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조원씨앤아이 여론조사 결과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8.7%로 1위를 기록했다. 김민석 대표(13.8%)와 장동혁 대표(13.7%), 오세훈 시장(12%)이 뒤를 이었다.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8.7%로 다자 대결 1위를 기록했다.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8%,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3.7%로 접전이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은 12%로 2.1%p 상승하며 2030 청년층에서 선두를 나타냈다.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8.7%의 지지를 얻어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2026년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8%,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3.7%, 오세훈 서울시장은 12%로 집계됐다. 다자 대결 구도 속에서 선두권을 형성한 주자들의 지지율 격차는 1%포인트 안팎에서 촘촘하게 맞물렸다.

차기 대선주자 다자 대결 수치와 지지율 변동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전체 다자 가상대결에서 한동훈 의원이 선두를 차지한 가운데 후보군별 직전 조사 대비 등락 양상은 엇갈렸다. 한동훈 의원은 18.7%를 기록해 2위인 김민석 대표와 4.9%포인트 격차를 보이며 앞섰다. 김민석 대표(13.8%)와 장동혁 대표(13.7%)는 0.1%포인트 차이의 접전을 나타냈으며, 오세훈 시장은 12%로 두 대표를 바짝 추격했다.
직전 조사(10월 3~5일 진행)와 비교하면 상위 3명의 지지율은 소폭 내린 반면, 오세훈 시장만 유일하게 2%포인트 이상 반등했다. 한동훈 의원은 직전 조사 대비 0.1%포인트, 김민석 대표는 0.6%포인트, 장동혁 대표는 1.2%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반면 오세훈 시장은 기존 9.9%에서 12%로 2.1%포인트 상승해 두 자릿수 지지율에 진입했다.
표: 주요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및 변동 폭 비교
| 후보자(성명 및 직함) | 이번 조사 지지율(%) | 직전 조사 대비 변동 폭(%p) |
|---|---|---|
| 한동훈 무소속 의원 | 18.7 | -0.1 |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 13.8 | -0.6 |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 13.7 | -1.2 |
| 오세훈 서울시장 | 12.0 | +2.1 |
이번 조사에서는 상위 1~3위 주자가 직전 대비 소폭 하락세를 보인 반면 오세훈 서울시장이 2.1%포인트 상승하며 가장 두드러진 오름세를 나타냈다(조원씨앤아이, 2026).

정당 지지층별 선호도 갈림 현상
정당 지지층에 따른 후보 선호도는 양대 정당 내부에서 전혀 다른 분화 양상을 보였다. 국민의힘 지지층 내부에서는 장동혁 대표가 31%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어 한동훈 의원이 30%를 얻어 1%포인트 차이의 팽팽한 접전을 벌였으며, 오세훈 시장은 23.6%로 그 뒤를 이었다. 보수 진영 주자 3명이 정당 지지표를 고르게 나눠 갖는 구도가 형성된 셈이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민석 대표가 29.4%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로 선두를 달렸다. 이어 송영길 의원이 13.1%,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12.7%, 정청래 의원이 11.3%,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7.5% 순으로 집계됐다. 야권 성향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김민석 대표가 독주하는 가운데 다수의 후속 주자가 10%대 안팎의 지지율을 형성했다.
무당층과 중도층의 한동훈 쏠림
지지 정당이 없거나 중도 성향을 지닌 유권자층에서는 한동훈 의원이 타 후보들을 큰 격차로 제치고 우위를 점했다.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무당층에서 한동훈 의원의 지지율은 35.6%에 달했다. 이는 김민석 대표가 얻은 8.6%나 오세훈 시장이 기록한 8.4%와 비교했을 때 4배가 넘는 수치다.
자신의 정치 성향을 '중도'라고 밝힌 응답층에서도 쏠림이 확인됐다. 중도층 내에서 한동훈 의원은 21.9%로 가장 높은 지지를 확보했다. 그 뒤를 김민석 대표가 16.2%, 오세훈 시장이 11.5%로 따랐다. 무소속 신분인 한동훈 의원이 중도·무당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흡인력을 발휘하며 전체 지지율 1위를 유지하는 주요 지지 기반이 됐다.

연령별 청년층 지지율과 지역별 격차
연령별 조사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030 청년 세대에서 뚜렷한 강세를 드러냈다. 18~29세 응답자 사이에서 오세훈 시장은 20.1%로 단독 1위에 올랐으며, 한동훈 의원이 15.8%, 김민석 대표가 14.7%로 뒤를 이었다. 30대 연령대에서도 오세훈 시장은 17.3%의 지지율을 얻어 전체 후보 중 가장 높은 적합도를 기록했다.
지역별 표심의 경우 전통적 텃밭을 중심으로 선호 후보가 확연히 엇갈렸다. 보수 성향이 강한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한동훈 의원이 29.7%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선두에 올랐다. 반면 광주·전남·전북 지역에서는 김민석 대표가 18.1%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며 지역별 대립 구도를 형성했다.
조사 설계와 표본오차 개요
이번 조사는 스트레이트뉴스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진행했다. 조사는 2026년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방식은 무선 임의전화걸기(RDD)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의 최종 응답률은 3.4%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통계 보정 및 조사에 관한 보다 상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인물은 누구인가요?
조원씨앤아이 여론조사 결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8.7%의 지지율을 얻어 전체 후보 중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정당 지지층별 선호도 결과는 어떻게 나왔나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장동혁 대표가 31%로 가장 높았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민석 대표가 29.4%로 선두를 나타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세를 보인 유권자 집단은 어디인가요?
오세훈 서울시장은 18~29세에서 20.1%, 30대에서 17.3%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2030 청년층 세대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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