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넷플릭스가 한국 서비스 10주년 행사 ‘넷플잔치’를 2026년 10월 24~25일 개최한다. 2차 티켓은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 2026년 10월 24~25일 상암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넷플릭스 10주년 행사
- 오징어 게임·D.P. 회고와 차기작을 소개하는 ‘왓 넥스트?’ 무대
- 2026년 10월 5일 오전 10시 시작되는 넷플잔치 2차 티켓 예매

넷플잔치 10월 24~25일, 넷플릭스 한국 서비스 10주년 기념
넷플릭스가 한국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시청자 참여형 행사 ‘넷플잔치’를 연다. 행사는 2026년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상암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된다. 넷플릭스는 지난 10년 동안 한국 팬들이 보내온 관심에 보답한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작품 홍보 자리가 아니라 지난 10년의 대표작을 돌아보고 앞으로 공개될 콘텐츠까지 한 자리에서 소개하는 구성으로 준비됐다. 앞서 공개된 1차 프로그램에서는 넷플릭스 작품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코너와 특별 라이브가 예고됐다. 여기에 2차 프로그램이 추가되면서 과거 대표작과 차기작, 팬 참여형 프로그램까지 행사 성격이 한층 구체화됐다.
특히 ‘넷플잔치’라는 이름처럼 관객이 일방적으로 무대를 보는 방식보다 작품과 출연진, 팬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넷플릭스 한국 서비스 10주년을 하나의 축제 형태로 구성한 셈이다.
넷플 10년 미쳤넷, 오징어 게임·D.P. 등 대표작 다시 본다
2026년 10월 24일에는 ‘넷플 10년, 미쳤넷!’이 열린다. 진행은 김신영이 맡으며 지난 10년간 넷플릭스 코리아를 대표한 작품의 주역들과 함께 주요 순간을 돌아보는 무대로 구성된다.
소개된 작품은 ‘D.P.’, ‘오징어 게임’, ‘지옥’, ‘피지컬: 100’, ‘마스크걸’,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이다. 드라마뿐 아니라 예능과 애니메이션까지 포함돼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의 장르 확장을 한 번에 보여주는 구성이다.
이 무대의 핵심은 개별 작품을 다시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2016년 한국 서비스 시작 이후 넷플릭스 콘텐츠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되짚는 데 있다. 글로벌 흥행작과 국내 화제작을 함께 묶으면서 10주년이라는 행사 성격을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왓 넥스트 차기작 공개, 지금 우리 학교는2·나 혼자만 레벨업 참여
과거를 돌아보는 무대와 함께 향후 공개될 작품도 소개된다. ‘왓 넥스트(What Next?)’는 넷플릭스 코리아의 차기작을 미리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주요 기대작 출연진이 참여할 예정이다.
공개된 작품은 ‘가능한 사랑’, ‘천천히 강렬하게’, ‘그랜드 갤럭시 호텔’, ‘늑대, 소녀’,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2, ‘나 혼자만 레벨업’ 등이다. 기존 인기 시리즈의 후속 시즌과 신규 작품이 함께 배치돼 차기 콘텐츠 라인업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2처럼 기존 팬층이 있는 작품과 ‘나 혼자만 레벨업’처럼 이미 높은 인지도를 확보한 IP가 포함됐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일 가능성이 크다. 다만 행사에서 작품별로 어느 정도의 영상이나 정보가 공개될지는 제공된 내용에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 않다.
