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KT가 힐리어드의 역전 스리런과 6타점 맹활약을 앞세워 SSG를 12-7로 꺾었다. 접전 끝에 8회 대거 5점을 뽑아 승부를 결정했고, 2위 자리를 지켜냈다.
- 힐리어드 역전 스리런 포함 6타점
- 8회 대거 5득점으로 승부 결정
- KT 2위 유지·SSG 9위

KT, SSG 꺾고 2위 수성…전날 패배 설욕
KT는 2026년 6월 2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홈경기에서 SSG를 12-7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시즌 43승 1무 29패를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다.
반면 SSG는 시즌 30승 2무 42패로 9위에 머물렀다.
힐리어드 역전 스리런…6타점 맹활약
경기의 주인공은 샘 힐리어드였다.
KT는 1회와 2회 연달아 리드를 내주며 끌려갔지만 꾸준히 추격했다.
5-3으로 뒤진 4회말 2사 1·2루에서 힐리어드가 SSG 베니지아노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 한 방으로 KT는 6-5 역전에 성공하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바꿨다.
힐리어드는 8회에도 승부를 결정짓는 2타점 2루타를 추가하며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 타이인 6타점을 기록했다.
난타전 펼쳐진 경기…양 팀 치열한 공방
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화끈한 타격전을 펼쳤다.
SSG는 1회 에레디아의 2타점 적시타로 먼저 앞서갔고, 2회와 4회에도 추가점을 올리며 리드를 이어갔다.
KT는 힐리어드와 허경민의 적시타, 김상수의 적시타로 꾸준히 점수를 쌓으며 맞불을 놨다.
8회초 SSG는 최지훈의 3루타와 최정의 타점으로 7-7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KT, 8회 빅이닝으로 승부 결정
동점 직후 KT는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8회말 선두타자 권동진의 볼넷을 시작으로 김현수의 2루타, 안현민의 고의4구로 만든 찬스에서 힐리어드가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이어 허경민의 2타점 적시타와 김상수의 안타 때 나온 상대 실책까지 더해 대거 5득점에 성공했다.
순식간에 12-7까지 달아난 KT는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박영현 조기 투입…불펜이 리드 지켜
KT 선발 소형준은 4이닝 5실점(4자책)으로 기대만큼의 투구를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이상동과 스키모토, 우규민이 무실점으로 흐름을 이어갔다.
8회 동점 위기에서는 마무리 박영현이 예정보다 일찍 투입됐다.
박영현은 1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힐리어드 중심 타선 폭발
KT는 경기 내내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안현민은 몸에 맞는 공과 고의4구 등으로 세 차례 출루하며 중심 타선 연결고리 역할을 했고, 허경민과 김상수도 결정적인 적시타를 보탰다.
특히 힐리어드가 홈런과 적시타로 6타점을 책임지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자주 묻는 질문
힐리어드는 몇 타점을 기록했나?
힐리어드는 역전 스리런 홈런과 2타점 2루타를 포함해 6타점을 기록했다.
KT 승부처는 언제였나?
4회 힐리어드의 역전 스리런과 8회 대거 5득점이 승부를 갈랐다.
소형준 성적은?
소형준은 4이닝 5실점(4자책)을 기록했지만 타선 지원으로 패전을 면했다.
박영현은 왜 일찍 등판했나?
8회 동점 상황에서 승부를 지키기 위해 조기 투입돼 1⅔이닝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KT 순위는?
KT는 시즌 43승 1무 29패를 기록하며 리그 2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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