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오디세이’가 누적 729만5949명으로 개봉 이후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예매율 역시 23일 연속 정상에 올라 800만과 천만 관객 가능성까지 주목받고 있다.
- 개봉 20일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1위
- 누적 729만5949명과 평일 18만6597명의 관객 동원력
- 23일 연속 예매율 1위로 이어지는 장기 흥행 구조

‘오디세이’는 2026년 8월 24일까지 누적 729만5949명을 모으며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개봉 19일째 70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평일인 월요일에도 18만명 이상을 모았다는 점에서 흥행의 지속력이 확인된다.
오디세이 729만 돌파,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천만 가능성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가 국내 극장가에서 장기 흥행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026년 8월 24일 하루 18만6597명을 동원하며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고 누적 관객 수는 729만5949명까지 늘었다.
2026년 8월 5일 개봉 이후 단 하루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내주지 않았다.
오디세이 729만 관객,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인용한 이데일리와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2026년 8월 24일 하루 18만6597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은 729만5949명이다.
이 영화는 2026년 8월 5일 개봉했다. KOBIS에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172분짜리 액션·드라마·어드벤처 작품으로 등록돼 있으며 호메로스의 고전 ‘오디세이아’를 바탕으로 오디세우스의 귀향을 그린다.
흥행 속도도 빠르다.
‘오디세이’는 2026년 8월 23일 개봉 19일째 7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바로 다음 날이 평일이었음에도 18만명이 넘는 관객을 추가하면서 800만 관객을 향한 흐름을 이어갔다.
오디세이 700만 돌파 이후에도 평일 관객이 유지되는 이유
주말 흥행작이 월요일부터 급격히 관객 수가 줄어드는 경우는 흔하다.
‘오디세이’는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026년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주말 3일 동안 132만1000여 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당시 매출액 점유율은 66.3%였다.
이후 2026년 8월 24일에도 18만6597명을 추가했다.
단순히 개봉 직후 기대감만으로 만들어진 성적이라고 보기 어려운 이유다. 3주 차에 들어간 작품이 평일 하루 18만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신규 관객 유입이 계속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장기 흥행 여부를 판단할 때 누적 관객 수 못지않게 중요한 지표가 평일 유지력이다.
‘오디세이’는 현재 이 부분에서도 강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오디세이 예매율 23일 연속 1위, 군체 기록도 넘어섰다
흥행을 뒷받침하는 또 하나의 지표는 예매율이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2026년 8월 24일까지 23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유지했다. 기존 ‘군체’의 22일 기록을 넘어 2026년 최장기간 예매율 1위 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의 의미는 단순히 현재 관객이 많다는 데 그치지 않는다.
예매율은 앞으로 극장에 들어올 관객 수요를 일부 보여준다. 개봉 3주 차인데도 예매 순위가 유지된다는 것은 개봉 초반에 관람하지 않은 관객까지 계속 유입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2026년 8월 24일 오전 기준 연합뉴스가 전한 예매율도 71.0%에 달했다. 당시 예매 관객은 약 39만9000명이었다.
따라서 현재 729만이라는 누적 수치만 보고 흥행이 마무리 단계라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오디세이 천만 관객 가능성, 현재 필요한 관객은 약 270만명
‘오디세이’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려면 2026년 8월 24일 기준 약 270만4000명이 더 필요하다.
729만5949명에서 천만명까지의 차이다.
숫자만 보면 아직 상당한 관객이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 흥행 곡선을 함께 보면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단계도 아니다.
첫째, 개봉 20일 동안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둘째, 3주 차 월요일에도 약 18만7000명을 동원했다.
셋째, 예매율 1위가 23일 동안 이어지고 있다.
다만 천만 관객 도달을 확정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이르다.
신작 개봉에 따른 스크린 감소, 평일 관객 하락 속도, 9월 극장가 경쟁작의 등장 여부에 따라 장기 흥행 곡선은 달라질 수 있다.
현재 단계에서는 ‘천만 확정’보다 ‘천만 가능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표현이 가장 적절하다.
오디세이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여름 극장가를 양분한 두 작품
‘오디세이’의 흥행을 볼 때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를 빼놓기 어렵다.
2026년 8월 24일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4만6309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817만3920명이다.
누적 관객은 아직 ‘스파이더맨’이 약 88만명 많다.
하지만 일일 관객에서는 차이가 크다.
같은 날 ‘오디세이’가 18만6597명을 기록한 반면 ‘스파이더맨’은 4만6309명이었다. ‘오디세이’의 하루 관객이 약 4배 수준이다.
연합뉴스는 2026년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두 작품의 매출액 점유율을 합하면 84.7%였다고 전했다. ‘오디세이’와 ‘스파이더맨’이 2026년 여름 극장가의 관객을 사실상 양분하고 있다는 의미다.
오디세이 흥행은 영화 밖 SNS 확산까지 이어지고 있다
극장 흥행이 온라인 반응과 연결된 것도 특징이다.
머니투데이는 극 중 오디세우스가 활시위를 당기는 장면을 따라 하는 ‘오디세우스 챌린지’를 비롯해 세이렌, 키르케, 아르고스 등 영화 속 요소를 활용한 패러디와 밈이 SNS에서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의 특정 장면이 온라인에서 독립적인 콘텐츠로 소비되기 시작하면 작품을 보지 않은 이용자에게까지 노출되는 효과가 생긴다.
