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한국맥도날드가 돌로 추정되는 이물질 신고가 접수된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와 머핀의 판매를 조기 종료했다. 회사는 농가와 납품업체와 함께 혼입 경로를 조사 중이며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국맥도날드는 돌로 추정되는 이물질 신고가 접수되자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와 머핀 판매를 조기 종료했다.
현재 원재료 공급 농가와 납품업체가 함께 혼입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지역 상생 프로젝트인 '한국의 맛'은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맥도날드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 판매 중단
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는 지난 7월 30일 오후 8시를 기해 전국 매장에서 판매가 종료됐다.
동일한 원재료를 사용하는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머핀'도 함께 판매가 중단됐다.
당초 해당 메뉴는 8월 12일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었지만, 출시 약 3주 만에 판매를 마무리했다.
판매 종료 이유는?
이번 판매 중단은 돌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씹혔다는 고객 신고가 접수된 데 따른 조치다.
한국맥도날드는 동일한 품질 문제가 3건 이상 확인될 경우 고객 안전을 고려해 제품 판매를 중단하는 내부 기준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동일 신고가 3건 이상 접수될 경우 선제적으로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출시 2주 만에 100만 개 판매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는 지난 7월 9일 출시된 '한국의 맛' 프로젝트 여섯 번째 메뉴다.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었지만, 품질 논란으로 조기 종료됐다.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계속된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번 사안이 지역 상생 프로젝트인 '한국의 맛' 시리즈의 중단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맛'은 2021년 창녕 마늘을 시작으로 보성 녹돈, 진도 대파, 진주 고추, 익산 고구마, 충주 찰옥수수 등 국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출시해 온 로컬 소싱 프로젝트다.
회사는 이번 사안이 프로젝트 자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원인 조사 진행 중
한국맥도날드는 현재 원재료 공급 농가와 납품업체와 함께 돌로 추정되는 이물질의 혼입 경로와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농가와 납품업체가 함께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공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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