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보앤미가 프랑스산 T65 밀가루와 견과류·치즈·건과일을 활용한 건강빵 5종을 선보였다. 가격은 1만500원부터 1만5500원이다.
- 프랑스산 T65 밀가루·견과류·치즈·건과일을 활용한 신제품 5종
- 보앤미 전체 매출 약 35%를 차지하는 건강빵 제품군
- T65 루스티크 1만4900원 등 1만500~1만5500원의 신제품 가격대

보앤미 건강빵 신제품은 T65 루스티크 등 5종이다
신세계푸드가 파리지엔 베이커리 보앤미의 건강빵 제품군을 확대했다. 2026년 9월 21일 공개한 신제품은 T65 루스티크, 쇼콜라 모카 깜빠뉴, 리코타 피그 깜빠뉴, 멀티그레인 베리 깜빠뉴, 뽐므 고르곤졸라 깜빠뉴 등 모두 5종이다.
이번 제품군의 공통점은 밀가루만 강조하기보다 견과류와 치즈, 건과일 같은 원재료를 적극적으로 조합했다는 점이다. 식사용 빵부터 커피나 차와 곁들이기 좋은 제품까지 맛의 방향도 서로 다르게 구성했다.
신세계푸드는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가 영양성분뿐 아니라 원재료의 품질과 맛, 식감까지 함께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회사가 밝힌 제품 기획 배경이며, 개별 제품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의미하는 표현과는 구분할 필요가 있다.
보앤미 T65 루스티크는 프랑스산 밀가루 100%를 사용한다
5종 가운데 대표 제품은 T65 루스티크다. 신세계푸드 공식 설명에 따르면 이 제품에는 100% 프랑스산 프리미엄 플라틴 T65 밀가루가 사용됐다. 가격은 1만4900원이다.
제품 방향은 단맛을 강하게 넣은 디저트형보다 식사용 빵에 가깝다. 회사는 담백하고 고소한 밀의 풍미와 쫄깃한 식감을 특징으로 설명한다. T65라는 원재료 명칭을 제품명 전면에 배치한 것도 재료 자체를 구매 포인트로 삼으려는 구성으로 볼 수 있다.
이번 신제품에서 눈에 띄는 점은 ‘건강빵’이라는 표현을 단순히 칼로리나 특정 영양성분 숫자로 설명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신세계푸드는 원료의 출처와 원물 조합, 식감을 함께 강조하고 있다.
보앤미 쇼콜라 모카 깜빠뉴는 커피와 초콜릿에 견과류를 더했다
쇼콜라 모카 깜빠뉴는 신제품 가운데 디저트 성격이 상대적으로 뚜렷하다. 커피와 초콜릿 가나슈를 기본으로 피칸과 캐슈넛을 넣었으며 가격은 1만500원이다.
커피의 쌉싸름한 풍미와 초콜릿 가나슈의 단맛에 견과류의 고소함과 씹는 식감을 추가한 조합이다. 전체 5종 가운데 가격도 가장 낮다.
건강빵 제품군이라고 해서 모든 제품이 통곡물 중심의 담백한 식사빵으로만 구성된 것은 아니라는 점도 확인된다. 신세계푸드는 한 끼부터 커피·차와 함께 먹는 디저트까지 상황을 넓혀 제품군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보앤미 리코타 피그 깜빠뉴는 무화과·밤·리코타 치즈 조합이다
리코타 피그 깜빠뉴에는 무화과와 밤, 리코타 치즈가 들어간다. 가격은 1만2500원이다. 신세계푸드는 은은한 단맛과 쫄깃한 식감을 특징으로 제시한다.
건과일의 단맛만 사용하는 대신 밤과 리코타 치즈를 결합해 서로 다른 질감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원물의 형태와 씹는 맛을 강조하는 보앤미 기존 건강빵의 방향을 이어간 제품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5종은 원재료 이름을 제품 설명에서 적극적으로 드러낸다. 어떤 과일과 견과류, 치즈가 들어갔는지를 소비자가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구성한 셈이다.
보앤미 멀티그레인 베리 깜빠뉴는 아몬드·귀리·크랜베리를 담았다
멀티그레인 베리 깜빠뉴는 통아몬드와 귀리에 건크랜베리를 조합했다. 가격은 1만2500원으로 리코타 피그 깜빠뉴와 같다.
