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SK FC U18 유소년팀이 세계적인 명문 구단들과의 맞대결을 위해 중국 베이징으로 향했다.
구단의 체계적인 유소년 육성 시스템과 국제 교류 의지가 만든 기회다.
제주SK U18팀은 8월 12일 ‘제10회 장성배 국제 유소년 초청 축구대회’ 참가를 위해
출국했다.
베이징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열리며, 레알 마드리드 CF(스페인), 스포르팅 CP(포르투갈), AJ 오세르(프랑스),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 디나모 트빌리시(조지아), 오딜 아메도프 아카데미(우즈베키스탄), 베이징 U16(중국) 등 8개 팀이 참가한다.
제주SK는 윤대성 감독과 코칭스태프를 포함해 1학년 선수 17명으로 구성, 저학년 경기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참가가 2년 연속 성사된 배경에는 제주SK의 꾸준한 유소년 육성 노력이 있다.
구단은 이동률(인천), 정태욱(서울), 서진수(대전) 등 다수의 유스 출신을 프로 무대에 배출했고, 올 시즌에도 김준하, 최병욱, 주승민, 김재민, 김진호, 강민재 등 신예들이
스쿼드에 이름을 올렸다.
김준하와 최병욱은 U-20 대표팀에도 발탁되며 주목받고 있고, 골키퍼 허재원과 문유노는 각각 U-17, U-16 대표팀에 승선했다.
제주SK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제무대 경험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2016년 서귀포시와 함께 한·중·일 유소년 친선전을 개최했고, 지난해에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 2024’를 공동 주관했다.
또한 구자철이 은퇴 후 ‘유소년 어드바이저’로 합류, 유럽 축구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교류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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