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에 8-5 역전승을 거뒀다. 대타 이호연이 9회말 2사 만루에서 끝내기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
- 9회말 2사 만루에서 나온 KIA 이호연의 대타 역전 끝내기 만루홈런
- 2026년 8월 23일 키움 히어로즈전 끝내기 만루포 패배 뒤 만들어낸 반전
- 5회 5실점 이후 하주석 2점포와 9회 집중력으로 완성한 KIA 타이거즈 8-5 승리

KIA 타이거즈는 2026년 8월 25일 롯데 자이언츠에 4-5로 뒤진 9회말 2사 만루에서 이호연의 대타 그랜드슬램으로 8-5 역전승을 거뒀다. 이호연의 홈런은 대타 역전 끝내기 만루홈런으로는 KBO리그 역대 두 번째이며, 9회말 2사라는 조건에서는 최초다. 직전 경기에서 끝내기 만루포를 맞았던 KIA가 다음 경기에서는 끝내기 만루포로 웃었다.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전은 이호연 끝내기 만루홈런으로 8-5가 됐다
KIA 타이거즈가 마지막 아웃카운트 하나를 남겨두고 경기를 뒤집었다.
KIA는 2026년 8월 2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팀 간 13차전에서 8-5로 승리했다.
9회말이 시작될 때 점수는 4-5였다.
KIA가 한 점 뒤지고 있었다.
1사 후 나성범이 좌전 안타를 쳐 출루했다. 대타 이창진이 삼진으로 돌아서면서 2사가 됐지만 김호령이 다시 안타를 기록했다.
롯데 마무리 김원중은 김태군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2사 만루.
롯데 자이언츠는 아웃 하나만 잡으면 5-4 승리를 확정하는 상황이었고, KIA는 한 번의 타석으로 경기를 살려야 했다.
이때 이범호 감독은 변우혁 대신 이호연을 선택했다.
결과는 끝내기 만루홈런이었다.
KIA 이호연은 롯데 김원중의 포크볼을 공략해 경기를 끝냈다
이호연은 김원중과 2볼 1스트라이크까지 승부했다.
네 번째 공은 포크볼이었다.
이호연이 이를 받아쳤고 타구는 우측 담장을 넘어갔다. 4-5였던 스코어는 즉시 8-5가 됐다.
안타였다면 동점 가능성부터 따져야 했다.
하지만 홈런이었기 때문에 주자 세 명과 타자 이호연까지 모두 홈을 밟으면서 경기가 그대로 끝났다.
이호연에게는 개인적으로도 특별한 장면이었다.
롯데 자이언츠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던 선수가 친정팀을 상대로 가장 극적인 순간에 결정적인 홈런을 쳤다는 의미가 겹쳤다.
단순히 한 경기의 홈런 하나가 아니다.
패배 직전의 KIA를 승리로 바꾼 한 번의 스윙이었다.
이호연 대타 역전 끝내기 만루홈런은 KBO리그 역대 두 번째다
이호연의 기록은 조건을 정확히 나눠 봐야 한다.
‘대타 역전 끝내기 만루홈런’이라는 넓은 범위에서는 KBO리그 역대 두 번째다.
앞선 사례는 2017년 5월 18일 이택근이 기록했다.
따라서 이호연을 ‘KBO 최초 대타 역전 끝내기 만루홈런’이라고만 쓰면 부정확하다.
대신 9회말 2사라는 상황을 더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9회말 2사 만루에서 대타로 들어온 선수가 역전 끝내기 만루홈런을 친 사례는 KBO리그 최초로 확인된다.
SEO 제목에서도 이 차이를 구분하는 것이 좋다.
‘이호연 KBO 최초 끝내기 만루홈런’처럼 조건을 생략하면 사실관계가 흔들릴 수 있다.
‘9회말 2사 대타 역전 끝내기 만루홈런 최초’라고 쓰는 것이 정확하다.
KIA 타이거즈는 직전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끝내기 만루포를 맞았다
이번 승리가 더 극적으로 보이는 이유는 2026년 8월 23일 경기 때문이다.
KIA 타이거즈는 당시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했다.
9회말 시작 당시 KIA가 7-2로 앞서 있었다.
5점 차였다.
하지만 키움이 9회말에만 6점을 뽑았다.
마지막 장면은 2사 만루였다.
김재현이 이의리를 상대로 끝내기 만루홈런을 터뜨렸고 키움 히어로즈가 8-7로 승리했다.
