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신용보증재단(이하 부산신보) 이 성실상환자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손해금 전액 감면 제도를 시행했다.
재단은 8일, 채무자의 상환 부담을 줄이고 사회·경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채무액에서 손해금을 제외한 금액이 전액 회수된 성실상환자를 대상으로 특별 감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채무감면을 통해 총 12억 원 규모의 손해금이 한꺼번에 감면됐다.
감면 대상자는 정상상환 처리로 전환돼 향후 신규 보증서 발급 심사 시 별도 제한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부산신용보증재단 설립 이후 처음 시행된 제도로, 연체이자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해 재도약 지원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측은 이번 조치가 지역경제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성실히 채무를 상환한 채무자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재기 의지를 북돋우고, 금융 지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성동화 부산신보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환경에도 재도약을 위해 노력하는 성실상환자의 경제적 재기지원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동현([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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