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가 전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인해 아들 역시 피해를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들이 겪었던 두려움과 상처에 대해 처음으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김주하가 전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인해 아들도 피해를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영상에는 ‘드디어 만났다.
김주하가 오은영에게 고마워하는 이유 (최초 고백 아이들 근황)’이라는 제목의 콘텐츠가 올라왔습니다.
영상에서 김주하는 이혼 이후 자녀들의 근황을 전하며 아들의 상황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졌다.
나와의 관계는 끝났어도 아이들에게는 아빠이기 때문에 완전히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습니다.
이어 “아이가 본인이 당한 일을 기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주하에 따르면 아들은 현재 키가 193cm로 성장해 올해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그는 “아들이 아빠보다 키가 커진 뒤부터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그전에는 계속 맞을 것 같다는 두려움 때문에 장롱에 들어가 한 시간씩 나오지 않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아들이 과거 휴대전화에 아버지를 ‘주먹 배신자’라는 이름으로 저장해 두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주하는 “아빠에 대한 상징적인 표현이 아니었을까 싶다”며 “지금도 아빠라고 부르지 않고 이름으로 이야기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주하는 2004년 결혼해 두 자녀를 두었지만 전 남편의 외도와 폭행 문제로 2013년 이혼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후 법원은 2014년 전 남편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2016년에는 이혼이 최종 확정됐으며 김주하는 친권과 양육권을 확보하고 위자료 5000만 원과 함께 10억2100만 원의 재산분할 판결을 받았습니다.
김주하는 최근 한 방송에서도 당시 상황을 언급하며 남편의 외도와 폭행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폭행으로 인해 고막이 파열돼 한쪽 귀의 청력이 떨어졌고, 한 번은 넘어지며 외상성 뇌출혈까지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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