KIA 입장에서는 가장 충격적인 방식으로 리드를 잃은 경기였다.
그리고 다음 경기에서 상황이 정확히 뒤집혔다.
KIA는 끝내기 만루포 패배 다음 경기에서 끝내기 만루포로 웃었다
2026년 8월 23일에는 KIA가 끝내기 만루포를 맞았다.
2026년 8월 25일에는 KIA가 끝내기 만루포를 쳤다.
두 경기 사이에는 2026년 8월 24일 하루 휴식이 있었다.
특히 두 장면 모두 9회말 2사 만루였다.
직전 경기에서는 김재현의 스윙으로 KIA가 패했고, 다음 경기에서는 이호연의 스윙으로 KIA가 이겼다.
끝내기 만루홈런을 허용한 팀이 바로 다음 경기에서 끝내기 만루홈런으로 승리하는 사례 자체가 극히 이례적인 기록으로 확인됐다.
다만 이 자료는 공식 KBO 보도자료가 아니라 외부 기록 분석이기 때문에 ‘세계 최초’와 같은 더 넓은 범위의 표현은 신중하게 쓰는 편이 낫다.
KBO리그 안에서 두 경기의 연결이 매우 이례적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KIA 타이거즈는 나성범과 김선빈의 적시타로 2-0 리드를 만들었다
초반에는 KIA가 앞섰다.
1회말 나성범이 적시 2루타를 기록하면서 KIA 타이거즈가 먼저 한 점을 냈다.
3회말에는 김선빈이 적시타를 추가했다.
스코어는 2-0.
이 시점까지는 KIA가 경기 주도권을 잡고 있었다.
문제는 추가점이었다.
초반 출루와 득점 기회에 비해 점수 차를 더 벌리지 못했다.
두 점 차는 롯데가 한 번의 집중타로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범위였다.
그리고 실제로 5회 롯데 자이언츠 타선이 한꺼번에 폭발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5회 5득점으로 KIA를 5-2로 뒤집었다
롯데는 5회초 한 이닝에 다섯 점을 냈다.
손성빈이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면서 2-2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나승엽이 2타점 2루타를 쳤다.
롯데가 4-2로 역전했다.
레이예스까지 적시 2루타를 추가하면서 스코어는 5-2가 됐다.
4회까지 득점하지 못했던 롯데 자이언츠가 5회 한 번의 기회에서 경기 전체 흐름을 뒤집었다.
KIA 선발 시라카와 게이쇼도 이 이닝을 버티지 못했다.
KIA 입장에서는 2-0 리드가 순식간에 3점 차 열세로 바뀌었다.
하지만 롯데의 득점은 여기까지였다.
KIA 하주석 2점 홈런이 롯데와의 점수 차를 4-5로 좁혔다
KIA의 추격은 6회말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하주석이 우중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5-2였던 점수는 5-4가 됐다.
이 한 방은 경기 후반의 전제를 바꿨다.
KIA는 더 이상 세 점을 따라가야 하는 상황이 아니었다.
한 점이면 동점이었다.
롯데도 한 점 차 리드를 지켜야 했다.
KIA는 7회말과 8회말에도 출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공격 기회를 계속 놓치면서 9회말까지 한 점 차가 유지됐다.
결국 가장 마지막 기회에서 네 점을 한꺼번에 만들었다.
롯데 김원중은 9회말 2사 이후 마지막 아웃 하나를 잡지 못했다
롯데 자이언츠에는 승리까지 아웃카운트 하나만 남아 있었다.
김원중은 9회말 이창진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2사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후 김호령에게 안타를 맞았다.
김태군에게는 볼넷을 허용했다.
2사 만루가 됐다.
이 상황에서 이호연을 만났다.
김원중은 포크볼을 선택했지만 이호연이 이를 놓치지 않았다.
롯데 입장에서는 5회 만든 5득점과 이후 지켜온 한 점 차 리드가 마지막 타자 한 명을 넘기지 못하면서 사라졌다.
9회말 두 아웃 이후 만들어진 안타와 볼넷이 패배로 직결됐다.
KIA 타이거즈 61승 2무 50패는 4위 경쟁에서 중요한 승리다
2026년 8월 25일 KBO 공식 순위표 기준 KIA 타이거즈는 61승 2무 50패다.
승률은 0.550.
순위는 4위다.
3위 LG 트윈스는 62승 1무 50패, 승률 0.554다.
5위 두산 베어스는 59승 4무 50패, 승률 0.541이다.
