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할리스가 창립 28년 만에 처음으로 브랜드 광고 모델을 선정했다. ‘LOVE ATTACK’ 역주행으로 성장한 리센느가 첫 주인공이 됐다.
- 1998년 브랜드 출범 이후 처음 도입하는 할리스 광고 모델
- ‘LOVE ATTACK’ 멜론 톱100 1위를 기록한 리센느 발탁
- 2026년 8월 말 광고 공개와 후속 마케팅 활동 예고

할리스의 첫 브랜드 광고 모델은 걸그룹 리센느다. 할리스는 1998년 출범 이후 28년 동안 별도의 브랜드 모델을 두지 않았지만 2026년 8월 18일 리센느 발탁을 발표했다. 리센느와 함께 촬영한 광고는 2026년 8월 말 공개될 예정이다.
할리스 첫 광고 모델로 리센느 발탁
할리스가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광고 모델을 내세운다.
할리스는 2026년 8월 18일 걸그룹 리센느를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눈에 띄는 것은 ‘첫 모델’이라는 점이다.
할리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브랜드는 1998년 6월 서울 강남에서 한국 최초의 에스프레소 전문점을 열며 시작했다. 이후 매장과 메뉴, 공간 중심으로 브랜드를 확장해왔으며 현재 약 57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그동안 연예인을 장기간 브랜드의 얼굴로 내세우는 방식보다 커피와 공간, 제품 자체를 중심으로 브랜드를 알려왔다.
2026년 리센느 발탁은 이 전략에 변화가 생겼다는 의미다.
할리스는 2026년 8월 말부터 리센느가 등장하는 광고를 공개하고 연계 마케팅을 시작할 계획이다.
리센느 할리스 모델 선정 배경은 역주행과 대중성
할리스가 리센느를 선택한 시점도 주목할 만하다.
리센느는 2024년 3월 데뷔한 5인조 걸그룹이다. 멤버는 미나미, 리브, 제나, 원이, 메이다.
데뷔 직후 폭발적인 성과를 낸 그룹이라기보다는 시간이 흐르면서 대중적인 인지도를 끌어올린 사례에 가깝다.
대표곡 ‘LOVE ATTACK’은 2024년 8월 발매됐다.
이 곡은 발매 직후가 아니라 시간이 지난 뒤 차트에서 상승하기 시작했고, 2026년 7월 8일 오후 10시 기준 멜론 톱100에서 1위에 올랐다.
발매 후 약 1년 11개월 만이었다.
광고주 입장에서는 이미 완성된 톱스타보다 지금 인지도가 빠르게 상승하는 인물을 선택할 경우 성장 이미지까지 브랜드에 연결할 수 있다.
할리스 역시 리센느가 자신들만의 음악과 정체성을 구축해왔다는 점,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모델 발탁 이유로 들었다.
리센느 LOVE ATTACK 1위가 광고 모델 발탁까지 이어졌다
리센느의 최근 흐름을 설명하는 핵심곡은 ‘LOVE ATTACK’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LOVE ATTACK’은 2026년 7월 차트 역주행 끝에 리센느 데뷔 후 처음으로 멜론 톱100 정상에 올랐다.
이 성과가 의미 있는 이유는 신곡이 아닌 2024년 발표곡으로 만들어낸 결과라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아이돌 음악은 발매 초기에 팬덤의 소비가 집중되는 경우가 많다. ‘LOVE ATTACK’은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순위가 올라간 사례다.
리센느를 검색하는 대중이 늘어난 시점도 이 흐름과 맞물린다.
2026년 7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에서는 리센느가 1위를 기록했다. 관련 조사에서 리센느의 브랜드평판지수는 전월보다 167.7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멤버 개인 인지도도 상승했다.
2026년 8월 신인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에서는 원이가 1위를 기록했고 미나미, 제나, 리브, 메이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할리스 입장에서는 그룹과 멤버 개별 인지도가 동시에 상승하는 시점에 모델 계약을 발표한 셈이다.
할리스 28년 만의 첫 모델 전략이 의미하는 변화
할리스가 모델을 선정했다는 사실보다 ‘왜 지금인가’를 보는 편이 더 흥미롭다.
할리스 공식 홈페이지는 브랜드가 1998년부터 커피 자체의 품질과 공간 경험을 중심으로 성장해왔다고 설명한다.
원두와 로스팅, 디저트뿐 아니라 오션뷰 매장, 한옥 매장, 반려동물 동반 매장 등 상권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공간도 확대했다.
즉 소비자가 브랜드를 기억하게 만드는 주요 요소가 연예인이 아니라 제품과 매장이었다.
리센느 발탁은 다른 접근이다.
특정 그룹의 이미지와 팬층, 콘텐츠 영향력을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 직접 활용하는 방식이다.
특히 리센느는 신인 이미지와 성장 서사가 강하다. 오랜 기간 사업을 이어온 할리스와 최근 빠르게 인지도를 높인 신인 걸그룹의 조합이라는 점에서도 대비가 뚜렷하다.