이런 현상이 실제 티켓 판매로 얼마나 이어지는지는 별도의 데이터가 필요하다.
다만 개봉 3주 차에도 작품에 대한 온라인 대화가 계속된다는 점은 장기 흥행에는 긍정적인 환경으로 볼 수 있다.
특히 고전 서사시를 기반으로 한 172분짜리 작품이 밈과 챌린지 형태로 확산하고 있다는 점은 흥미롭다.
2026년 8월 24일 박스오피스 3위부터 7위까지
‘오디세이’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뒤에서는 관객 규모가 크게 줄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인시디어스: 그들이 넘어왔다’는 1만807명으로 3위, 누적 관객 10만4727명을 기록했다. ‘명탐정 코난: 하이웨이의 타천사’는 6673명으로 4위, 누적 36만2949명이었다.
‘오케이 마담2’는 4991명으로 5위, 누적 31만498명이다.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은 3188명으로 6위, 누적 79만1424명을 기록했고 ‘호프’는 3026명으로 7위, 누적 452만1421명을 기록했다.
1위 ‘오디세이’와 3위 이하 작품의 일일 관객 격차가 상당하다.
현재 극장가가 여러 작품에 고르게 분산돼 있다기보다 상위 두 작품에 강하게 집중된 구조라는 의미다.
오디세이 흥행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천만을 너무 빨리 확정하는 것이다
흥행 흐름이 강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누적 729만명과 천만 관객 사이에는 여전히 270만명 이상이 남아 있다.
현재의 하루 관객 수가 그대로 유지된다는 보장도 없다.
예매율이 높은 작품도 신규 대작이 개봉하면 상영 회차와 스크린 수가 줄어들 수 있다. 개봉 4주 차 이후에는 일반적으로 초반보다 관객 감소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도 있다.
반대쪽에서는 긍정적인 요소도 분명하다.
이미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이고, 23일 연속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평일까지 18만명 이상을 동원했다는 점도 장기 흥행에 유리하다.
따라서 현재 판단은 ‘천만 확정’이 아니라 ‘천만 관객을 논의할 수 있는 흥행 곡선에 진입했다’가 적절하다.
오디세이 흥행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700만보다 지속력이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729만이라는 절대 숫자보다 그 숫자가 만들어진 방식이다.
개봉 이후 20일 동안 1위를 유지했고 700만을 넘긴 다음 날에도 18만명 이상을 모았다.
예매율은 오히려 더 긴 23일 연속 1위다.
영화 흥행에서는 개봉 첫 주의 폭발력보다 3주 차 이후 관객 감소 속도가 최종 누적 관객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오디세이’는 현재까지 감소 속도를 비교적 완만하게 유지하고 있다.
천만 관객 도달 여부도 결국 이 지속력이 앞으로 얼마나 더 이어지느냐에 달려 있다.
오디세이 한국 흥행이 갖는 의미
‘오디세이’는 미국 영화지만 현재 논의되는 기록은 한국 극장 시장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KOBIS는 이 작품을 미국 제작의 액션·드라마·어드벤처 영화로 분류하고 있으며 국내 배급사는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 코리아다.
해외 대작이 국내에서 700만 관객을 넘어선 것 자체도 의미가 있지만, 더 눈에 띄는 것은 장기 상영 가능성이다.
2026년 8월 여름 극장가에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8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오디세이’까지 700만을 넘기면서 해외 대작 두 편이 동시에 대규모 관객을 확보했다.
이는 특정 한 작품의 흥행을 넘어 2026년 여름 한국 극장가에서 대형 영화에 관객 수요가 집중된 현상으로 볼 수 있다.
오디세이 박스오피스 흥행 결론
‘오디세이’는 2026년 8월 24일까지 누적 729만5949명, 개봉 이후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예매율 역시 23일 연속 정상에 올라 2026년 최장 예매율 1위 기록까지 세웠다.
천만 관객까지는 약 270만명이 더 필요하다.
현재 숫자만으로 천만 돌파를 확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평일 관객 유지력, 예매율, 경쟁작과의 격차를 함께 보면 800만 돌파 이후에도 흥행이 더 이어질 가능성은 충분히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오디세이’의 다음 기준점은 800만 자체보다 800만 돌파 이후에도 일일 관객 감소폭을 얼마나 억제하느냐다. 지금까지의 흐름은 단기 흥행작보다 장기 흥행작에 가깝다.
자주 묻는 질문
오디세이 누적 관객 수는 몇 명인가?
2026년 8월 24일 기준 ‘오디세이’ 누적 관객 수는 729만5949명이다. 이날 하루에만 18만6597명을 추가했다.
오디세이는 박스오피스 1위를 며칠 연속 기록했나?
2026년 8월 5일 개봉 이후 2026년 8월 24일까지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오디세이는 언제 700만 관객을 돌파했나?
‘오디세이’는 개봉 19일째인 2026년 8월 23일 누적 7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다음 날 누적 관객은 729만5949명까지 증가했다.
오디세이가 천만 관객을 돌파할 가능성은 있나?
2026년 8월 24일 기준 천만까지 약 270만명이 남아 있다.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와 23일 연속 예매율 1위라는 흐름은 긍정적이지만 천만 돌파를 확정할 단계는 아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누적 관객 수는 몇 명인가?
2026년 8월 24일 기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누적 관객은 817만3920명이다. 같은 날 4만630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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