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한국폴리텍대학이 주최한 제10회 벤처창업아이템 경진대회 본선에서 전국 168팀 중 선발된 21개 청년 팀이 인공지능과 신기술 기반 아이템으로 경합했다. 대학 측은 전문가 멘토링과 총 1,640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제공하며 사업화를 뒷받침했다.
- 168개 지원 팀 중 선발된 21개 팀이 대전캠퍼스 본선에서 첨단 신기술 경합을 펼쳤다.
- 인공지능 기반 해양 환경 예측 및 재난 알림 등 현장 중심 아이템이 출품됐다.
- 전문가 멘토링 코칭과 총 1,640만 원 규모의 상금 및 행정 지원이 이뤄졌다.
한국폴리텍대학이 주최하는 '제10회 벤처창업아이템 경진대회' 본선이 2026년 10월 21일 대전캠퍼스에서 열려 서류심사와 예선을 통과한 청년 창업가 21개 팀이 기량을 겨뤘다. 이번 본선은 대학 재학생과 전국 청소년이 직접 개발한 기술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실전 창업 역량을 검증받는 자리로 마련됐다. '폴리텍대학, 청년 창업가 도전 돕는다!'라는 대회 취지에 맞춰 참가자들은 인공지능과 로봇 등 미래 신기술을 접목한 사업 모델을 내놓았다.

168팀 뚫고 올라온 21팀, 대전캠퍼스서 최종 경합
제10회 벤처창업아이템 경진대회 본선에는 전국에서 출전한 168개 지원 팀 가운데 서류심사와 온라인 예선을 거친 21개 팀이 최종 진출했다. 대회 운영은 참가 대상에 따라 두 개 리그 체계로 나뉘었다. 한국폴리텍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이 참가하는 '폴리텍 리그'에서 12개 팀이 선발됐고, 전국 고교 재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 실력을 겨루는 '하이스쿨 리그'에서 9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한국폴리텍대학, 2026).
예선 단계는 지난 2026년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온라인 심사 방식으로 치러졌다. 심사위원단은 출품작의 창의성과 기술적 완성도, 시장 진입 가능성을 종합 검토해 본선 진출작을 가려냈다. 본선 무대에 오른 21개 팀은 인공지능(AI), 바이오, 반도체, 로봇 등 미래 신산업 핵심 분야의 신기술을 접목한 시제품과 사업 모델을 바탕으로 현장 발표 평가를 진행했다. 최근 금융권과 산업계에서도 AI 경진대회 등을 통해 실무 역량을 검증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사회 문제 해결 나선 AI와 첨단 신기술 아이템
올해 본선 진출작들은 인공지능 기술을 일상적인 사회적 현안과 산업 재해 예방에 직접 접목했다는 공통적인 기술적 특징을 나타냈다.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구체적인 난제를 해소하려는 시도가 주를 이뤘다.
주요 출품작을 살펴보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AI 기반 해양 산성화 및 양식장 피해 예측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이 기술은 해양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어가 피해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정 효율을 높이는 'AI 활용 공공민원 사전 상담 서비스'와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소리 대역을 활용해 긴급 상황을 전파하는 '가청주파수 기반 AI 재난 알림 서비스'도 실현 가능성과 공공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한국폴리텍대학, 2026).

특강부터 밀착 코칭까지 이어진 단계별 육성 지원
한국폴리텍대학은 이번 경진대회를 단발성 경쟁 행사에 그치지 않고 참가팀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리는 성장 과정으로 기획해 단계별 지원을 제공했다. 본선에 오른 21개 팀을 대상으로 2026년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집중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멘토링 첫 순서로는 현업 로보틱스 기업 창업자가 강사로 나서 창업 초기에 부딪히는 기술 사업화 장벽과 위기 극복 경험을 공유하는 실전 특강을 맡았다. 이어 엔젤투자자, 스타트업 전문 코치, 청소년 창업지도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멘토단이 각 팀과 마주했다. 멘토단은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기술 보완 작업부터 목표 시장 분석, 수익 모델 재설계, 투자 유치용 발표 자료 피드백, 핵심 지식재산권(IP) 보호 방안까지 폭넓은 밀착 코칭을 진행했다.
총 1,640만 원 규모 시상 및 후원 기관 혜택
대회에 걸린 포상 규모는 총 40점의 상패 및 상장과 함께 1,640만 원의 창업지원금으로 확정됐다. 본선 평가 결과에 따라 대상 3팀에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이 수여되며 팀당 12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금상 4팀에는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상과 각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은상 6팀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상 및 창업진흥원장상과 함께 각 70만 원을 받는다. 동상 8팀에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상, 한국AI·로봇산업협회장상, 한국산업기술융합학회장상과 각 50만 원이 배정됐다(한국폴리텍대학, 2026).
표: 제10회 벤처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시상 내역 및 상금 규모
| 구분 | 훈격 | 선정 규모(팀) | 상금(팀당/원) | 비고 |
|---|---|---|---|---|
| 대상 | 고용노동부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 3 | 1,200,000 | 본선 |
| 금상 |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상 | 4 | 1,000,000 | 본선 |
| 은상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상, 창업진흥원장상 | 6 | 700,000 | 본선 |
| 동상 |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상, 한국AI·로봇산업협회장상, 한국산업기술융합학회장상 | 8 | 500,000 | 본선 |
| 장려상 | 한국폴리텍대학장상 | 16 | 1인당 10,000원 상당 상품권 | 예선 |
| 지도교수(교사)상 |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상 | 3 | 200,000 | 본선(대상팀 지도자) |
*출처: 한국폴리텍대학 (2026)
이번 대회는 본선 진출팀 외에도 예선에서 도전을 멈춘 16개 팀에 한국폴리텍대학장 명의의 장려상과 상품권을 수여해 청년들의 지속적인 기술 도전을 격려했다. 우수 아이템을 지도한 교수와 교사 3명에게도 이사장상과 소정의 연구 지도 상금이 별도로 지급된다.

기술창업 발판 다지는 현장 중심 창업 생태계
한국폴리텍대학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청년 창업팀들이 실제 사업화 단계로 안착할 수 있도록 교내외 창업 인프라를 연계해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직업교육 중심의 실습 환경과 산업체 네트워크를 결합해 청년들의 기술 경쟁력을 실물 경제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철수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은 "학생과 청소년이 스스로 문제를 찾고 기술로 답을 만들어낸 아이템은 산업 현장에서 통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아이디어 발굴부터 멘토링,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지원을 더욱 촘촘히 다져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기술창업의 발판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한국폴리텍대학, 2026). 대회 상세 요강과 운영 일정에 관한 공식 안내는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한국폴리텍대학 보도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제10회 벤처창업아이템 경진대회 본선에는 어떤 팀들이 참가했나요?
전국 168개 지원 팀 중 선발된 21개 팀으로 폴리텍 리그 12팀과 하이스쿨 리그 9팀이 본선에 올랐습니다.
대회 시상 규모와 지원금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총 40점의 상장과 함께 총상금 1,640만 원이 지급되며, 대상 3팀에는 장관상과 팀당 120만 원이 수여됩니다.
본선 진출팀에게 제공된 멘토링 프로그램은 무엇인가요?
엔젤투자자와 스타트업 코치 등이 참여해 기술 보완, 시장성 분석, 지식재산권 안내 등 실전 밀착 코칭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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