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1일 수요일

검색

Home 핫이슈 사회 휴대전화 찾으려다 방충망 뜯었다…당진 식당 업주 "15만원 피해"

휴대전화 찾으려다 방충망 뜯었다…당진 식당 업주 "15만원 피해"

기사 핵심 요약

충남 당진의 한 식당에서 손님이 두고 간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방충망을 훼손한 뒤 물건을 가져가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 업주는 방충망 교체 비용 약 15만 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 방충망 훼손 후 휴대전화 회수
  • CCTV에 포착된 당시 장면
  • 업주 측 15만 원 수리비 피해 주장
휴대전화 방충망
충남 당진의 한 식당에서 손님이 두고 간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방충망을 뜯고 손을 넣어 물건을 가져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사진 - JTBC '사건반장')

식당 방충망 훼손 사건이 화제가 된 이유

이번 사건은 물건을 훔친 사건이 아니다.

손님이 자신의 휴대전화를 되찾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다.

하지만 물건을 찾는 과정에서 식당 시설물이 훼손됐다는 점이 논란이 되고 있다.

본인 소유 물건을 가져간 행위 자체보다 회수 방식이 적절했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래서 온라인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휴대전화를 찾으려 방충망을 뜯은 경위

업주 설명에 따르면 문제의 남성은 일행과 함께 식사를 마친 뒤 계산을 하고 식당을 떠났다.

이후 업주는 테이블 정리 과정에서 휴대전화를 발견했다.

마감 전까지 잠시 보관하기 위해 그대로 둔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얼마 뒤 휴대전화가 사라진 것을 발견했고 CCTV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영상에는 남성이 다시 식당을 찾아와 창문 쪽으로 접근하는 모습이 담겼다.

CCTV에 담긴 방충망 훼손 장면

공개된 CCTV에는 남성이 주변을 확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후 손으로 방충망을 벌린 뒤 팔을 안으로 집어넣었다.

남성은 창가 근처 테이블에 놓여 있던 휴대전화를 집어 들고 현장을 떠났다.

업주 측은 이 과정에서 방충망이 찢어지거나 변형돼 교체가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영상이 공개되면서 온라인에서도 논란이 확산됐다.

업주가 답답함을 호소한 이유

업주는 사건 이후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 이유는 당시 식당이 완전히 폐점된 상태가 아니었다는 점 때문이다.

정문은 닫혀 있었지만 양쪽 출입문은 열려 있었고 실내 조명도 켜져 있었다고 밝혔다.

즉 정상적으로 직원에게 문의하거나 출입문을 통해 들어와 휴대전화를 찾아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는 것이다.

업주는 "한마디만 했어도 됐을 일"이라고 말했다.

방충망 수리비 15만 원이 발생한 이유

업주에 따르면 훼손된 방충망 교체 비용은 약 15만 원 수준이다.

방충망은 단순 천 재질이 아니라 프레임 교체와 설치 작업이 필요한 경우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상업시설은 일반 가정보다 크기가 큰 경우가 많아 수리비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

업주는 결국 본인의 휴대전화를 가져가면서 타인의 재산에 손해를 입힌 셈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휴대전화 주인 입장에서 볼 수 있는 시각

일부에서는 남성 입장도 살펴봐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휴대전화는 본인 소유 물건이다.

당시 정문이 닫혀 있는 것을 보고 식당이 문을 닫았다고 오해했을 가능성도 있다.

또 급하게 휴대전화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었을 수도 있다.

다만 CCTV 영상상 방충망을 훼손하면서까지 물건을 가져간 행동이 적절했는지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의견이 우세하다.

휴대전화 회수와 재산 피해 문제 비교

항목 휴대전화 주인 식당 업주
목적 분실물 회수 시설 보호
소유권 휴대전화 본인 소유 방충망 업주 소유
행동 결과 휴대전화 회수 성공 수리비 발생
주장 물건 회수 목적 재산상 피해 발생
쟁점 회수 방식 적절성 손해 배상 가능성

사건의 핵심은 물건의 소유권이 아니라 회수 과정에서 발생한 시설 훼손 여부에 있다.

온라인 반응이 엇갈리는 이유

온라인에서는 크게 두 가지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쪽은 "휴대전화가 본인 것이라도 남의 시설을 훼손하면 안 된다"는 입장이다.

반면 다른 쪽은 "정문이 닫혀 있었고 급한 상황이었다면 실수일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다만 대부분은 출입문이 열려 있었다는 업주 설명이 사실이라면 방충망을 뜯을 필요는 없었다고 보고 있다.

이번 사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선택의 문제다

이번 사건은 절도 사건이 아니다.

하지만 자신의 물건을 찾는 과정에서도 타인의 재산을 존중해야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업주 주장대로 문이 열려 있었다면 손쉽게 해결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휴대전화 회수 자체보다 방충망을 뜯는 선택을 더 이해하기 어렵다고 반응하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당진 식당 방충망 사건은 언제 발생했나?

2026년 6월 7일 저녁 충남 당진의 한 식당에서 발생했다.

손님은 무엇을 가져갔나?

