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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FC, 2025시즌 출정식 개최…우승 향한 첫걸음

창원FC
(사진출처-창원시청 제공)

창원FC가 2025시즌 K3리그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구단은 27일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공식 출정식을 열고 새 시즌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출정식은 창원FC가 새롭게 출범한 이후 맞이하는 두 번째 시즌을 기념하고, 선수단의 각오와 시민들의 응원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K3리그에서 꾸준히 강호로 자리매김해온 창원FC는 올 시즌 명문 구단으로 자리 잡겠다는 목표 아래 출정식에서 필승 다짐식을 가졌다.

창원FC는 지난해 재단법인으로 전환된 뒤 첫 시즌을 4위로 마쳤다.

성적 자체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재단법인화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구단 운영의 기틀을 다지는 과정에서 나쁘지 않은 결과였다.

올 시즌 목표는 명확하다. 리그 우승과 K2리그 승격 도전이다.

2025시즌 K3리그는 총 15개 구단이 참가해 팀당 28경기를 소화한다. 창원FC는 홈 14경기, 원정 14경기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시즌 개막전은 오는 3월 2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FC목포와 원정 경기로 치러지고, 홈 개막전은 3월 1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시흥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열린다.

이영진 감독은 출정식에서 "선수들이 동계훈련에서 보여준 의지와 땀방울이 반드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창원 시민들께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이번 출정식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구단 관계자들뿐 아니라 창원시 관계자들과 서포터즈, 축구팬들까지 함께해 더 의미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창원FC는 출정식을 통해 단순히 시즌을 준비하는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구단으로 자리 잡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FC는 창원의 자랑이자,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축구단이다. 올 시즌 우승과 승격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창원 시민 여러분도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창원FC는 이번 출정식을 기점으로 지역밀착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홈 경기마다 지역 상권과 연계한 이벤트를 열고, 선수단이 직접 지역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봉사활동도 이어가면서 구단과 시민이 하나 되는 문화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구단 관계자는 "창원FC는 단순히 축구단을 넘어, 지역의 자부심이자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팀이 되는 것이 목표다. 지역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구단과 팬들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 K3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을 마친 창원FC는 본격적인 시즌 준비를 위해 팀 전력을 점검하며 개막전 준비에 돌입했다.

첫 상대인 FC목포는 지난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강팀이기에 개막전부터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창원FC의 2025시즌 도전은 단순한 성적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재단법인 전환 이후 체계적인 구단 운영과 지역 밀착 마케팅, 탄탄한 전력 구축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창원FC가 올 시즌 어떤 성과를 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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