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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K-FAST 통해 지역채널 콘텐츠 해외 송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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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가 K-FAST를 통해 자사 지역채널 콘텐츠를 해외로 송출합니다 (사진 출처 - 딜라이브)

딜라이브가 자사 지역채널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합니다.

딜라이브는 12일 ‘AI 더빙 특화 K-FAST 확산 지원 사업’ 컨소시엄에 참여 중인 K-콘텐츠 전문 FAST채널 사업자 케이투엔티(K20)와 협력해, 자사 대표 콘텐츠를 K-FAST 채널을 통해 해외 주요 시장에 송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력으로 딜라이브의 지역 콘텐츠가 글로벌 K-콘텐츠 생태계 속에 본격 진입하게 됩니다.

딜라이브는 이번 협업을 통해 자사 지역채널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트 앤 더 시티’와 ‘休 [쉴;휴]’ 두 편(총 63편)을 케이투엔티가 운영하는 ‘TravelON’ 채널을 통해 해외에 송출합니다.

‘TravelON’은 여행·라이프스타일 기반의 K-콘텐츠 전문 FAST채널로, 다양한 국내 영상 콘텐츠를 AI 더빙 기술을 적용해 다국어 버전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또한 딜라이브는 콘텐츠 공급을 확대해 케이투엔티가 운영하는 총 2개 채널에 4개 타이틀(116편) 규모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확대 편성으로 ‘TravelON’ 채널에는 기존 ‘아트 앤 더 시티’, ‘休 [쉴;휴]’ 외에 감성 여행 콘텐츠 ‘오매불멍’이 추가됩니다.

아울러 대표 다큐 시리즈인 ‘로드다큐 동네방네엔’은 ‘FoodON’ 채널에 새롭게 편성돼 글로벌 시청자에게 선보입니다.

딜라이브TV의 이들 오리지널 콘텐츠는 오는 11월 말부터 ‘LG 스마트TV(LG Channels)’를 통해 영국, 싱가포르, 뉴질랜드, 호주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방송됩니다.

이를 통해 딜라이브는 기존 국내 케이블 네트워크를 넘어 글로벌 K-콘텐츠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넓히게 됩니다.

이번 송출을 함께 진행하는 케이투엔티는 현재 LG전자와 샤오미TV+ 등 주요 글로벌 FAST 플랫폼에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WhaleTV+, mewatch, FreebieTV 등 여러 신규 글로벌 플랫폼 진출도 준비 중입니다.

K-FAST를 통한 콘텐츠 확산은 AI 더빙, 다국어 자막 기술 등 최신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국내 콘텐츠의 해외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딜라이브TV의 콘텐츠가 K-FAST를 통해 해외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설명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갖춘 우수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내외 시청자에게 새로운 시청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협력은 국내 지역 기반 미디어 기업이 FAST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됩니다.

딜라이브는 향후 AI 기반 콘텐츠 현지화 및 OTT 연계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방송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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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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