자신이 식당에 두고 간 휴대전화를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주 피해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

업주에 따르면 방충망 교체 비용 약 15만 원이 발생했다.

CCTV에는 어떤 장면이 담겼나?

남성이 방충망을 벌리고 팔을 집어넣어 휴대전화를 가져가는 모습이 담겼다.

식당 문은 잠겨 있었나?

업주 주장에 따르면 정문은 닫혀 있었지만 양쪽 출입문은 열려 있었다.

ⓒ 2024–2026 이슈데이.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슈 라인

LG전자, AI 무선청소기 A9 AI 선봬…배터리 최적화

LG전자가 배터리 방전 문제를 인공지능(AI)으로 해결한 무선청소기 신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청소기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30일 AI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 A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사용자의 청소 습관을 분석해 흡입력을 자동 조절하고, 배터리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능이 핵심이다. LG 코드제로 A9 AI는 AI 표준 흡입력 조절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의 평소 청소 방식과 배터리 잔량을 […]

HDC현대산업개발, AI 홈에이전트 도입해 스마트 주거 구현

HDC현대산업개발 이 송파한양2차 재건축 사업에 AI 기반의 미래형 스마트 아파트를 제안하며 주거 패러다임 변화를 알리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HDC그룹 계열사 HDC랩스가 개발한 'AI 홈에이전트'를 중심으로, 생활 밀착형 AI 기술을 대규모 재건축 단지에 도입하는 첫 사례다. 입주민은 'AI 홈에이전트 월패드'를 통해 음성이나 터치만으로 조명, 난방, 보안 등 주요 기능을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날씨, 교통, […]

현대엔지니어링, 8년 거주 가능한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선보여

현대엔지니어링 이 오는 9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서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를 공급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단지는 총 1950가구 규모로 조성돼 용인 처인구 일대에서 최대 규모 대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는 지하 5층에서 지상 최고 38층, 13개 동 규모로 전용 59㎡와 84㎡로 구성된다.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방식으로 공급돼 최대 8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주택수에 포함되지 […]

카카오, 국립대와 지역 개발자 해커톤 진행

카카오 가 비수도권 지역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ESG 프로그램 ‘카카오테크 캠퍼스’의 아이디어톤이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번 아이디어톤은 강원대학교, 경북대학교,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 충남대학교 등 5개 국립대 소속 135명의 예비 개발자가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카카오테크 캠퍼스 아이디어톤’은 참가 대학생들이 직접 웹 서비스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구체화하는 미니 해커톤 형식의 행사다. 매년 하반기 본격적인 […]

넥슨컴퓨터박물관, 메이플스토리 테마 어린이날 이벤트 진행

넥슨은 넥슨컴퓨터박물관이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 이벤트 ‘어린이날N박물관’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넥슨컴퓨터박물관은 넥슨 대표 IP ‘메이플스토리’를 테마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해 이목을 끌고 있다. 먼저 5월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스탬프 어드벤처: 용사님의 모험일지’는 어린이 관람객이 박물관 곳곳에 출몰한 핑크빈을 찾아 미션 스탬프를 수집하는 체험형 이벤트다. […]

붕어빵 장사하며 데뷔 고민한 정해인 닮은꼴, 이수근의 조언 "우물 안 개구리"

배우 정해인을 닮은 외모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었던 붕어빵 사장 A씨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A씨가 출연해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상담했다. A씨는 카페를 운영하며 프리랜서 모델로도 활동 중이라고 밝히며, 붕어빵 장사를 할 당시 촬영된 영상이 4000만 뷰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그는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사업을 확장해야 […]

[프리뷰] 감바 오사카 라차부리 ACLT 11일 맞대결 전술 흐름 핵심 분석

⚽경기분석 ✅프리뷰 2025년 12월 11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2(ACLT), 감바 오사카와 라차부리의 맞대결은 서로 다른 전술 구조를 가진 두 팀의 충돌이라는 점에서 흥미로운 매치업입니다. 감바 오사카는 안정된 수비 조직력과 점유 기반 빌드업을 중심으로 경기를 조율하는 팀이며, 라차부리는 빠른 전환과 압박을 활용한 공격적인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승부의 핵심은 초반 템포 장악과 중원 장악력에 달려 있으며, 경기 흐름이 […]

서울 코엑스 화재…이용객 긴급 대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코엑스 화재로 인해 현재 삼성동 일대가 검은 연기로 가득 차면서 코엑스 이용객과 인근 상업시설 근무자들이 긴급 대피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코엑스 화재는 25일 오전 11시 6분경 코엑스 내부 한 식당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소방 당국은 코엑스 화재 신고를 접수한 직후 소방차와 인력을 […]

장애인 학대 4건 중 1건, 친인척·가족이 가해자

장애인 학대 피해자 4명 중 1명은 20대이며, 학대 발생 장소는 피해 장애인의 거주지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가해자는 타인이 가장 많았으나, 가족이나 친인척에 의한 학대도 35%에 달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18일 발표한 '2023 장애인 학대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신고된 장애인 학대 의심 사례 2969건 가운데 1418건이 학대로 최종 판정됐다. 피해 장애인의 성별은 여성 54.3%(770명), 남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