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갑니다.
귀농 초기 단계에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히는 판로 문제까지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농심은 3월 12일 서울 동작구 농심 본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2026년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은 농심이 귀농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식품업계 최초로 시작한 민관 협력 사회공헌 사업입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았습니다.
농심은 올해도 청년 농부 10명을 선발해 감자 재배 전 과정에 대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농사 시작 전 선급금을 지급해 초기 영농 자금 부담을 줄이고, 경험이 풍부한 농가와 청년 농부를 멘토·멘티 방식으로 연결해 씨감자 관리, 파종 시기, 재배 노하우 등을 전수합니다.
특히 농심은 청년 농부들이 판로 걱정 없이 재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들이 생산한 감자를 전량 구매할 계획입니다.
실제로 프로그램을 통해 농심이 구매한 감자 물량은 빠르게 증가했습니다. 청년 농부 감자 구매량은 2022년 132톤에서 지난해 583톤으로 4배 이상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누적 구매량은 총 1793톤에 달합니다.
이렇게 수확된 감자는 농심의 대표 감자 스낵 제품인 수미칩과 포테토칩 생산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올해 선발된 청년 농부들은 평균 재배 경력이 약 1년 수준으로 이제 막 농업을 시작한 단계”라며 “초기 정착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자금 지원부터 판로 확보까지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