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메트라이프생명이 사망보장과 변액펀드 투자를 결합한 '무배당 메트라이프 변액리치정기보험'을 출시했다. 30개 펀드 운용과 7년 후 5종 전환 옵션, 만기 후 최대 15년 보장 연장 기능을 갖췄다.
- 30종 변액펀드 선택 및 추가 납입과 중도 인출 지원
- 7년 유지 시 연금·달러자산·종신보험 등 5가지 전환 옵션 제공
- 만기 시 적립금 잔여액으로 최대 15년 사망보장 연장 가능
메트라이프생명이 사망보장과 자산관리 기능을 결합한 '무배당 메트라이프 변액리치정기보험'을 2026년 10월 20일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정해진 기간 동안 사망을 보장하는 정기보험에 펀드 운용 성과에 따라 적립금이 변동하는 변액보험 구조를 접목해 은퇴 전후 자산 관리를 돕도록 설계됐다.

30개 변액펀드 선택과 유연한 자금 운용 구조
무배당 메트라이프 변액리치정기보험의 핵심 투자 기능은 가입자가 총 30개에 달하는 다양한 변액펀드 라인업 가운데 자신의 재무 성향과 시장 환경에 적합한 펀드를 직접 지정해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가입자는 시장 상황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변액보험이란 납입한 보험료 중 일부를 유가증권 등에 투자해 발생한 수익을 계약자적립액에 반영하는 실적배당형 상품을 말한다. 계약자는 시장 흐름에 맞춰 펀드 비율을 변경하거나 다른 펀드로 자금을 재배분해 장기적인 수익률 개선을 도모할 수 있다.
자금 운용의 유연성을 위해 추가 납입과 중도 인출 기능도 함께 마련됐다. 여유 자금이 생기면 보험료를 추가로 납입해 투자 규모를 늘리고, 급한 자금이 필요할 때는 중도 인출을 이용할 수 있다.

7년 유지 후 5가지 전환 방식과 보장 연장 혜택
변액리치정기보험은 계약을 7년 이상 유지할 경우 총 5가지의 자산 관리 방식으로 계약 형태를 바꿀 수 있는 전환 제도를 제공한다. 전환 옵션에는 원화 연금, 달러 연금, 달러 저축, 종신보험, 변액적립 등이 포함되어 있어 고객이 생애주기별 목표에 맞춰 자산 성격을 재설계할 수 있다.
정기보험의 보장 단절 문제를 보완하는 장치도 갖췄다. 기본으로 설정한 보험기간이 끝난 시점이라도 계좌 내에 계약자적립액이 남아 있다면, 추가 납입 없이도 최대 15년 동안 사망보장을 연장받을 수 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는 "사망보장을 기본으로 투자와 전환 기능을 결합해 고객의 생애주기별 재무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고 상품 기획 배경을 밝혔다. 은퇴 전 경제활동기에는 사망보장에 집중하다가 은퇴 후 연금이나 저축형 자산으로 전환하는 방식의 활용이 가능하다.
가입 연령과 보험기간 등 주요 가입 조건
변액리치정기보험의 가입 연령은 만기 조건과 가입 심사 유형에 따라 구분되며, 90세 만기를 기준으로 일반가입형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간편가입형은 만 30세부터 75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병력이 있거나 고령인 고객도 간편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아래 표는 무배당 메트라이프 변액리치정기보험의 가입 유형별 연령 제한과 선택 가능한 만기 기간을 정리한 정보다.
표: 무배당 메트라이프 변액리치정기보험 가입 조건 비교
| 구분 | 가입 연령(세) | 선택 가능 보험기간(세 만기) |
|---|---|---|
| 일반가입형 | 만 15~70 | 60, 70, 80, 90 |
| 간편가입형 | 만 30~75 | 60, 70, 80, 90 |
출처: (메트라이프생명, 2026)
가입자는 60세부터 90세까지 10년 단위로 설정된 4가지 만기 옵션 가운데 정년 시점과 가족 상황에 맞춰 보장 종료 시점을 정할 수 있다. 상세한 보장 기준과 약관 내용은 메트라이프생명 공식 상품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생전자산 활용 확산 흐름과 원금 손실 유의점
최근 국내 생명보험업계에서는 유가족에게 전달되는 사후 사망보험금 중심의 설계에서 탈피해 계약자가 생전에 적립금을 활용하거나 연금 형태로 수령할 수 있는 유동화 상품을 확대하는 추세다. 은퇴 후 길어진 노후 기간 동안 생활비를 스스로 마련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삼성생명과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주요 생명보험사 역시 사망보장 기능에 생활자금 지급이나 중도 인출 기능을 갖춘 종신보험을 선보이고 있다. 업계 전반에서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를 비롯해 사망보험금을 노후 연금이나 요양자금으로 활용하는 구조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변액보험은 일반 공시이율 적용 상품과 달리 펀드 운용 실적에 따라 적립금이 변동하며 투자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가입 전 유의해야 한다. 투자 실적에 따른 결과는 계약자에게 귀속되므로, 자신의 투자 성향과 은퇴 시점의 현금흐름 필요성을 점검한 뒤 가입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자주 묻는 질문
변액리치정기보험의 전환 옵션은 언제부터 이용할 수 있나요?
계약을 7년 이상 성실히 유지하면 원화 연금, 달러 연금, 달러 저축, 종신보험, 변액적립 등 총 5가지 방식으로 자산 관리 형태를 전환할 수 있습니다.
보험기간이 만료된 이후에도 보장 연장이 가능한가요?
기본 보험기간이 끝난 뒤 계좌 내에 계약자적립액이 남아 있으면 추가 납입 없이 최대 15년간 사망보장을 추가로 연장받을 수 있습니다.
변액정기보험 가입 시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나요?
펀드 운용 실적에 따라 계약자적립액이 변동하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므로 투자 손실로 인한 원금 손실 가능성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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