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오랄케어 브랜드 '유시몰(EUTHYMOL)'이 영국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헌터(HUNTER)'와 협업한 리미티드 기획 상품을 지난 1일 선보였다.
이 특별한 협업 제품은 전국 CJ올리브영 매장과 온라인몰을 통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유시몰은 1898년 영국에서 탄생한 전통 오랄케어 브랜드다.
특유의 강한 파스향과 고전적인 패키지 디자인 덕분에 일명 '파스향 치약',
'레트로 치약'으로 불리며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단순한 기능성 치약을 넘어 패션 아이템처럼 취급되는 유시몰은 최근 일본의 대표
뷰티·생활용품 유통 채널인 로프트, 마츠모토키요시, 돈키호테 등에 입점하면서
해외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
이번 협업은 브랜드 고유의 개성을 살린 ‘오랄케어x웨더웨어’ 콜라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유시몰의 전통적인 색조와 패턴이 헌터 특유의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과 결합해
욕실 속 위생용품도 취향을 표현하는 하나의 생활 아이템으로 끌어올렸다.
헌터는 16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영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클래식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레인부츠와 우천용 아우터웨어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이번 기획 제품은 총 6종으로 구성됐으며, 치약 단품부터 콜라보 굿즈가 포함된
패키지까지 다양하게 준비됐다.
레인부츠의 컬러를 연상시키는 카키와 레드, 딥블루 등의 색상을 유시몰 치약 패키지에 입히고, 헌터의 로고를 감각적으로 배치해 시각적 만족감을 더했다.
특히 ‘헌터 스트랩 파우치’와 ‘유시몰X헌터 브러시 트레이’ 등 일부 굿즈는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소장용으로 각광받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이번 유시몰X헌터 협업을 통해 기존 스킨케어나 메이크업 중심에서
벗어나 오랄케어 영역까지 확장된 ‘토탈 뷰티 큐레이션’ 전략을 강조하고 있다.
단순히 치아 관리 제품이라는 범주를 넘어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의
변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소비자 경험을 더욱 다채롭게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번 한정판은 특히 SNS를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모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유시몰 특유의 빈티지 무드에 헌터 특유의 실용적 감성이 더해져 욕실 인테리어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패션과 뷰티, 그리고 오랄케어라는 각기 다른 분야가 한데 어우러진 이번 협업은
단순한 브랜드 마케팅을 넘어 ‘취향을 소비하는 시대’의 흐름을 정조준한 시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한정 패키지를 통해 유시몰은 젊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헌터 역시
뷰티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장하려는 전략적 행보를 내디딘 것으로 보인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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