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토스뱅크 해외송금 이용자의 약 54%가 2026년 1~7월 두 번 이상 서비스를 썼다. 1인당 평균 이용 횟수는 3.7회였다.
- 2026년 1~7월 해외송금 이용 고객 약 54%의 2회 이상 재이용
- 호주·캐나다·영국 송금에서 60%를 웃돈 반복 이용 비중
- 도착 예정 시각·진행 상황 확인과 2026년 12월 31일까지 건당 수수료 면제

토스뱅크가 공개한 2026년 1~7월 이용 데이터에서 해외송금 고객의 약 54%가 두 차례 이상 서비스를 이용했고, 1인당 평균 이용 횟수는 3.7회였다. 호주 달러·캐나다 달러·영국 파운드 송금에서는 재이용률이 각각 60%를 웃돌았다. 토스뱅크는 송금 전 도착 예정 시각과 진행 상황을 보여주는 기능, 중개은행 수수료가 없는 구조와 2026년 12월 31일까지의 송금 수수료 면제 등을 서비스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토스뱅크 해외송금 재이용률은 2026년 1~7월 약 54%다
토스뱅크 해외송금을 한 번 이용한 뒤 다시 서비스를 사용한 고객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다.
토스뱅크가 2026년 8월 25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월부터 7월까지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가운데 약 54%가 두 차례 이상 송금했다.
고객 1인당 평균 송금 횟수는 3.7회였다.
해외송금은 국내 계좌이체처럼 하루에도 여러 번 반복하는 서비스라기보다 유학 학비, 월세, 현지 생활비, 가족 송금 등 일정한 목적에 따라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성격을 감안하면 7개월 안에 절반이 넘는 고객이 다시 이용했다는 것은 반복 이용 수요가 실제로 형성됐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다만 54%라는 숫자는 2026년 1~7월 토스뱅크 이용 고객 내부 데이터다.
전체 해외송금 시장의 재이용률이나 다른 은행보다 반드시 높다는 뜻은 아니다.
토스뱅크 해외송금은 호주·캐나다·영국에서 재이용률 60%를 웃돌았다
반복 이용 비중은 유학이나 워킹홀리데이 수요가 많은 국가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토스뱅크가 공개한 자료에서는 호주 달러, 캐나다 달러, 영국 파운드 송금의 재이용률이 각각 60%를 넘어섰다.
이 세 국가는 한국인의 유학과 장기체류, 워킹홀리데이 수요가 꾸준한 지역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학비나 기숙사비처럼 한 번에 큰 금액을 보내기도 하지만 생활비나 월세처럼 일정한 주기로 반복 송금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통화별 재이용률 차이는 서비스 선호만으로 해석하기보다 송금 목적 자체의 반복성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호주 달러 재이용률이 높다고 해서 해당 통화 사용자에게 서비스 품질이 특별히 더 좋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송금 수요의 성격이 다른 통화와 다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토스뱅크 해외송금은 보내기 전에 도착 예정 시각을 보여준다
토스뱅크가 서비스 차별점으로 강조하는 기능 중 하나는 ‘언제 도착하는지’를 송금 전에 보여주는 방식이다.
공식 안내에 따르면 사용자는 받을 국가와 금액, 수취인 정보를 입력하는 과정에서 총 출금 예상 금액과 도착 예정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송금을 시작한 뒤에는 앱에서 처리 단계와 도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전통적인 해외송금에서 불편한 부분 가운데 하나는 돈이 중간에 어디까지 갔는지 사용자가 직접 알기 어렵다는 점이다.
토스뱅크는 이를 택배 배송 조회에 가까운 방식으로 시각화했다.
특히 학비나 월세처럼 정해진 날짜까지 도착해야 하는 송금에서는 ‘보낼 수 있는가’만큼 ‘언제 도착하는가’가 중요하다.
다만 도착 예정 시각은 확정 도착 시간을 보증하는 개념으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
주말, 공휴일, 현지 금융기관 처리 상황 등에 따라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은 공식 서비스 안내에도 포함돼 있다.
영국 파운드는 실시간, 호주 달러는 최대 1영업일로 안내됐다
공식 2026년 5월 안내에서는 통화별 예상 송금 시간이 구체적으로 제시돼 있다.
유로, 싱가포르 달러, 영국 파운드는 실시간 송금 대상으로 안내됐다.
미국 달러와 호주 달러는 당일 또는 1영업일 이내다.
캐나다 달러와 홍콩 달러는 최대 2영업일 이내로 소개됐다.
이 차이는 국가별 결제망과 현지 은행 처리 방식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해외송금을 자주 하는 고객이라면 단순히 수수료만 비교하기보다 자신이 자주 보내는 통화의 예상 도착 속도를 함께 확인하는 편이 실용적이다.
특히 학비 납부 마감일이나 월세 이체일이 정해져 있다면 빠른 통화라도 마감 직전에 보내기보다 일정 여유를 두는 것이 안전하다.
토스뱅크 해외송금은 중개은행 수수료 없는 구조를 내세운다
해외송금 비용에서 소비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 중 하나가 중개은행 수수료다.
기존 국제송금은 보내는 은행과 받는 은행 사이에 다른 금융기관이 개입하면서 송금액 일부가 수수료로 차감되는 경우가 있다.
토스뱅크 공식 서비스 안내에서는 보내는 해외송금에 대해 중개은행 수수료 때문에 보낸 금액보다 적은 금액이 도착하지 않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한다.
즉 100달러를 보냈는데 중간 비용이 빠져 90달러만 도착하는 식의 불확실성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학비나 계약금처럼 정확한 금액을 보내야 하는 경우에는 이런 구조가 중요하다.
