이후 빠르게 전방으로 전개한다. 특히 전환 상황에서의 속도와 직선적인 공격이 특징이다.이 […]

커피만 마시던 카페에서 밥까지…이디야 메뉴 변화 시작됐다

이디야 신메뉴가 처음으로 식사형 메뉴까지 확대됐다. 볶음밥과 떡볶이 등 간편식을 도입하며 배달 중심 카페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디야 간편식은 카페에서 한 끼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된 메뉴다. 이디야 신메뉴, 무엇이 달라졌나 이디야커피는 간편식 형태의 식사형 신메뉴 5종을 선보였다. 이디야가 식사 메뉴를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뉴는 크림 퐁듀 김치볶음밥, 현미 소불고기볶음밥과 저당 떡볶이 3종(오리지널·짜장·마라로제)으로 […]

“지금 안 시키면 손해”…피자헛 4월 반값·1+1 혜택 쏟아진다

“이 가격이면 안 시킬 이유가 없다.” 4월 한 달, 피자헛이 사실상 ‘반값 수준’ 할인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한 판 값으로 두 판”…지금이 가장 싸다 피자헛이 4월 한 달 동안 ‘반값다 피자헛’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평일에는 포장 최대 50%, 배달 40% 할인이 적용되며, 주말에는 1+1 혜택으로 사실상 한 판 가격에 두 판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