고소한 곡물과 견과류에 건크랜베리의 새콤달콤한 맛을 더하는 방향이다. 기존 보앤미에서도 크랜베리와 견과류를 사용한 제품이 판매 상위권에 여러 개 포함된 만큼 검증된 원재료 조합을 새로운 깜빠뉴로 확장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다만 ‘건강빵’이라는 상품 분류만으로 특정 질환 관리나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 실제 섭취 목적이 영양 관리라면 제품별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원재료를 별도로 확인하는 것이 적절하다.
보앤미 뽐므 고르곤졸라 깜빠뉴는 사과와 두 종류 치즈를 조합했다
5종 가운데 가격이 가장 높은 제품은 뽐므 고르곤졸라 깜빠뉴로 1만5500원이다. 사과와 고르곤졸라 치즈, 파마산 치즈를 활용했다.
사과의 단맛과 향이 강한 고르곤졸라, 파마산의 짭조름한 풍미를 한 제품에 넣은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견과류·곡물 중심 건강빵보다 치즈 풍미를 전면에 둔 제품으로 구분된다.
신제품 다섯 종류가 같은 ‘건강빵’ 제품군이지만 맛의 방향은 상당히 다르다. 담백한 식사빵을 원한다면 T65 루스티크, 초콜릿 계열을 선호한다면 쇼콜라 모카, 과일과 치즈 조합을 원한다면 리코타 피그나 뽐므 고르곤졸라가 각각 다른 선택지가 된다.
보앤미 건강빵 5종 가격은 1만500원부터 1만5500원이다
신제품 가격은 제품에 따라 5000원 차이가 난다. 신세계푸드 공식 발표에 따른 가격은 다음과 같다.
| 제품 | 주요 원재료 | 가격 |
|---|---|---|
| T65 루스티크 | 프랑스산 플라틴 T65 밀가루 | 1만4900원 |
| 쇼콜라 모카 깜빠뉴 | 커피·초콜릿·피칸·캐슈넛 | 1만500원 |
| 리코타 피그 깜빠뉴 | 무화과·밤·리코타 치즈 | 1만2500원 |
| 멀티그레인 베리 깜빠뉴 | 통아몬드·귀리·건크랜베리 | 1만2500원 |
| 뽐므 고르곤졸라 깜빠뉴 | 사과·고르곤졸라·파마산 | 1만5500원 |
가격만 놓고 보면 쇼콜라 모카 깜빠뉴가 가장 낮고 뽐므 고르곤졸라 깜빠뉴가 가장 높다. T65 루스티크는 1만4900원으로 두 번째로 높은 가격대다.
구매에서는 가격뿐 아니라 제품별 크기와 용도, 원재료 취향을 함께 보는 것이 실용적이다. 공식 발표는 각 제품을 아침이나 가벼운 한 끼, 커피·차와 함께 즐기는 디저트 등 서로 다른 상황에 맞춰 구성했다고 설명한다.
보앤미 건강빵은 전체 매출의 약 35%를 차지한다
신세계푸드가 건강빵 신제품을 확대하는 배경에는 실제 판매 비중이 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보앤미 건강빵은 일반 베이커리 메뉴보다 높은 재구매율을 보이며 현재 전체 매출의 약 35%를 차지한다.
크랜베리와 올리브, 견과류 등 원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제품도 전체 판매 상위 10위권에 다수 포함됐다. 이는 건강빵이 일부 마니아를 위한 작은 제품군이 아니라 매출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다만 35%는 보앤미 내부 매출 구성에 대한 회사 집계다. 국내 베이커리 전체 시장에서 건강빵이 35%를 차지한다는 의미로 확대해서는 안 된다.
보앤미 강남점은 2025년 2월 국내 첫 매장으로 문을 열었다
보앤미는 2017년 프랑스에서 출발한 블랑제리 브랜드다. 신세계푸드는 2025년 2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국내 첫 매장을 열며 브랜드를 국내에 도입했다.
신세계푸드는 보앤미가 전통 맷돌 제분 방식의 프리미엄 밀가루와 천연발효종 등 고품질 원재료를 활용한다고 설명한다. 프랑스식 베이커리의 기본을 유지하면서 국내 매장에서는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추가하는 방식이다.
2026년 9월 신제품 역시 이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기존 프렌치 베이커리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건강빵이라는 국내 소비 키워드를 확대하는 제품 구성이다.