보낸 돈이 부족하게 도착하면 추가 송금을 해야 하고 환전과 수수료를 다시 부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토스뱅크 해외송금 수수료 3900원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면제된다
기본 송금 수수료는 건당 3900원이다.
토스뱅크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이 건당 송금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2026년 8월 25일 현재 이용자는 기본 송금 수수료를 내지 않는 기간에 해당한다.
다만 이 표현에서 주의할 점이 있다.
‘송금 수수료 면제’와 ‘해외송금과 관련된 모든 비용이 0원’은 같은 뜻이 아니다.
토스뱅크 공식 안내에서는 외화통장으로 송금하는 경우 거래 수수료 0.5%가 별도로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원화통장에서 송금하는 경우에는 대상 통화에 환율 우대가 적용되는 구조도 안내됐다.
따라서 실제 비용은 어떤 계좌에서 어떤 통화로 보내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송금 직전 앱에서 총 출금 예상 금액과 수수료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토스뱅크 해외송금 재이용률 54%는 편의성만으로 설명할 수 없다
토스뱅크는 도착 예정 시각, 송금 상태 확인, 중개수수료 부담 완화 등이 고객 재이용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하고 있다.
실제 서비스 구조를 보면 반복 송금에 필요한 기능을 강화한 것은 확인된다.
하지만 재이용률 54%를 서비스 만족도의 직접적인 수치로만 해석하는 것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
해외송금은 원래 반복 수요가 많은 금융 서비스이기 때문이다.
유학생 생활비를 매달 보내거나 해외 체류 가족에게 정기적으로 돈을 보내는 고객은 어떤 서비스를 선택하더라도 일정 횟수 이상 송금할 가능성이 있다.
호주·캐나다·영국에서 재이용률이 60%를 넘어선 것도 워킹홀리데이와 유학 등 반복 송금 목적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이번 데이터는 ‘절반 이상이 다시 이용했다’는 이용 행동을 보여주는 데 의미가 있지만, 그것만으로 만족도나 경쟁 우위를 확정하는 지표는 아니다.
토스뱅크 해외송금은 365일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해외송금의 또 다른 특징은 이용 시간이다.
토스뱅크 공식 안내에서는 해외송금 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은행 영업시간이 끝난 밤이나 주말에도 앱에서 송금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모든 외환 업무가 24시간 가능한 것은 아니다.
유학생 송금 등에 필요한 거래외국환은행 지정이나 변경 업무는 공식 안내상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가능하다.
따라서 단순 송금 신청과 외환 관련 행정절차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
처음 유학 송금을 준비하거나 큰 금액을 정기적으로 보내려는 고객이라면 필요한 등록 절차를 미리 확인하는 편이 좋다.
토스뱅크 해외송금은 현재 33개 국가 지원으로 확대됐다
지원 범위도 서비스 출시 이후 확대됐다.
토스뱅크 공식 해외송금 서비스 페이지는 2026년 8월 현재 33개 국가에 해외송금을 지원한다고 안내한다.
2026년 5~6월 공식 콘텐츠에는 30개 국가·7개 통화 기준이 안내돼 있었는데, 이후 지원 국가와 통화가 추가되면서 범위가 넓어진 것이다.
이 때문에 예전 안내문만 보면 현재 지원 범위와 차이가 날 수 있다.
해외송금 서비스는 국가와 통화가 계속 추가될 수 있으므로 실제 송금 시점에는 앱이나 공식 서비스 페이지에서 현재 지원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토스뱅크 해외송금 재이용 증가의 핵심은 반복 송금의 불확실성을 줄이는 데 있다
해외송금 고객에게 중요한 요소는 단순히 ‘송금 버튼을 누르기 쉬운가’만이 아니다.
정확한 금액이 도착하는지, 언제 도착하는지, 지금 어느 단계인지가 함께 중요하다.
토스뱅크는 이 세 가지를 앱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기본 건당 수수료도 2026년 12월 31일까지 면제하고 있다.
이번 54% 재이용률은 이런 구조가 반복 송금 고객의 이용 패턴과 맞아떨어졌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특히 유학이나 워킹홀리데이처럼 생활비를 일정한 간격으로 보내야 하는 경우에는 매번 송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편의성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
다만 해외송금 서비스 선택에서는 재이용률 한 가지보다 자신의 송금 국가, 환율 적용 방식, 거래 수수료, 송금 한도와 도착 시간을 함께 비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2026년 8월 25일 기준 토스뱅크 해외송금의 가장 분명한 특징은 ‘보내기 전에 도착 시각을 보여주고, 보낸 뒤에도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구조’와 ‘연말까지의 건당 송금 수수료 면제’라고 정리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토스뱅크 해외송금 재이용률은 얼마인가?
2026년 1~7월 이용 고객 가운데 약 54%가 해외송금을 두 차례 이상 이용했다. 같은 기간 고객 1인당 평균 송금 횟수는 3.7회로 집계됐다.
토스뱅크 해외송금 수수료는 얼마인가?
기본 건당 송금 수수료는 3900원이지만 2026년 12월 31일까지 면제된다. 다만 외화통장 이용 방식 등에 따라 별도 거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토스뱅크 해외송금은 언제 도착하는지 확인할 수 있나?
가능하다. 송금 신청 단계에서 예상 도착 시간을 확인할 수 있고, 송금 후에는 앱에서 진행 상황과 도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호주·캐나다·영국 토스뱅크 해외송금 재이용률은 얼마인가?
토스뱅크가 공개한 2026년 1~7월 자료에서는 호주 달러, 캐나다 달러, 영국 파운드 송금의 재이용률이 각각 60%를 웃돌았다.
토스뱅크 해외송금은 중개은행 수수료가 있나?
보내는 해외송금은 중개은행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구조로 안내된다. 다만 환전이나 계좌 종류에 따른 다른 거래 비용은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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