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전 브랜드 미닉스의 미니건조기 시리즈가 누적 판매 15만대를 돌파했다. 1인 가구 증가와 세컨드 가전 수요 확산이 판매 성장의 배경으로 분석된다.
5일 앳홈에 따르면 미닉스 미니건조기는 2021년 4월 첫 출시 이후 브랜드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출시 약 2년 반 만에 미니건조기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고, 약 4년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5만8000대를 넘어섰다.
판매 속도를 시간으로 환산하면 약 15분에 1대꼴이다. 지금까지 판매된 제품을 수직으로 쌓을 경우 국내 최고층 빌딩인 롯데월드타워 180개 높이와 비슷한 규모라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대형 가전 중심의 건조기 시장에서 소형 주거 공간 소비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에는 아이 의류나 반려동물 용품을 별도로 관리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보조 건조기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미닉스 미니건조기는 별도의 배수 공사 없이 전원 연결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무설치 구조가 특징이다. 작은 크기에도 2단 트레이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건조·탈취·의류 관리·살균 기능을 결합한 ‘포인원’ 구조로 위생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3세대 모델인 ‘미니건조기 PRO+’는 기존 3kg에서 3.5kg으로 용량을 확대했다. 수건 10장 수준의 세탁물은 물론 이불 건조까지 가능하다. 저온 건조 방식과 구김 방지 기능을 적용해 의류 손상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의류별 5가지 맞춤 모드를 제공하며 열풍 살균 기능을 통해 세균을 최대 99.9% 제거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3중 안심 필터는 건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와 미세 입자의 실내 배출을 줄이도록 설계됐다.
앳홈 관계자는 “미니건조기 판매 확대는 공간 제약에서 비롯된 생활 불편을 해결하려는 제품 기획에 소비자 공감이 이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형 가전의 활용 가능성을 넓히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