보앤미 강남점은 개점 이후 월평균 5만명 이상 방문했다
2026년 3월 신세계푸드 공식 자료에 따르면 보앤미 강남점에는 개점 이후 월평균 5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회사는 국내 도입 1주년을 맞아 당시 건강빵 제품군도 별도로 강화했다.
같은 시기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출신 셰프를 영입해 건강빵 신제품을 선보였다. 2026년 9월 다시 5개 제품을 추가했다는 점을 보면 건강빵을 일회성 시즌 상품보다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핵심 카테고리로 운영하는 흐름이 확인된다.
월평균 5만명이라는 숫자 역시 신세계푸드가 밝힌 매장 방문객 집계다. 다른 베이커리와 직접적인 인기 순위를 비교하는 자료로 사용하기보다는 보앤미 강남점의 자체 방문 규모를 보여주는 수치로 보는 것이 정확하다.
보앤미 건강빵 확대는 원재료와 식감을 앞세운 전략이다
이번 신제품을 보면 ‘저칼로리’나 ‘고단백’처럼 단일 영양성분을 전면에 내세우는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 프랑스산 T65 밀가루, 피칸과 캐슈넛, 무화과와 밤, 귀리와 통아몬드, 사과와 치즈처럼 재료 자체를 제품 차별화 요소로 사용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소비자가 베이커리를 선택할 때 영양성분뿐 아니라 원재료 품질과 맛, 식감까지 함께 고려하는 흐름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앞으로도 보앤미의 레시피와 원재료를 활용해 프리미엄 건강빵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내가 보기에는 이번 5종에서 가장 분명한 변화는 ‘건강’이라는 단어를 절제나 대체식품만으로 풀지 않고 다양한 원물의 풍미와 식감으로 확장했다는 점이다. 다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제품명보다 실제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정보를 함께 확인해야 자신에게 맞는 선택인지 판단할 수 있다.
보앤미 건강빵 신제품은 취향별 원재료 조합이 선택 기준이다
5종은 같은 카테고리에 들어가지만 실제 맛은 한 방향으로 묶기 어렵다. T65 루스티크는 밀 자체의 풍미를 강조하고, 쇼콜라 모카 깜빠뉴는 커피와 초콜릿을 사용한다. 리코타 피그는 과일·밤·치즈, 멀티그레인 베리는 곡물·견과류·건과일, 뽐므 고르곤졸라는 사과와 치즈가 중심이다.
따라서 담백한 식사빵을 찾는 소비자와 달콤한 디저트형 빵을 원하는 소비자가 같은 제품을 선택할 이유는 없다. ‘건강빵 5종’이라는 이름보다 실제 원재료 조합을 기준으로 고르는 것이 더 정확하다.
보앤미가 전체 매출의 약 35%를 차지하는 건강빵 제품군을 다시 확대한 만큼 이번 출시의 핵심은 단순 신제품 추가보다 해당 카테고리를 브랜드의 주요 축으로 굳히려는 움직임이라고 볼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보앤미 건강빵 신제품은 몇 종류가 출시됐나?
2026년 9월 21일 T65 루스티크, 쇼콜라 모카·리코타 피그·멀티그레인 베리·뽐므 고르곤졸라 깜빠뉴 등 총 5종이 출시됐다.
보앤미 T65 루스티크 가격과 원재료는 무엇인가?
T65 루스티크는 100% 프랑스산 프리미엄 플라틴 T65 밀가루를 사용한 식사용 건강빵이다. 공식 가격은 1만4900원이다.
보앤미 건강빵 중 가장 저렴한 제품은 무엇인가?
쇼콜라 모카 깜빠뉴가 1만500원으로 신제품 5종 가운데 가장 낮다. 커피와 초콜릿 가나슈에 피칸과 캐슈넛을 조합했다.
보앤미 건강빵은 전체 매출에서 얼마나 차지하나?
신세계푸드 집계 기준 건강빵은 보앤미 전체 매출의 약 35%를 차지한다. 원물을 활용한 일부 제품은 전체 판매 상위 10위권에도 포함됐다.
보앤미 국내 첫 매장은 언제 문을 열었나?
신세계푸드는 2025년 2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보앤미 국내 첫 매장을 열었다. 개점 이후 월평균 방문객은 5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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