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 스틸러스가 홈구장 포항 스틸야드의 관람 환경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시설 개선에 착수합니다.
포항은 <2025년 프로스포츠 관람 문화 변화 대응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스틸야드 프리미엄 좌석 조성’ 용역 입찰을 공고하고, 전문 업체 선정을 통해 본격적인 리모델링에 나섭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노후화된 일반석을 철거하고, 관중 편의를 극대화한 프리미엄 좌석으로 교체하는 것입니다.
포항은 구체적으로 ▲S구역 1층 내 협소 좌석 철거 및 특화 좌석 신규 설치 ▲S·A구역 개편 및 장식물 설치 등 전반적인 관람 공간 재구성을 추진합니다.
이를 통해 포항 스틸야드를 ‘현대적이고 쾌적한 경기장’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입찰 방식은 가격평가(20%)와 기술평가(80%)를 합산해 최종 점수를 산출,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기술력과 제안 완성도에 비중을 두어 경기장 리모델링의 품질을 높이겠다는 방침입니다.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2월 1일까지 나라장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제안서 등 구비서류를 전자 형태로 제출해야 합니다.
현장설명회는 11월 2일까지 사전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포항 스틸야드는 1990년 준공 이후 30여 년 동안 K리그의 상징적인 경기장으로 사랑받아왔습니다.
구단은 그동안 시대 변화에 맞춰 지속적인 개선 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좌석 교체, 편의시설 리모델링, 식음료 매장 신설 등 다양한 시설 현대화를 통해 관중 친화적인 경기장으로의 변화를 추진해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주관한 공모사업을 통해 ‘테이블석’과 ‘데크석’ 등 특화 좌석을 신설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올해 또다시 공모사업에 선정된 포항은, 이번 ‘프리미엄 좌석 조성 사업’을 통해 관람 환경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계획입니다.
포항 구단 관계자는 “포항 스틸야드는 한국 프로축구의 상징적인 홈구장으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며 “이번 사업은 팬들에게 더 쾌적하고 품격 있는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기존 경기장의 정체성과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적용해, 포항만의 고유한 축구 문화를 더욱 돋보이게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포항은 관중들의 관람 패턴과 편의성을 고려해 좌석 구성을 다양화하고, 경기 외적인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시설 개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향후에는 관중 맞춤형 서비스와 디지털 편의 기능을 확대해, 팬들이 경기장을 단순한 관람 공간이 아닌 ‘문화 체험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한편, 이번 사업은 포항이 ‘팬 퍼스트(First)’ 정책을 바탕으로 추진 중인 장기 구장 개선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구단은 이번 리모델링을 계기로 팬 경험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 경기장 구축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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