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관광공사가 K리그 경기 관람과 지역 관광을 결합한 'K리그 트립데이'를 재개한다. 부산 아이파크와 수원 삼성의 K리그2 경기부터 시작해 하반기 비수도권 구단으로 확대 운영된다.
- 참가자는 경기 관람과 함께 열차, 전세버스, 숙박, 식사, 지역 관광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 5월 시범사업의 호응을 바탕으로 7월부터 한국관광공사 정식 사업으로 확대됐다.
- 올해 하반기에는 비수도권 연고 K리그 12개 구단 홈경기에서 구단별 최소 2회 이상 운영될 예정이다.

'K리그 트립데이'는 K리그 경기 관람과 지역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 상품이다.
2026년 7월 25일 부산 아이파크와 수원 삼성의 K리그2 경기를 시작으로 운영을 재개하며, 하반기에는 비수도권 12개 구단 홈경기로 확대된다.
K리그 트립데이,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여행 상품 재개
축구장을 찾는 팬들이 경기 관람을 넘어 지역 관광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K리그 트립데이'가 다시 시작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관광공사는 2026년 7월 25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리는 K리그2 19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수원 삼성 경기를 시작으로 K리그 트립데이 운영을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K리그 트립데이는 경기 관람을 중심으로 지역 관광을 연계한 여행 패키지다. 비수도권 방문을 활성화하고 스포츠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두 기관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K리그 트립데이 구성, 경기 관람부터 숙박까지 포함
참가자는 단순히 경기만 관람하는 것이 아니다.
여행 상품에는 경기 입장권과 함께 이동 열차, 전세버스, 지역 관광 프로그램, 식사, 숙박 등이 포함된다.
원정 응원을 떠난 팬들이 경기 전후로 지역 명소를 둘러보고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축구 관람과 여행을 하나의 일정으로 연결한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 관광 상품이라는 점에서 기존 원정 문화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K리그 트립데이 시범사업, 참가자 만족도 높아
연맹과 관광공사는 2026년 5월 강원FC, 대전하나시티즌, 울산HD, 전북 현대 홈경기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했다.
당시 참가자들은 이동 열차에서 진행된 레크리에이션과 선수단에게 전달하는 응원 메시지 이벤트 등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시범사업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K리그 트립데이는 7월부터 한국관광공사의 정식 사업으로 채택됐다.
부산-수원전 시작으로 전북-서울, 포항-울산 경기까지 확대
정식 운영의 첫 일정은 2026년 7월 25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리는 부산 아이파크와 수원 삼성의 K리그2 경기다.
이후 다음 일정도 확정됐다.
- 2026년 8월 1일 : 전북 현대-FC서울(전주월드컵경기장)
- 2026년 8월 7일 : 경남FC-대구FC(창원축구센터)
- 2026년 8월 8일 : 포항 스틸러스-울산HD(포항스틸야드)
인기 경기와 지역 관광을 함께 묶어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하반기 비수도권 12개 구단으로 K리그 트립데이 확대
연맹은 올해 하반기부터 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한다.
비수도권을 연고로 둔 K리그 12개 구단의 홈경기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각 구단은 최소 2회 이상의 여행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특정 경기만 운영했던 시범사업보다 대상 지역과 횟수를 모두 늘린 형태다.
축구 팬뿐 아니라 지역 관광객 유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K리그 트립데이가 노리는 스포츠 관광 활성화
이번 사업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경기 자체보다 '경기를 계기로 지역을 찾는 여행'이라는 개념이다.
기존 원정 응원은 경기만 보고 돌아오는 일정이 대부분이었다.
반면 K리그 트립데이는 숙박과 관광을 함께 구성해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축구연맹도 "축구 관람과 지역 관광을 연결해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방문객 확대 효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스포츠 이벤트를 지역 관광과 연결하는 시도가 본격적으로 확대되면서 K리그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새로운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자주 묻는 질문
K리그 트립데이는 무엇인가?
K리그 경기 관람과 지역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여행 패키지 상품이다.
K리그 트립데이는 언제 다시 시작되나?
2026년 7월 25일 부산 아이파크와 수원 삼성의 K리그2 경기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K리그 트립데이에는 어떤 서비스가 포함되나?
경기 관람, 이동 열차, 전세버스, 숙박, 식사, 지역 관광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하반기에는 어디까지 확대되나?
비수도권 연고 K리그 12개 구단의 홈경기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K리그 트립데이를 운영하는 기관은 어디인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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