넷플잔치 특별 라이브, 유병재·조나단·침착맨·박해수 참여
넷플릭스 자체 유튜브 콘텐츠를 활용한 특별 라이브 ‘축하하러 온 건 맞는데’도 마련된다. 진행은 유병재와 조나단이 맡고, 침착맨과 이창호, 박해수, 윤경호 등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넷플릭스의 작품 홍보 무대와는 조금 다른 결을 가진다. 평소 온라인 콘텐츠에서 익숙한 진행자와 게스트를 중심으로 토크와 예능 요소를 강화해 관객이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출연진 구성을 보면 배우와 크리에이터, 코미디 콘텐츠 출연자가 함께 참여한다. 넷플릭스가 기존 영상 콘텐츠와 현장 이벤트를 연결해 10주년 행사를 하나의 복합 콘텐츠로 만들려는 방향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푸짐하게 퍼드립니다, 숫자 10과 관련된 팬 사연으로 경품 제공
2026년 10월 25일에는 유병재와 조나단이 진행하는 ‘푸짐하게 퍼드립니다’가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넷플릭스 한국 서비스 10주년이라는 숫자에 맞춰 ‘10’과 관련된 사연이나 아이템을 가진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숫자 10과 연결되는 자신의 사연이나 물건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선정된 팬에게는 경품이 제공된다. 콘텐츠 출연진 중심의 무대와 달리 팬 참여가 직접적인 중심이 된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행사 마지막에는 지난 10년간 넷플릭스 콘텐츠를 되돌아보는 피날레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첫날 대표작 회고와 차기작 소개, 둘째 날 팬 참여 프로그램을 거쳐 마지막에 10년의 흐름을 다시 묶는 구조다.
넷플잔치 2차 티켓 예매, 10월 5일 오전 10시 시작
넷플잔치 2차 티켓 예매는 2026년 10월 5일 오전 10시 시작된다.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추가 프로그램 공개로 2차 티켓 예매를 기다리는 이용자 입장에서는 어떤 무대를 볼 수 있는지 선택 기준이 더 명확해졌다. 특히 대표작 회고 프로그램과 차기작 소개 무대, 유병재·조나단이 진행하는 특별 라이브 등 성격이 다른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다만 제공된 내용에는 프로그램별 좌석 수나 티켓 가격, 1인당 예매 가능 매수 등 세부 조건은 포함되지 않았다. 따라서 예매 시작 시 실제 예약 화면에서 개별 프로그램의 세부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넷플잔치 생중계, 미쳤넷·왓 넥스트·피날레 온라인 시청 가능
현장에 직접 가지 못하는 이용자를 위한 생중계도 마련된다. ‘넷플 10년, 미쳤넷!’, 피날레 퍼포먼스, ‘왓 넥스트?’ 무대는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이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것은 아니다. 현재 공개된 생중계 대상은 대표작 회고 무대와 차기작 소개, 피날레 퍼포먼스다. 따라서 유병재·조나단의 특별 라이브나 10월 25일 팬 참여 프로그램이 동일하게 생중계되는지는 제공된 내용만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이번 생중계는 현장 티켓 확보 여부와 별개로 넷플릭스 10주년 행사의 핵심 무대를 온라인에서 볼 수 있도록 한 구성이다. 특히 차기작 정보에 관심이 있는 이용자라면 ‘왓 넥스트?’가 가장 중요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다.
넷플릭스 10주년 웹사이트, 10월 23일 창작자·파트너 이야기 공개
넷플릭스는 행사 하루 전인 2026년 10월 23일 10주년 기념 특별 웹사이트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 공간에는 지난 10년 동안 K-콘텐츠의 글로벌 여정을 함께한 창작자와 파트너들의 이야기가 담긴다.
넷플잔치가 시청자와 출연진 중심의 현장 행사라면 특별 웹사이트는 제작과 유통 과정에 참여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조명하는 역할을 한다. 작품 앞에 나서는 배우뿐 아니라 K-콘텐츠 성장 과정에 함께한 창작자와 파트너까지 10주년 서사의 범위를 넓힌 셈이다.