할리스가 모델을 단순 광고 영상에만 활용할지, 음료·MD·멤버십·매장 행사까지 연결할지는 향후 마케팅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할리스가 리센느에서 주목한 것은 친근함과 성장 가능성
할리스가 밝힌 선정 이유에도 방향성이 드러난다.
할리스 관계자는 리센느가 자신들만의 음악과 정체성을 만들어왔다는 점과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도 방향이 맞는다고 밝혔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리센느가 단순히 현재 인기 순위가 높은 그룹이라는 이유만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리센느의 최근 인지도 상승에는 역주행이라는 과정이 있다.
‘LOVE ATTACK’은 발표 직후 정상에 오른 곡이 아니라 오랜 기간 소비된 뒤 1위까지 올라갔다.
이는 오래된 커피 브랜드가 새로운 고객층과 접점을 넓히려는 이미지와도 연결해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10대와 20대를 중심으로 아이돌 콘텐츠 소비가 활발한 만큼 젊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는 효과도 예상된다.
다만 할리스가 모델 발탁의 구체적인 연령대별 마케팅 목표나 고객층 확대 수치를 공개한 것은 아니므로 ‘10·20대 공략을 위해 리센느를 발탁했다’고 확정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할리스 기존 브랜드 전략과 리센느 모델 전략 비교
| 구분 | 기존 할리스 | 리센느 모델 발탁 이후 |
|---|---|---|
| 브랜드 출발 | 1998년 | 2026년 첫 모델 도입 |
| 주요 이미지 | 커피·메뉴·공간 | 커피·공간+연예인 모델 |
| 홍보 중심 | 제품·매장 경험 | 광고 콘텐츠 확대 |
| 모델 | 브랜드 모델 없음 | 리센느 |
| 주요 변화 | 자체 브랜드 중심 | 아이돌 팬덤과 대중 인지도 활용 가능 |
| 광고 공개 | 해당 없음 | 2026년 8월 말 예정 |
기존 방식이 잘못됐기 때문에 모델을 새로 도입했다고 볼 근거는 없다.
오히려 28년 동안 모델 없이 성장해온 브랜드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추가했다는 의미가 크다.
모델의 인기가 실제 매장 방문이나 제품 판매로 연결되는지는 광고 공개 이후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리센느 모델 효과는 광고 이후 실제 소비 반응이 관건
첫 브랜드 모델이라는 상징성만큼 부담도 존재한다.
연예인 모델을 활용하면 짧은 기간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데 유리하지만 그룹의 팬덤과 화제성이 실제 카페 방문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할리스는 이미 1998년부터 운영해온 브랜드다.
기존 이용자가 가진 브랜드 이미지와 리센느가 가진 젊고 밝은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결합돼야 한다.
광고만 공개하고 끝나는 방식이라면 첫 모델 발탁이라는 상징성에 비해 효과가 제한될 수도 있다.
반대로 한정 메뉴, MD, 포토카드, 매장 이벤트, 멤버십 콘텐츠 등으로 확장한다면 리센느의 팬층이 실제 구매 경험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커진다.
할리스는 2026년 8월 말 광고 공개 이후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후속 프로그램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따라서 현재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다음 정보는 광고 영상 자체보다 리센느를 어떻게 브랜드 경험과 연결하느냐다.
할리스와 리센느 조합에서 눈에 띄는 것은 ‘28년 만의 변화’다
이번 발표에서 내가 가장 눈여겨본 부분은 리센느가 광고를 찍는다는 사실보다 할리스가 28년 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카드를 꺼냈다는 점이다.
리센느는 지금 상승 속도가 빠른 그룹이다.
‘LOVE ATTACK’의 역주행과 멜론 톱100 1위,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가 짧은 기간 연이어 나타났다.
반대로 할리스는 1998년부터 이어온 오래된 커피 브랜드다.
한쪽은 헤리티지가 강하고 다른 한쪽은 성장성이 강하다.
이 두 이미지를 광고에서 얼마나 자연스럽게 연결할지가 이번 모델 전략의 성패를 가를 가능성이 크다.
첫 모델이라는 타이틀 자체는 강한 화제 요소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리센느의 팬이 할리스를 찾게 만들고 기존 할리스 고객도 모델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만드는 콘텐츠가 뒤따라야 한다.
자주 묻는 질문
할리스 첫 광고 모델은 누구인가?
할리스는 2026년 8월 18일 걸그룹 리센느를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1998년 브랜드 출범 이후 처음 선정한 광고 모델이다.
할리스 리센느 광고는 언제 공개되나?
할리스 제공자료에 따르면 리센느가 출연한 브랜드 광고는 2026년 8월 말 공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공개 날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리센느 멤버는 누구인가?
리센느는 미나미, 리브, 제나, 원이, 메이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다. 2024년 3월 데뷔했다.
리센느 LOVE ATTACK은 왜 역주행했나?
‘LOVE ATTACK’은 2024년 8월 발표된 뒤 순위가 점차 상승했고 2026년 7월 멜론 톱100 1위를 기록했다. 발매 약 1년 11개월 만에 정상에 올랐다.
리센느는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했나?
리센느는 2026년 7월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기록했다. 멤버 원이는 2026년 8월 신인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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