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결혼을 공식 발표한 가수 김종국이 과거 자신의 유튜브 콘텐츠에서 신혼집을 공개하며 ‘와이프’를 언급했던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종국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새 집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해당 주택을 대출 없이 약 62억 원을 전액 현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영상에서 김종국은 결혼과 2세 준비를 암시하는 듯한 장면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그는 정자 검사를 받으러 병원을 찾는 모습까지 공개하며 “이제는 미래를 위해
준비할 때”라고 말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 속에서 김종국은 지인으로부터 슬리퍼를 선물 받았다.
그는 “층간소음 때문에 원래 슬리퍼를 준비하려고 했다”고 말했고, 함께 있던 쇼리가 “우리 와이프가 좋아하겠다”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김종국은 “야, 나도 와이프 준비해야지. 같이 있어야지, 따로 쓰면 어떡하냐”고 웃으며 받아쳤다.
이 발언은 당시에도 팬들의 추측을 자아냈다.
일부 구독자들은 “진짜 결혼하는 거 아니냐”, “분명히 누군가 있는 것 같다”고 반응했다.
이후 김종국이 실제로 결혼을 발표하자, 누리꾼들은 “여기 댓글 단 사람들 촉 대단하다”, “그때 이미 복선이 있었네”라며 놀라움과 반가움을 드러냈다.
김종국은 지난 18일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데뷔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저의 반쪽을 만들게 됐다”며 “많이 늦었지만 큰 축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졌으며, 일각에서는 30대 미국 로스앤젤레스 출신의 뷰티 사업가라는 추측도 제기됐다.
김종국은 오는 9월 5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또한 오는 31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할 계획이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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