이번 발표에서 눈에 띄는 점은 10주년 기념이 단일 행사 하루에 집중되지 않는다는 부분이다. 특별 웹사이트 공개와 현장 행사, 온라인 생중계를 연속으로 배치해 2026년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10주년 콘텐츠가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넷플릭스 한국 서비스 10년, 한국 작품 210편 이상 글로벌 톱10
넷플릭스는 2016년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유통 규모를 크게 확대했다. 회사 집계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톱10 집계를 시작한 이후 한국 작품 210편 이상이 글로벌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특정 작품 한두 편의 흥행에만 의존한 결과라기보다 드라마와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 콘텐츠가 반복적으로 글로벌 시청자에게 노출됐다는 점을 보여준다. ‘오징어 게임’이 대표적인 사례지만 이후에도 여러 장르의 한국 작품이 글로벌 순위에 진입했다.
다만 글로벌 톱10 진입 자체가 모든 작품의 장기 흥행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작품별 순위와 유지 기간에는 차이가 있고, 국가별 반응도 다르다. 그럼에도 210편이 넘는 한국 작품이 글로벌 집계에 포함됐다는 숫자는 지난 10년의 유통 확대를 보여주는 지표로 볼 수 있다.
오징어 게임 32주 연속 글로벌 톱10, 넷플릭스 10년 상징작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한국 서비스 10년을 상징하는 대표작 가운데 하나다. 넷플릭스 집계 기준으로 32주 연속 글로벌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장기간 글로벌 순위에 머문 기록은 한국 콘텐츠가 특정 지역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소비된 사례를 보여준다. 넷플잔치의 대표작 회고 프로그램에 ‘오징어 게임’이 포함된 것도 이런 상징성과 연결된다.
제가 이번 넷플잔치에서 가장 눈에 띈다고 보는 부분은 과거 흥행작을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차기작 발표를 같은 행사에 묶었다는 점이다. ‘오징어 게임’과 ‘D.P.’ 등 지난 10년의 대표작을 돌아보면서 동시에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2와 ‘나 혼자만 레벨업’ 등 다음 라인업을 배치해 10주년을 과거 회고보다 향후 콘텐츠 전략과 연결하고 있다.
넷플잔치 프로그램, 회고·차기작·팬 참여를 한 행사로 구성
넷플잔치 전체 구성을 보면 세 가지 축이 분명하다. 첫 번째는 지난 10년의 대표작을 돌아보는 회고 프로그램이고, 두 번째는 향후 공개될 작품을 소개하는 차기작 무대다. 세 번째는 유병재·조나단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처럼 팬이 직접 참여하거나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예능형 콘텐츠다.
이 세 가지를 한 행사에 결합하면서 넷플릭스는 10주년을 단순 기념식이 아닌 팬 이벤트로 만들었다. 현장에 직접 참여하는 관객뿐 아니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 시청자도 일부 프로그램을 볼 수 있도록 했다는 점도 접근성을 넓히는 요소다.
결국 2026년 10월 넷플잔치의 핵심 일정은 세 가지로 정리된다. 10월 5일 오전 10시 2차 티켓 예매, 10월 23일 10주년 특별 웹사이트 공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상암 문화비축기지에서 본행사 개최다.
자주 묻는 질문
넷플잔치는 언제 어디서 열리나?
넷플릭스 10주년 행사 ‘넷플잔치’는 2026년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상암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다.
넷플잔치 2차 티켓 예매는 언제 시작하나?
2차 티켓 예매는 2026년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시작될 예정이다.
넷플 10년 미쳤넷에는 어떤 작품이 나오나?
‘D.P.’, ‘오징어 게임’, ‘지옥’, ‘피지컬: 100’, ‘마스크걸’, ‘흑백요리사’,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이 포함된다.
넷플잔치 왓 넥스트에서는 어떤 차기작을 소개하나?
‘가능한 사랑’, ‘천천히 강렬하게’, ‘그랜드 갤럭시 호텔’, ‘늑대, 소녀’,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2, ‘나 혼자만 레벨업’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넷플잔치 프로그램을 온라인에서도 볼 수 있나?
‘넷플 10년, 미쳤넷!’, ‘왓 넥스트?’, 피날레 퍼포먼스는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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