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 스틸러스 의 신예 수비수 한현서가 ‘2025 하나은행 K리그1’ 5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품에 안았다.
연맹은 11일 한현서가 5월 한 달 간 뛰어난 활약을 펼친 유망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3년 6월 이호재 이후 약 2년 만에 포항 소속 선수가 수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의미가 깊다.
K리그1 ‘이달의 영플레이어’는 해당 월에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인 만 23세 이하 국내 유망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K리그 공식경기 첫 출장이 3년 이하이고, 해당 월 소속팀 경기 시간의 절반 이상을 소화한 선수만이 후보 자격을 갖는다.
평가 기준은 한국프로축구연맹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평점과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이번 5월 수상자는 K리그1 11라운드부터 17라운드까지 총 7경기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
한현서는 이 기간 중 6경기에 출전해 수비라인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했다.
주 포지션은 수비수지만 공격 빌드업에서도 인상적인 능력을 보여주며, 전문가 평점 평균 7.13점을 기록해 전체 후보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포항 유니폼을 입고 올 시즌 데뷔한 한현서는 포철중·포철고를 거쳐 프로 무대에 진입한 순수 ‘포항 키즈’ 출신이다.
데뷔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선발로 나서며 안정감 있는 수비를 선보였고, 리그 상위권을 유지하는 포항의 수비라인에서 핵심 전력으로 떠올랐다.
이번 수상을 통해 한현서는 리그 내 대표적인 젊은 수비 자원으로서 존재감을 증명했다.
특히 포항이 추구하는 빠른 전개와 유기적인 조직력을 바탕으로 하는 전술에서 중심축을 맡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성장 가능성에도 더욱 무게가 실린다.
한편, 이달의 영플레이어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K리그 사무국에서 지급하는 상금이 전달되며 해당 구단과 선수는 리그 공식 채널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 콘텐츠에 등장하게 된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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