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롯데월드가 역대 최대 투자 규모의 신규 어트랙션 '콩 X 고질라 : 더 라이드'를 선보인다. 세계 최초 몬스터버스 세계관을 적용한 몰입형 다크라이드로 영화와 테마파크를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 세계 최초 몬스터버스 테마 다크라이드
- 약 5,124㎡ 규모와 11분 체험 구성
- 영화 IP를 활용한 롯데월드 첫 어트랙션

롯데월드 콩 X 고질라 더 라이드가 주목받는 이유
롯데월드는 단일 어트랙션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의 투자비를 투입해 '콩 X 고질라 : 더 라이드'를 선보인다.
이번 시설은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 도호, 샐리 다크라이드와 공동 개발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영화 '몬스터버스(MonsterVerse)' 세계관을 적용한 테마파크 어트랙션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영화 속 이야기를 단순히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방문객이 직접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는 체험형 콘텐츠로 제작됐다.
몬스터버스 세계관을 그대로 구현한 스토리 구성
탑승객은 영화 속 비밀 조직 '모나크(Monarch)'의 신입 요원이 된다.
임무는 타이탄의 기원이 숨겨진 지하 세계 '할로우 어스(Hollow Earth)'를 탐사하는 것이다.
이번 어트랙션은 기존 영화 제목인 '고질라 X 콩'과 달리 '콩 X 고질라'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롯데월드는 이야기 전개의 중심이 콩에게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명칭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위기 상황에서는 고질라가 등장해 콩과 함께 거대한 전투를 펼치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콩 X 고질라 더 라이드 탑승 방식과 체험 요소
이용객은 영화 속 공중 탐사선 '히브(HEAV)'를 모티브로 제작한 비클에 탑승한다.
8인승 비클 두 대가 동시에 운행되며 전체 체험 시간은 약 11분이다.
시설 내부에는 최대 높이 5m, 폭 11m 규모의 애니매트로닉스가 설치됐다.
여기에 대형 미디어 스크린과 특수효과, 비클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결합해 실제 영화 속 장면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단순 영상 관람이 아니라 움직임과 특수효과를 함께 체험하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월드 최초 영화 IP 어트랙션이 갖는 의미
이번 시설은 롯데월드 최초로 영화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어트랙션이다.
기존에도 다양한 테마 시설이 있었지만 글로벌 영화 세계관을 본격적으로 도입한 사례는 처음이다.
최근 해외 테마파크에서는 인기 영화와 게임 IP를 활용한 어트랙션이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롯데월드 역시 글로벌 콘텐츠와 결합해 차별화된 체험을 제공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대기 공간부터 상품점까지 이어지는 몰입형 동선
체험은 탑승에서 끝나지 않는다.
대기 공간에는 영화 속 연구기관인 모나크의 연구시설과 정비 공간이 구현된다.
방문객은 대기 중에도 타이탄 관련 정보를 확인하며 세계관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프리쇼를 거쳐 본 라이드를 체험한 뒤에는 포토존과 한정판 굿즈를 판매하는 상품점으로 연결된다.
어트랙션 전후 경험까지 하나의 콘텐츠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테마파크 시장에 미칠 영향은
최근 국내 테마파크 시장은 신규 콘텐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대형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시설은 방문객 유입을 늘릴 수 있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롯데월드의 이번 신규 어트랙션도 영화 팬과 테마파크 이용객을 동시에 겨냥한 전략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장기적인 흥행 여부는 체험 만족도와 운영 안정성, 재방문율 등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롯데월드 기존 어트랙션과 콩 X 고질라 더 라이드 비교
| 항목 | 기존 다크라이드 | 콩 X 고질라 : 더 라이드 |
|---|---|---|
| 테마 | 자체 스토리 중심 | 몬스터버스 영화 세계관 |
| IP 활용 | 제한적 | 글로벌 영화 IP |
| 체험 시간 | 시설별 상이 | 약 11분 |
| 주요 연출 | 영상 중심 | 애니매트로닉스·특수효과·미디어 |
| 규모 | 기존 시설 | 약 5,124㎡ |
영화 IP와 몰입형 연출을 결합했다는 점이 기존 시설과 가장 큰 차별점이다.
영화 IP 활용이 흥행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글로벌 영화 IP는 강력한 관심을 끌 수 있는 요소다.
하지만 실제 만족도는 스토리 구성과 연출 완성도, 대기시간 관리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영화 팬에게는 높은 몰입감을 줄 수 있지만 원작을 모르는 이용객에게도 충분한 재미를 제공할 수 있는지가 장기 흥행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인상적인 변화는 영화 속 세계를 직접 체험하는 방식이다
이번 어트랙션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히 영상을 보는 시설이 아니라는 것이다.
방문객이 모나크 신입 요원이 되어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은 관람보다 체험에 초점을 맞춘 구성이다.
테마파크가 놀이기구 중심에서 스토리 기반 콘텐츠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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