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평택 돈가스 매장에서 메뉴판 사진과 실제 히레카츠 수량이 달라 논란이 일었다. 본사는 검수·응대 책임을 인정하고 메뉴 수정과 환불, 할인에 나섰다.
- 메뉴판 히레카츠 5조각과 실제 제공된 2조각의 구성 차이
- 사진 제작·최종 검수·현장 응대 미흡을 인정한 본사 사과
- 전 메뉴 전수 점검과 피해 고객 환불·전 메뉴 할인 계획

평택의 한 돈가스 전문점에서 2026년 8월 16일 판매한 카츠 정식의 메뉴 사진과 실제 구성이 달랐다는 고객 불만이 제기됐다.
사진에는 히레카츠 5조각이 표시됐지만 실제 음식에는 2조각이 제공됐다는 내용이다.
본사 대표는 사진 제작과 검수 과정의 책임을 인정하고 메뉴판 수정, 전 메뉴 점검, 피해 고객 환불과 사과, 전 메뉴 할인 이벤트를 약속했다.
평택 돈가스 메뉴판 5조각과 실제 2조각 차이가 논란의 시작이었다
논란은 2026년 8월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소비자의 글에서 시작됐다.
작성자는 2026년 8월 16일 아내와 아이와 함께 경기 평택의 쇼핑몰을 방문한 뒤 지하 푸드코트에 있는 돈가스 전문점에서 식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주문한 메뉴 가운데 하나는 1만7900원짜리 카츠 정식이었다.
문제는 음식이 나온 뒤 발생했다.
메뉴판 사진에서는 로스카츠와 함께 히레카츠 5조각, 새우튀김, 밥, 샐러드 등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작성자가 실제로 받은 음식에는 히레카츠가 2조각만 있었다는 것이 게시글의 핵심 내용이다.
5조각과 2조각.
단순히 촬영 각도나 음식 모양이 조금 다른 정도가 아니라 사진으로 표시된 수량과 실제 제공 수량이 달랐다는 점에서 논란이 커졌다.
작성자는 처음에는 주문이 잘못 나온 것으로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평택 돈가스 고객은 카츠 정식이 제대로 나온 것인지 확인했다
작성자는 메뉴판 사진을 가리키며 자신이 주문한 음식이 제대로 나온 것인지 직원에게 확인했다고 밝혔다.
처음 대응한 직원 이후 다른 직원에게도 확인했지만 주문한 메뉴 자체는 정상적으로 나온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작성자가 다시 메뉴판에는 히레카츠가 5조각인데 실제 음식에는 2조각이라고 지적하자 직원은 사진이 잘못된 것이라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작성자는 이 과정에서 사진과 실제 구성의 차이뿐 아니라 충분한 사과나 설명이 이어지지 않은 점에도 불만을 나타냈다.
여기서 사실관계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
직원과 고객 사이에 오간 구체적인 대화는 최초 게시자의 설명을 기반으로 알려졌다. 반면 메뉴 사진의 수량이 실제 제공 기준과 달랐고 현장 대응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후 본사 대표도 사과문을 통해 인정했다.
돈가스 메뉴 사진 오류를 본사가 직접 인정했다
온라인에서 논란이 확산한 뒤 브랜드 대표이사가 게시글에 직접 사과문을 남겼다.
대표는 메뉴 사진 제작과 편집 과정에서 모둠카츠에 실제로 제공되는 안심카츠 수량과 사진에 표현된 수량이 다르게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최종 검수 과정에서 발견하지 못한 점은 본사의 관리 소홀이라고 인정했다.
이번 사안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처음 현장에서는 ‘사진이 잘못됐다’는 설명이 나왔지만, 결과적으로 본사도 실제 제공 기준과 사진이 서로 맞지 않았다는 사실을 인정한 셈이다.
대표는 오픈 준비 과정에서 메뉴판과 디자인 제작물에 대한 최종 검수를 더 세밀하게 진행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해당 매장이 2026년 8월 1일 문을 연 신규 매장이었다는 점도 확인됐다. 논란이 발생한 시점은 개점 약 2주 뒤였다.
신규 점포 개점 과정의 준비 부족이 소비자가 직접 보는 메뉴판까지 이어졌다는 것이 본사 설명의 핵심이다.
평택 돈가스 본사는 직원보다 고객 응대 기준의 책임을 인정했다
메뉴판 오류만큼 논란이 된 부분이 현장 대응이었다.
