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라젬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6에서 ‘나를 가장 잘 아는 살아 숨쉬는 집’을 주제로 ‘AI 웰니스 홈’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CES 2025에서 선보였던 ‘미래의 건강한 집’ 개념을 주거 공간 전체로 확장한 것으로, 집이 하나의 건강 관리 플랫폼으로 작동하는 홈 헬스케어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기존 AI 홈이 기능 중심의 가전 자동화에 초점을 맞췄다면, 세라젬의 AI 웰니스 홈은 헬스케어를 중심에 둔 라이프스타일형 주거 모델로 설계됐습니다.
거실, 침실, 욕실, 자녀방 등 공간별로 배치된 헬스케어 제품과 기술이 사용자의 생활 패턴과 상태를 인식하고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집 전체가 하나의 흐름으로 반응하도록 구성됐습니다.
세라젬은 AI 웰니스 홈을 ‘7-케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성장기부터 청장년, 시니어까지 세대별 라이프스타일과 건강 흐름을 반영한 주거형 건강 플랫폼으로 정의했습니다.
단순히 머무는 공간을 넘어, 생활 리듬과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건강 관리가 이뤄지는 점이 특징입니다.
전시관은 ▲집중 & 재충전 공간 ▲일상 속 활력 공간 ▲안정&케어 공간 등 세 가지 라이프스타일 존으로 구성됐습니다.
집중 & 재충전 공간은 1020세대 성장기 자녀를 중심으로 수면, 정서 안정, 학습 환경을 하나의 흐름으로 관리하는 공간입니다.
‘유스 베드 위드 AI 헬스 컨시어지’, ‘브레인 부스 위드 AI 코치’, 공기 순환을 돕는 ‘밸런스 에어’, 휴식 가전 ‘파우제 M6’ 등이 배치돼 일상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케어를 제공합니다.
일상 속 활력 공간은 4050세대 청장년층을 위한 생활 중심 공간으로, 업무와 휴식, 자기 관리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됐습니다.
‘마스터 AI 멀티 테라피 팟’, 홈 뷰티 디바이스 ‘메디스파 프로·올인원’, 하이엔드 사우나 부스 ‘테라피어’, 피부 상태를 분석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밸런스 AI 샤워 시스템’ 등을 통해 통합 웰니스 경험을 제시했습니다.
7080 시니어 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한 안정&케어 공간은 신체 상태와 정서 변화를 함께 관리하는 주거 환경입니다.
혈액순환 개선 의료기기 ‘셀트론 체어’, 수분·영양·복약 관리를 지원하는 ‘밸런스 메디워터 AI’, ‘홈 메디케어 베드’, 우울증 개선 의료기기 ‘마인드 핏’ 등을 배치해 중장년 이후의 건강 관리와 정서적 안정까지 아우르는 홈 헬스케어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세라젬은 맞춤형 헬스케어 플랫폼을 소개하는 ‘세라체크존’을 운영해, 측정부터 분석, 맞춤형 케어까지 건강 관리 전 과정을 하나로 연결하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세라젬 관계자는 “CES 2026을 통해 AI가 단순한 기술을 넘어 생활 속에서 사용자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존재로 확장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AI 웰니스 홈은 집이라는 공간이 건강을 설계하고 완성해가는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세라젬 전시관은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홀 2층 A–D관에 마련됐으며, 바이어·투자자를 위한 상담 공간과 전용 체험존도 함께 운영됩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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