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기획예산처는 2026년 10월 20일 제16차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주요 청년 및 미래성장 프로젝트 집행 실적을 점검했다. 일경험 지원 예산 97.7% 집행과 국가장학금 4조 4천억 원 전액 집행 등 핵심 사업들이 높은 집행률을 달성했다.
-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에 4만 1천 명이 참여해 예산 97.7%가 집행됐다.
- 국가장학금 4조 4천억 원과 나노융합생태계조성 예산이 100% 전액 집행됐다.
- 정부는 4분기 행정 절차 지연을 해소하고 실제 일자리 창출 등 체감 성과를 강화한다.
올해 청년 일경험 지원 예산의 97.7%가 집행되는 등 청년 지원과 미래 성장 분야 예산 집행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기획예산처는 2026년 10월 20일 서울 한국재정정보원에서 조용범 차관 주재로 '제16차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청년 지원 사업과 초혁신경제 선도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 집행 현황과 관리 계획을 점검했다.

일자리·교육·주거 아우른 청년지원 예산 집행 실적
청년지원 사업 예산은 구직 청년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주거와 학업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핵심 민생 과제를 중심으로 편성돼 높은 집행 실적을 기록했다. 일자리와 교육 분야의 재정 투입이 계획대로 진행되면서 현장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의 실무 역량을 키우는 일경험 지원사업이 높은 집행 실적을 보였다. 인턴십과 프로젝트 등 유형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 사업에는 청년 4만 1천 명이 참여했고, 9월 말 기준 예산의 97.7%가 집행됐다. 정부는 취업 취약 청년을 돕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지원사업과 같은 민간 연계형 사업과 보조를 맞추며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직업훈련 분야에서는 대학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국가장학금 지원사업 예산 4조 4천억 원이 전액 집행됐다. 수혜 인원은 약 120만 명으로, 대학생 가구의 학비 부담을 더는 데 투입됐다. 이는 취업 준비와 금융 안정 기반을 돕는 청년 채무조정 지원사업 등과 연계돼 학업과 구직기 청년의 재정 안정을 돕는 축으로 작용한다.
주거 안정과 농촌 정착 지원도 계획대로 집행 중이다. 무주택·저소득 청년에게 매월 최대 20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대상자 9만 3천 명을 확정해 예산의 75.6%를 소진했다. 귀농·귀촌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임대주택과 커뮤니티 복합시설을 함께 짓는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집행률 95.7%를 나타냈다.

자산 형성을 뒷받침하는 금융 지원도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 6월 출시된 청년미래적금은 7월 1차 모집 가입자의 첫 납입을 시작한 데 이어 현재 2차 가입 접수를 받고 있다.
나노융합·초전도 등 초혁신경제 선도 프로젝트 진척 상황
초혁신경제 선도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에 포함된 15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연구개발과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재정 투입을 이어가고 있다. 신기술 연구와 수출 경쟁력 확보 분야에서 연간 목표에 근접하거나 전액 집행한 사업들이 확인됐다.
기술 개발 부문에서는 나노융합산업생태계조성 촉진 사업 예산이 100% 집행됐다. 전력망과 산업 기기에 쓰이는 고온초전도자석 실용화 기술개발 사업은 배정 예산의 80.0%를 투입해 연구 시설 구축과 시제품 제작 과정을 밟고 있다.
해외 판로 개척과 한류 확산을 지원하는 'K-붐업' 프로젝트도 집행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K-콘텐츠 펀드출자 사업은 배정 예산의 87.9%를 출자 완료했고, 농식품해외 시장진출 지원사업은 90.0%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기후·에너지와 미래 대응 과제인 미래 지역에너지산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은 예산의 79.0%가 투입됐다. 기획예산처는 인허가 처리와 부지·장비 확보 등 사전 절차를 신속히 매듭지으며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지원 및 초혁신경제 주요 사업별 예산 집행률
정부가 점검한 주요 사업들은 사전 행정 절차를 거치며 대부분 75% 이상의 집행 실적을 보였다.
표: 청년지원 및 초혁신경제 주요 사업 집행 현황
| 사업 구분 | 세부 사업명 | 지원 규모 및 대상(명/원) | 집행률(%) |
|---|---|---|---|
| 청년 일자리 | 일경험 지원사업 | 4만 1천 명 | 97.7% |
| 청년 교육 | 국가장학금 지원사업 | 120만 명 / 4조 4천억 원 | 100.0% |
| 청년 주거 | 청년 월세 지원사업 | 9만 3천 명 (월 최대 20만 원) | 75.6% |
| 청년 지역정착 |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 임대주택 및 커뮤니티 복합시설 | 95.7% |
| 초혁신 기술개발 | 나노융합산업생태계조성 촉진 | 생태계 기반 구축 | 100.0% |
| 초혁신 기술개발 | 고온초전도자석 실용화 기술개발 | 기술 연구 및 실용화 | 80.0% |
| 초혁신 시장확대 | 농식품해외 시장진출 | 수출 인프라 및 판로 개척 | 90.0% |
| 초혁신 콘텐츠 | K-콘텐츠 펀드출자 | 콘텐츠 투자 펀드 출자 | 87.9% |
| 초혁신 기후에너지 | 미래 지역에너지산업 생태계 활성화 | 인프라·장비 확보 | 79.0% |
출처: 기획예산처 제16차 재정집행 점검회의(2026년 10월 기준)
국가장학금과 나노융합생태계조성 사업은 배정 예산 전액 집행을 완료했다. 일경험 지원사업과 농촌 보금자리 조성 사업도 95%를 넘는 높은 집행률을 보였다.
현장 체감 성과를 위한 향후 재정 관리 방향
정부는 단순한 예산 집행률 달성에 머무르지 않고 재정 투입이 청년 취업과 기업 성장 등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사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투입된 재정이 청년의 자립과 기업의 기술혁신 성과로 이어지게 관리하겠다는 취지다.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은 점검회의에서 "청년과 초혁신경제 지원 사업은 우리 경제와 사회의 미래를 위한 핵심 투자"라며 "재정집행의 성과는 단순한 집행률이 아니라 청년의 취업과 자립, 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으로 나타나야 한다"고 말했다.
기획예산처는 남은 4분기 동안 인허가나 부지 확보 등 행정 절차 지연으로 지출이 늦어지는 사업들을 점검하고, 부처 간 조율을 통해 장애 요인을 풀어갈 예정이다.
자주 묻는 질문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의 현재 참여 현황과 예산 집행률은 어떻게 되나요?
2026년 9월 말 기준으로 청년 4만 1천 명이 인턴 및 프로젝트 등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배정된 예산의 97.7%가 집행 완료되었습니다.
국가장학금 지원사업의 집행 규모와 수혜 인원은 어느 정도인가요?
약 120만 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4조 4천억 원의 예산이 배정되었으며,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해 전액(100%) 집행되었습니다.
초혁신경제 선도 프로젝트 중 가장 진척이 빠른 사업은 무엇인가요?
나노융합산업생태계조성 촉진 사업이 예산의 100%를 집행해 완료했으며, 농식품 해외시장 진출 지원사업도 90.0%의 높은 집행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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