소비자는 사진과 음식이 다르다는 점을 확인했지만 충분한 사과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본사 대표 역시 이 부분을 별도로 언급했다.
대표는 이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직원이 고객 입장에서 정확하게 상황을 설명하고 즉시 사과했어야 했지만 대응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직원 개인의 문제로 돌리기보다 본사가 사전에 충분한 응대 기준을 만들고 교육하지 못한 책임으로 봤다.
이 사과는 책임 범위를 현장 직원 한 명에게 한정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메뉴판 제작은 본사가 담당하고, 문제가 생겼을 때 매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응대할 것인지 정하는 것도 운영 시스템의 영역이라는 취지다.
음식점에서 잘못된 메뉴가 나오는 문제는 현장에서 수정할 수 있지만, 메뉴판 자체의 정보가 실제 제공 기준과 다르면 다른 고객에게도 같은 상황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
본사가 전 메뉴 점검까지 약속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돈가스 메뉴판과 실제 제공 수량을 전 메뉴에서 다시 점검한다
업체가 발표한 첫 번째 개선 조치는 메뉴판 수정이다.
문제가 된 메뉴의 사진과 안내 내용을 실제 제공 기준에 맞게 수정하기로 했다.
한 메뉴만 바꾸고 끝내지는 않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전 메뉴의 이미지와 실제 제공 수량을 다시 확인하는 전수 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른 상품에서도 사진과 실제 제공량이 다르게 표시된 사례가 있는지 살펴보겠다는 의미다.
현장 교육도 다시 진행한다.
고객이 메뉴 구성이나 제공량 문제를 제기했을 때 어떤 순서로 확인하고, 누가 사과하고, 어느 단계에서 환불이나 재조리를 안내할 것인지 같은 기본 대응 절차를 재정비할 방침이다.
메뉴판 정확성과 현장 대응을 동시에 고치겠다는 것이다.
이번 사안이 온라인에서 크게 확산한 이유도 두 문제가 겹쳤기 때문이다.
사진과 실제 음식이 달랐다는 문제에서 시작했지만, 고객이 차이를 지적한 뒤 나온 대응까지 함께 알려지면서 불만이 커졌다.
평택 돈가스 피해 고객에게 환불과 직접 사과를 제안했다
본사는 피해를 주장한 고객에 대한 별도 조치도 밝혔다.
대표는 환불과 함께 직접 만나거나 전화로 사과하고 싶다는 뜻을 게시글을 통해 전했다.
최초 작성자는 현장에서 환불을 고민했지만 아이가 배고파하고 다른 식당으로 옮기면 다시 기다려야 한다는 이유로 그대로 식사를 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후 본사가 사후 환불을 제안한 것이다.
다만 2026년 8월 24일 확인된 공개 자료만으로는 실제 환불과 대면 또는 유선 사과가 완료됐는지까지 확인되지 않는다.
따라서 ‘환불했다’가 아니라 ‘환불과 사과를 제안했다’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하다.
평택 돈가스 전 메뉴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기로 했다
업체는 피해 고객에 대한 조치 외에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추가 방안도 내놨다.
전 메뉴 가격을 낮추는 할인 이벤트다.
본사는 이번 논란에 대한 사죄의 의미로 가격 인하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2026년 8월 24일 확인된 자료에서는 할인율과 정확한 시작일, 종료일 등 세부 조건은 확인되지 않는다.
따라서 현재 단계에서 ‘모든 메뉴를 특정 비율로 할인한다’거나 ‘상시 가격을 인하했다’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
확인된 내용은 사과 이후 전 메뉴를 대상으로 가격을 낮추는 할인 이벤트를 계획했다는 점까지다.
실제 방문을 고려한다면 매장에 적용되는 할인 기간과 가격을 별도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돈가스 메뉴 사진 논란에서 핵심은 사진보다 정보의 정확성이다
음식점의 메뉴 사진은 실제 음식과 모양이 완전히 같을 수는 없다.
촬영 환경과 음식 배치, 식재료 크기 등에 따라 실제 제공된 음식의 형태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사례에서 논란이 된 부분은 모양보다 수량이었다.
메뉴판에서 소비자가 확인한 히레카츠 수량은 5조각이었고 실제 제공됐다고 주장된 수량은 2조각이었다. 업체도 사진 속 수량과 실제 제공 기준이 다르게 반영됐다는 점을 인정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메뉴 이름이나 가격뿐 아니라 사진도 구매 판단에 영향을 주는 정보다.
