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가 글로벌 물류 로봇 시장 확대를 위해 테크타카와 ‘물류 자동화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물류센터 현장에 최적화된 운영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사의 비용 절감과 출고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협약에 앞서 소형 물류 로봇 ‘RBM-S100’ 5대를 테크타카에 납품해 사전 검증(PoC)을 진행 중이며, 이달 중 30대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물류 자동화 시장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RBM-S100은 A타입 기준 가로 510㎜, 세로 510㎜, 높이 1250㎜ 크기의 소형 로봇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다.
최대 120㎏까지 적재 및 운반할 수 있으며, 3D 라이다 기술을 적용해 로봇의 위치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물류 현장 맞춤형 모바일 로봇을 개발·공급하고 있으며, 기존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도록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및 다양한 프로토콜을 지원해 사용 편의성과 호환성을 높였다.
테크타카는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며, 자체 개발한 머신러닝 엔진을 기반으로 국내외 물류센터의 정적 자원을 지도화하고 있다.
또한, 개인용 디지털 단말기(PDA)로 수집한 작업자의 동적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화된 이동 경로를 제공,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커머스 산업의 다양한 상품 출고에 특화된 국내 최고 수준의 작업 분배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양수영 테크타카 대표는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봇으로 피킹 작업 속도를 기존 대비 30% 이상 끌어올리고, 이를 통해 아시아와 태평양을 넘어 글로벌 물류 시장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호 레인보우로보틱스 대표는 “노동인구 감소 및 육체 노동이 기피되는 현실에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물류 업체 및 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로봇을 개발 및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배동현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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