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킷헬스케어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연골 재생 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 결정을 통지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AI가 연골 손상 부위를 정밀 분석한 뒤 환자 상태에 맞춰 바이오잉크와 스캐폴드를 자동으로 설계·출력하는 원천 기술이다. 회사 측은 남미 시장에서 연골 재생 치료 상용화에 성공한 데 이은 두 번째 글로벌 성과라고 설명했다.
로킷헬스케어는 해당 특허가 현재 UAE 현지 최대 헬스케어 기업과 진행 중인 연골 재생 실증 사업과 연계돼 있다고 밝혔다. 향후 특허 등록이 완료되면 기술 권리 보호는 물론 현지 사업 안정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로킷헬스케어는 지난달 UAE 국부펀드와 연계된 현지 최대 헬스케어 파트너사와 AI 연골 재생 치료에 대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자사 재생 치료 플랫폼을 현지 병원에 신속히 도입하고, 중동 지역 표준 치료 지침 등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중동 및 아프리카(MEA) 지역은 고령화와 비만 인구 증가, 스포츠 활동 확산 등의 영향으로 관절 질환 치료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해당 지역의 골관절염 치료 시장은 연평균 6.5% 성장해 2030년 약 7억6000만 달러(약 1조 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UAE를 거점으로 현지 임상과 상용화 절차를 적극 추진해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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