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현대의 공격수 콤파뇨가 6월 K리그1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EA SPORTS Player Of The Month)’을 수상했다.
K리그 무대에 입성하자마자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콤파뇨는, 수원FC와 김천 상무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라운드 베스트11과 MVP까지 차지한 바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월 15일, K리그1 18라운드부터 21라운드까지의 활약을 기준으로 선정된 6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로 콤파뇨를 발표했다.
후보에는 강상윤(전북 현대), 아사니(광주FC), 이승원(김천 상무), 콤파뇨(전북 현대)가 이름을 올렸고, 콤파뇨가 최종 합산점수 38.39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달의 선수상은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 등 월간 주요 활약 지표를 기준으로 연맹 TSG 기술위원회가 60%의 비중으로 후보를 선정한 뒤, 팬 투표 25%, EA
SPORTS FC온라인 유저 투표 15%를 반영해 총점이 가장 높은 선수가 수상하는 방식이다.
콤파뇨는 수원FC와의 19라운드에서 동점골을 기록했고, 21라운드 김천 상무전에서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두 경기 모두 베스트11에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21라운드에서는 라운드 MVP로도 뽑혔다.
뛰어난 골 결정력과 박스 안에서의 존재감으로 짧은 시간에 K리그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시즌 전북 현대 유니폼을 입고 처음 K리그 무대에 진출한 콤파뇨는 리그 초반부터 빠르게 적응하며 현재까지 8골을 기록 중이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전북 현대는 리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공격의 핵심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콤파뇨에게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EA SPORTS가 제작한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된다.
무엇보다도 주목할 점은, 그가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처음 이름을 올리자마자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점이다.
이는 그가 단기간에 K리그 내에서 얼마나 강한 인상을 남겼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한편 전북 현대는 팀 전체적으로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4월과 5월에는 전진우가 연이어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이번 6월에는 콤파뇨까지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세 달 연속으로 해당 상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팀 내부적으로도 선수들의 경기력과 분위기가 절정에 이르렀음을 반증하는 결과다.
전북 현대는 K리그1 후반기 레이스에서도 콤파뇨를 앞세운 화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꾸준한 득점력을 유지하고 있는 콤파뇨가 하반기에도 이 같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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