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모빌리티 가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 콘텐츠로 데이터 기반 지도 서비스 ‘가볼만할지도 야구장편’을 30일 공개했다.
이번 지도는 프로야구 정규시즌 종료를 약 한 달 앞둔 시점에 맞춰 공개됐으며, 지난달 선보인 ‘여름해변편’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다.
‘가볼만할지도’ 시리즈는 카카오내비에 축적된 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특정 테마 목적지에 대한 이동 정보와 이용 데이터를 시각화한 콘텐츠다.
이번 야구장편은 2023년 KBO 정규 시즌 동안 실제 수집된 이동 데이터를 활용해 제작됐다.
이를 통해 실제 팬들이 자주 찾는 장소와 이동 경로, 교통수단 이용 현황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볼만할지도 야구장편’에는 전국 9개 야구장을 중심으로 주변 편의시설, 맛집, 주차장 등 실질적인 이용 정보를 담았다. 특히 각 구장에 최적화된 교통수단 추천 및 경로 안내 기능도 함께 제공돼 팬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흥미로운 분석도 포함됐다. ‘이상하게 퇴근이 늦어지는 구장’이라는 차트에서는 관람 후 귀가 시간이 평균적으로 가장 늦은 구장으로 사직야구장(부산),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가 상위권에 올랐다.
이는 구장 접근성이나 경기 종료 후 귀가 교통편 등에 따른 영향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해당 지도는 카카오T 및 카카오내비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는 지도 내 구장 또는 인기 장소를 ‘관심장소’로 저장해두면, 내비게이션 길안내는 물론 주차장 예약, 전기차 충전소 위치 등 다양한 부가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야구장편을 시작으로 ‘가볼만할지도’ 시리즈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테마별 맞춤형 위치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의 일상 이동과 여가 계획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콘텐츠를 고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상현 카카오모빌리티 마케팅실장은 “가을야구 진출을 노리는 팬들이 막판 원정 응원과 이동을 계획하는 데 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동현([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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