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로보틱스 플랫폼 전문기업 인티그리트 가 온디바이스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RFM) 플랫폼 ‘에어패스 V4 맥퀸’ 개발키트를 공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온디바이스 AI 엣지 시스템 ‘에어패스’ 시리즈의 확장 모델로, 사족보행 로봇과 휴머노이드 로봇의 실시간 추론 성능과 개발 효율성을 대폭 강화하도록 설계됐다.
에어패스 V4 맥퀸 플랫폼은 퀄컴 드래곤윙 QCS8550을 기반으로 ▲ROS2 및 컨테이너 기반 이기종 하드웨어 통합 ▲ONNX 기반 개방형 AI 프레임워크 지원 ▲실시간 5G 통신 및 데이터셋 생성 기능을 갖췄다.
또한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경량화된 한국어 소규모 언어 모델(SLM)과 비전-언어-행동(VLA) 모델을 즉각 구동해, 엣지 단에서 신속한 AI 추론을 가능하게 한다.
이 플랫폼은 엔비디아의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을 포함해 다양한 환경에서 훈련된 독자 AI 행동 모델을 지원하는 오픈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퀄컴 헥사곤 신경망처리장치(NPU)는 배터리 지속시간을 크게 향상시켜, 휴머노이드 로봇이 실제 작업 환경에서 장시간 동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형선 인티그리트 부사장은 “에어패스 V4 플랫폼은 저전력 환경에서 실시간 추론이 어려웠던 기존 로봇 개발의 한계를 보완하는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인티그리트는 오는 10월 열리는 한국전자전(KES 2025)에서 에어패스 V4 맥퀸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키트를 최초 공개한다.
아울러 퀄컴 드래곤윙 QCS9075와 엔비디아 젯슨 오린 NX를 통합한 차세대 ‘에어패스 V9 하이브리드 플랫폼’ 비전도 함께 선보인다.
에어패스 V9는 저전력 온디바이스 추론과 고성능 AI 모델 학습을 단일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듀얼 AI 아키텍처를 구현해,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에 레거시 시스템 연동, AI 모델 확장성, 장시간 배터리 사용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어패스 V4 맥퀸 플랫폼은 글로벌 사족보행 로봇기업과의 실증 서비스와 자체 개발 휴머노이드 로봇 키트를 거쳐, 오는 10월부터 공식 판매에 들어간다.
배동현([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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