특히 구성품 개수처럼 눈으로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실제 제공 기준과 다르면 단순한 연출 차이로 받아들이기 어렵다.
이번 사안이 본사의 디자인 검수 문제까지 확대된 이유다.
돈가스 전문점 사과에도 할인보다 재발 방지가 더 중요하다
업체가 비교적 빠르게 사과하고 메뉴판 수정과 전 메뉴 점검, 환불, 교육 재정비를 약속한 것은 확인된다.
전 메뉴 할인 이벤트까지 추가로 내놨다.
그러나 할인 자체가 문제의 해결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소비자가 처음 문제를 제기한 이유는 음식 가격이 비싸서가 아니라 메뉴판을 보고 예상한 구성과 실제 음식이 달랐기 때문이다.
따라서 재발 방지에서 중요한 것은 할인율보다 실제 음식과 메뉴 정보가 계속 일치하는지다.
현장에서 같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직원이 즉시 확인하고 적절하게 설명하는 절차도 필요하다.
반대로 업체의 입장도 구분해서 봐야 한다.
본사는 실제 제공량을 의도적으로 줄이고 사진을 그대로 사용했다고 설명한 것이 아니라 메뉴판 제작·편집과 최종 검수 과정의 오류였다고 밝혔다. 현재 확인된 자료만으로 고의적인 기만 행위라고 단정할 근거는 없다.
소비자가 문제를 제기한 사실, 본사가 검수 실패를 인정한 사실, 향후 조치를 약속한 사실까지가 현재 확인 가능한 범위다.
평택 돈가스 논란은 신규 매장 관리 문제까지 남겼다
문제가 된 매장은 2026년 8월 1일 영업을 시작했다.
소비자 게시글이 올라온 날은 2026년 8월 17일이다. 개점 초기 단계에서 메뉴판 검수와 고객 응대 문제가 동시에 드러난 셈이다.
신규 매장은 오픈 전에 메뉴 가격, 음식 구성, 사진, 주문 시스템과 직원 교육까지 여러 항목을 동시에 점검해야 한다.
이번 사안에서 본사는 메뉴판 제작물의 최종 확인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스스로 인정했다.
결국 이번 논란의 결론은 5조각과 2조각이라는 숫자 차이에만 있지 않다.
소비자에게 보여주는 정보가 실제 판매 기준과 맞는지, 문제가 생겼을 때 현장이 얼마나 빠르고 명확하게 대응하는지가 함께 검증된 사례다.
본사는 메뉴 사진 수정과 전수 점검, 교육 재정비를 약속했다.
실질적인 평가는 할인 행사가 아니라 이후 실제 메뉴판과 음식 구성이 계속 일치하는지에서 갈릴 것으로 보인다.
자주 묻는 질문
평택 돈가스 메뉴판에는 히레카츠가 몇 조각 있었나?
논란이 된 카츠 정식 메뉴판 사진에는 히레카츠가 5조각 표시돼 있었다. 소비자는 실제 음식에는 2조각이 제공됐다고 주장했고, 본사도 사진과 실제 제공 수량이 달랐음을 인정했다.
평택 돈가스 메뉴판 논란은 언제 시작됐나?
소비자는 2026년 8월 16일 매장을 방문했고, 2026년 8월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용 후기를 게시했다. 이후 메뉴 사진과 실제 구성 차이가 알려지며 논란이 확산했다.
평택 돈가스 본사는 메뉴 사진 오류에 대해 뭐라고 사과했나?
본사 대표는 메뉴 사진 제작·편집 과정에서 실제 안심카츠 수량과 사진 속 수량이 다르게 반영됐으며, 최종 검수에서 이를 발견하지 못한 것은 본사 관리 소홀이라고 밝혔다.
평택 돈가스 피해 고객은 환불받았나?
본사는 피해 고객에게 환불과 대면 또는 유선 사과를 제안했다. 다만 2026년 8월 24일 공개된 자료만으로 실제 환불과 직접 사과가 완료됐는지까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평택 돈가스 전 메뉴 할인은 언제까지 진행하나?
본사는 사죄 의미로 전 메뉴 가격을 낮추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2026년 8월 24일 기준 공개 자료에서는 정확한 할인율과 행사 기간까지 확인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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