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LoL 시즌 오프닝 : 데마시아를 위하여’에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드림 매치업이 성사됐습니다.
LCK는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오프닝 드래프트 결과, 이상혁과 이예찬이 같은 팀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오프닝 드래프트는 스네이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0개 팀 소속 선수가 모두 선발돼야 했습니다.
또한 2라운드 안에서는 동일 팀 선수의 중복 지명이 금지되는 규칙이 적용돼 전략적인 선택이 요구됐습니다.
이러한 조건 속에서 세 번째 순번으로 드래프트에 나선 이상혁은 디플러스 기아의 ‘쇼메이커’ 허수와 농심 레드포스의 ‘스카웃’ 이예찬을 동시에 지목하며 현장과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상혁은 선택 배경에 대해 “이벤트 경기에서 웃음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했다”며 “‘스카웃’은 오랜만에 한국 무대에 나선 만큼 반가운 얼굴이고, 시청자분들도 즐거워하실 것이라 생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선수는 중국 LPL과 LCK를 대표하는 미드라이너로 오랜 기간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왔기에, 같은 팀으로 호흡을 맞춘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큽니다.
라인별 구성도 화려합니다.
탑 라인에는 한화생명e스포츠의 ‘제우스’ 최우제를 중심으로 젠지e스포츠 ‘기인’ 김기인, DN 수퍼스 ‘두두’ 이동주, T1 ‘도란’ 최현준, 농심 레드포스 ‘킹겐’ 황성훈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정글 포지션은 T1 ‘오너’ 문현준이 주장을 맡았으며, 한화생명 ‘카나비’ 서진혁, DRX ‘윌러’ 김정현, kt 롤스터 ‘커즈’ 문우찬, OK저축은행 브리온 ‘기드온’ 김민성이 합류했습니다.
원거리 딜러 라인에서는 젠지e스포츠 ‘룰러’ 박재혁이 주장을 맡았고, T1 ‘페이즈’ 김수환, 브리온 ‘테디’ 박진성, 디플러스 기아 ‘스매쉬’ 신금재, BNK 피어엑스 ‘디아블’ 남대근이 함께합니다.
서포터는 T1 ‘케리아’ 류민석을 필두로 kt 롤스터 ‘고스트’ 장용준, BNK 피어엑스 ‘켈린’ 김형규, 한화생명 ‘딜라이트’ 유환중, DN 수퍼스 ‘라이프’ 김정민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시즌 오프닝 이벤트는 단순한 쇼매치를 넘어, 새로운 시즌을 여는 상징적인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특히 ‘페이커’와 ‘스카웃’이 한 팀으로 나서는 장면은 국내외 LoL 팬들에게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이벤트 경기 이상의 몰입감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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