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맨유는 2026년 10월 22일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라운드 코모 원정에서 1대4로 완패하며 최근 7경기 무승(3무 4패)을 기록했다. 경기 직후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수비 전술의 소극성을 비판하자 마이클 캐릭 감독은 선수단의 기동력 및 활동량 부족을 지적하며 맞섰다.
- 맨유가 코모 원정에서 1-4로 완패해 공식전 7경기 무승(3무 4패)에 빠졌다.
-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인터뷰에서 코칭스태프의 수비 전술과 팀의 용기 부족을 지적했다.
- 마이클 캐릭 감독은 전술 문제보다 선수들의 기동력 및 활동량 부족이 패인이라며 반박했다.
맨유가 이탈리아 코모 원정에서 네 골을 내주며 1대4로 완패해 공식전 7경기 연속 무승의 수렁에 빠졌다. 2026년 10월 22일 열린 유럽 대항전 완패 직후 팀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마이클 캐릭 감독이 경기 운영과 선수들의 활동량을 두고 공개적으로 맞부딪히며 내홍이 격화되는 양상이다. 이번 맨유 코모 원정 1-4 대패로 팀 분위기는 더욱 악화되고 있다.

코모 원정서 1대4 완패…7경기 연속 무승 수렁
맨유는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라운드 코모 원정 경기에서 1대4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맨유는 최근 공식 경기 7차례에서 3무 4패를 기록하며 부진을 이어갔다(UEFA, 2026). 시즌 초반 맨유 2연승을 이끈 캐릭 감독의 지도력이 주목받기도 했으나, 최근 무승 고리를 끊지 못하며 리그와 유럽 대항전 모두에서 위기에 직면했다.
경기 흐름은 홈팀 코모가 주도했다. 코모의 공격수 니코 파스는 혼자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맨유 수비진을 무너뜨렸다. 전반부터 연속 실점을 허용한 맨유는 0대4까지 끌려갔으며, 후반 추가시간 공격수 지르크지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표: 코모 대 맨유 경기 결과 및 득점 현황
| 구분 | 팀명 | 최종 점수(골) | 주요 득점자(명) |
|---|---|---|---|
| 홈팀 | 코모 | 4 | 니코 파스(2골) 외 |
| 원정팀 | 맨유 | 1 | 지르크지(1골) |
맨유는 0대4 상황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만회골로 영패를 면했으나 3점 차 완패를 막지 못했다(UEFA, 2026).
과거 에버튼전 완패로 무패가 끊겼던 흐름에 이어 이번 대패까지 더해지면서 팀의 전력 재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부 경기 통계는 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통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경기 운영 및 전술 공개 비판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경기 종료 직후 진행된 방송 인터뷰에서 벤치의 수비 전술과 팀의 소극적인 태도를 정면으로 지적했다. 페르난데스는 TN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부진한 출발과 초반 실점을 짚으며 선수단의 접근 방식에 의문을 표했다. 그는 상대에게 너무 이른 시간 실점한 뒤 패배감에 젖어 주도권을 되찾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페르난데스는 구체적인 수비 방식에 대해서도 벤치의 선택을 언급했다. 그는 "맨투맨 압박을 하지 않고 때로는 뒤쪽 공간을 비워둔 채 공을 차단하려 기다리는 것은 코칭스태프의 결정이지만, 이런 팀들에게 공간을 주면 그들은 자신감을 얻게 된다"고 말했다. 상대가 짧은 패스로 중앙을 공략하는 팀인 만큼 공간을 허용해서는 안 됐다는 취지다.
전술 오류를 지적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페르난데스는 판단은 코칭스태프의 몫이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팀 전체의 용기 부족을 꼬집었다. 그는 "상대 센터백이 내 진영까지 넘어와 마크하는 동안 우리는 한 팀으로서 그것을 하지 못했다"며 "중앙을 통해 짧은 연계로 플레이하는 팀에게 너무 많은 시간과 공간을 주면 측면에서 상처를 입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캐릭 감독의 반박과 선수단 태도에 대한 사과
마이클 캐릭 감독은 주장의 전술적 지적에 대해 전술보다 선수단의 기동력과 활동량 부족이 패인이라고 반박했다. 캐릭 감독은 이번 시즌 공식전에서 단 2승에 머물며 거센 경질 압박을 받는 상태다. 그는 인터뷰에서 후반전에 맨투맨 압박을 시도했으나 오히려 그 상황에서 실점이 나왔음을 짚었다.
캐릭 감독은 기본적인 움직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어떤 시스템으로 경기하든, 어떤 전술을 쓰든, 달리지 않고, 앞으로 달리지 않고, 뒤로 복귀하여 달리지 않는다면 승리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전술 구조의 결함보다 선수들이 그라운드 위에서 지시된 기동력을 발휘하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한 발언이다.
캐릭 감독은 실망스러운 경기력에 대해 원정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경기는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지만, 오늘 밤 우리가 경기에 임한 방식은 어떤 면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수준이었다"며 실점 자체보다 팀이 보여준 태도와 자세가 지켜보기 가장 힘든 부분이었다고 밝혔다.
출처
-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공식 기록 (2026.10.22)
- TNT스포츠 현장 인터뷰 (2026.10.22)
자주 묻는 질문
코모전에서 맨유의 최종 경기 결과는 어떻게 되었나요?
맨유는 니코 파스에게 2골 1도움을 허용하며 0대4로 끌려간 끝에 후반 추가시간 지르크지의 만회골로 1대4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어떤 점을 비판했나요?
맨투맨 압박 없이 뒤쪽 공간을 비워둔 벤치의 수비 방식과 이른 실점 이후 적극적으로 맞서지 못한 팀의 태도를 지적했습니다.
마이클 캐릭 감독은 패인에 대해 어떻게 반박했나요?
후반에 맨투맨 압박을 시도했을 때도 실점했다며, 어떤 전술을 사용하든 선수들이 공수를 오가며 달리지 않는다면 승리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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