KIA와 3위 LG의 격차도 작고, 5위 두산과의 차이도 크지 않다.
그래서 롯데전 승리는 분위기만의 문제가 아니다.
직전 경기에서 5점 차 리드를 날리고 패한 뒤 다시 패했다면 순위 경쟁에서도 부담이 커질 수 있었다.
KIA는 가장 극적인 방식으로 61승째를 확보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5회 5득점 뒤 추가점이 없었던 것이 아쉬웠다
롯데도 경기 전체를 놓고 보면 승리할 기회가 충분했다.
5회에 다섯 점을 몰아치며 5-2로 앞섰다.
하지만 6회 이후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KIA가 하주석의 홈런으로 4-5까지 따라왔는데도 점수 차를 다시 벌리지 못했다.
결국 한 점 차 승부가 9회까지 이어졌다.
마무리 김원중이 두 아웃을 잡은 뒤에도 경기를 끝내지 못하면서 패배했다.
롯데 자이언츠 입장에서는 5회 빅이닝 자체보다 그 이후 득점을 추가하지 못한 부분과 마지막 아웃 하나를 잡지 못한 부분이 더 큰 아쉬움으로 남았다.
KIA의 끝내기 승리에도 선발 대량실점과 후반 득점력 과제는 남았다
결과는 KIA 타이거즈의 극적인 승리다.
하지만 경기 내용 전체가 완벽했던 것은 아니다.
KIA는 초반 2-0 리드를 잡고도 5회 한 이닝에 다섯 점을 허용했다.
7회와 8회에도 출루 기회가 있었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직전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9회말에만 6실점하면서 5점 차 리드를 잃었다.
이번에는 반대로 9회 공격이 문제를 덮었다.
그러나 시즌 막판 순위 경쟁에서 매 경기 끝내기 홈런을 기대할 수는 없다.
KIA가 안정적으로 상위권을 유지하려면 선발이 한 이닝에 무너지는 상황을 줄이고, 주자가 나갔을 때 추가점을 만드는 능력도 더 필요하다.
극적인 승리와 경기 운영의 과제는 동시에 존재한다.
KIA 이호연 끝내기 만루홈런의 핵심은 한 경기 만에 흐름을 뒤집었다는 점이다
가장 강한 장면은 홈런 하나다.
하지만 KIA에 더 중요한 부분은 그 홈런이 나온 시점이다.
2026년 8월 23일 KIA는 끝내기 만루포를 맞고 졌다.
2026년 8월 25일에는 자신들이 끝내기 만루포를 쳤다.
이호연은 9회말 2사 만루에서 대타로 들어가 김원중의 포크볼을 담장 밖으로 보냈다.
4-5 패배 직전이 8-5 승리로 바뀌었다.
공식 구단명으로 표현하면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꺾은 경기다.
팬들이 실제 검색하는 방식으로 줄이면 ‘KIA가 롯데를 9회에 뒤집은 경기’다.
두 표현을 모두 아우르는 핵심은 같다.
이호연의 한 번의 스윙이 직전 경기의 악몽과 이날 경기의 패색을 동시에 뒤집었다.
자주 묻는 질문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2026년 8월 25일 경기 결과는?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8-5로 이겼다. KIA는 4-5로 뒤진 9회말 2사 만루에서 대타 이호연의 끝내기 만루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KIA 이호연의 대타 역전 끝내기 만루홈런은 KBO 몇 번째 기록인가?
대타 역전 끝내기 만루홈런 전체로는 KBO리그 역대 두 번째다. 다만 9회말 2사에서 나온 대타 역전 끝내기 만루홈런으로는 최초 사례다.
KIA 타이거즈는 직전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어떻게 패했나?
KIA는 2026년 8월 23일 키움에 7-2로 앞선 9회말 6점을 허용했다. 마지막에는 김재현에게 2사 만루 끝내기 홈런을 맞아 7-8로 패했다.
롯데 자이언츠 김원중은 이호연에게 어떤 공으로 끝내기 홈런을 허용했나?
이호연은 2볼 1스트라이크에서 김원중의 포크볼을 공략했다. 타구가 우측 담장을 넘어가면서 KIA가 롯데를 8-5로 꺾었다.
KIA 타이거즈는 롯데전 승리 후 KBO리그 몇 위인가?
2026년 8월 25일 기준 KIA 타이거즈는 61승 2무 50패, 승률 0.550으로 4위다. 3위 LG 트윈스와 5위 두산 베어스 사이에서 순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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