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가 카카오프렌즈 대표 캐릭터 ‘라이언’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연중 대규모 기념 캠페인을 전개한다.
카카오는 22일 라이언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10이어즈 투게더(10Years Together)’를 테마로 온·오프라인 전반에 걸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라이언이 이용자들의 일상 속에서 함께해 온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카카오는 이날부터 라이언 10주년 특별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10주년 에디션 상품과 이모티콘 출시, 온라인 프렌즈샵 한정판 ‘라이언 럭키박스’ 판매,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내 특별 공간 조성 및 현장 이벤트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라이언 10주년 특별 영상은 서울역 KTX 미디어 파사드를 비롯해 카카오프렌즈 오프라인 스토어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10주년 기념 상품으로는 팬 요청을 반영한 ‘일광전구×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에디션 테이블 스탠드’와 ‘라이언 로컬로드’ 에디션이 출시된다. 일광전구와 협업한 테이블 스탠드는 라이언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구현한 무드 조명으로, 기존 스노우맨 V2의 기능을 적용했다.
‘라이언 로컬로드’는 라이언이 국내외 도시를 여행하며 지역의 매력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이번 10주년을 맞아 콘텐츠 속 라이언 모습을 그대로 반영한 인형과 이모티콘으로 정식 출시됐다. 온라인 프렌즈샵에서는 라이언 상품만으로 구성된 ‘라이언 럭키박스’를 최대 95% 할인된 가격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대형 라이언 조형물 등 10주년 기념 공간 연출이 마련된다. 라이언 굿즈를 지참해 방문하거나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10주년 기념 스티커팩을 증정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1월부터 연말까지 이어진다. 카카오는 향후 이모티콘 작가들과의 협업 콘텐츠를 포함해 라이언을 새롭게 조명하는 상품과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도 확대할 계획이다.
라이언은 2016년 1월 22일 ‘갈기 없는 수사자’라는 설정으로 카카오프렌즈 여덟 번째 멤버로 등장했다. 무뚝뚝한 외모와 달리 배려심 깊은 성격 설정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대표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지난 10년간 라이언은 이모티콘과 콘텐츠, 굿즈, 라이선스 사업 전반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지금까지 출시된 라이언 굿즈는 1만여 종, 협업 브랜드는 500여 개에 이른다.
카카오 관계자는 “라이언은 지난 10년간 이용자들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함께해 온 캐릭터”라며 “2026년을 ‘라이언의 해’로 삼아 팬들과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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