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C현대산업개발 이 보호종료 아동과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의 세 번째 기수를 선발하고, 지난 7월 31일 포니정재단빌딩에서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는 보호시설 퇴소 후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건설 기술 교육과 진로 설계를 통해 안정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기 프로그램이다.
매년 약 2600명의 보호종료 아동이 자립을 시작해야 하는 현실에서, 해당 프로그램은 직업훈련과 심리상담을 결합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1기와 2기까지 총 48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실리콘 시공, 목공, 타일 보수 등 실무 중심의 건설 기술을 익혔다.
일부 교육생은 창업을 준비 중이며, 현장 중심의 커리큘럼은 직무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3기에는 총 3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성남시에 위치한 HDC심포니기술교육장에서 건설 기술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진로·심리상담과 컨설팅도 함께 받는다.
실무교육은 집으로가는길과 한국주택환경연구원, 심리지원은 마음공간심리상담센터가 각각 담당한다.
특히 이번 3기 과정에는 주거보수용 차량 1대가 제공돼 우수 교육생의 현장 진출과 창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은 12월까지 이어지며, 단순 기술 습득을 넘어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는 단순한 직업교육이 아닌, 청년 자립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라며 "기술 교육뿐 아니라 진로·심리 상담을 통해 각자의 성장 방향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고, 수료 후에는 창업 지원 등을 통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과 같이 건설 분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수료생들이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정현 한국주택환경연구원 대표, 김영중 집으로가는길 대표, 도기탁 HDC현대산업개발 재경부문장, 하연아 마음건강심리상담센터 소장 등도 발대식에 참석해 청년들의 첫걸음을 격려했다.
한 교육생은 “선배 수료생이 창업에 성공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도 충분히 해낼 수 있겠다는 용기를 얻었다"며 "이번 교육과 실습 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경험을 쌓고 나의 강점을 파악하여, 이를 토대로 창업을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배동현([email protected]) 기사제보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