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나래가 집을 찾아 떠난 이번 여행지는 유럽 감성과 온천이 공존하는 나라 조지아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해외 집 시세를 전하는 글로벌 특집 ‘구해줘! 지구촌집’을 통해 조지아 트빌리시의 생생한 현지 집들이 공개된다.
이번 방송에서 박나래는 직접 조지아 현지에 방문해 ‘일주일 살기’를 실현하며 리얼한 임장기를 선보인다.
그동안 ‘구해줘! 홈즈’는 호주, 미국, 홍콩, 몽골, 이집트 등 다양한 국가의 부동산 정보를 소개해왔다.
이번에는 와인의 발상지이자 한달살이 성지로 주목받고 있는 조지아를 무대로 삼았다.
특히 박나래는 앞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튀르키예 출장을 다녀오며 조지아를 방문했던 인연을 살려 이번 특집에 함께했다.
그는 “마침 제 영어 이름도 조지나다. 조지나와 조지아의 운명적인 만남을 기대해달라”며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수도 트빌리시에 도착한 박나래는 현지인의 집을 빌려 2개의 방에서 숙박하며 조지아의 주거 문화를 몸소 체험했다.
이 지역은 과거 독일인들이 거주하며 유럽풍 감성이 스며든 동네로, 아기자기한 내부 인테리어와 따뜻한 색감이 돋보인다.
이어 박나래는 조지아의 생활물가를 확인하기 위해 인근 마트를 방문해 본격적인 장보기에 나섰다.
빵과 유제품, 생필품 등을 현지인처럼 쇼핑한 그는 저렴한 가격대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쇼핑 후에는 햇살 가득한 발코니에서 조식을 즐기며 ‘조지아 살이’의 여유를 만끽했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조지아의 대표 명소인 온천지구 ‘아바노투바니’ 방문이었다.
트빌리시 지명 자체가 따뜻한 물이 흐른다는 뜻을 갖고 있다는 소개와 함께 박나래는 약 5세기부터 존재해 온 전통 유황온천을 소개했다.
이곳 온천은 일반 대중목욕탕이 아닌, 가족 단위로 단독 대여하는 구조로 최대 6인까지 입장 가능한 시스템이다.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뜨거운 온천물에 몸을 담근 박나래의 모습은 다소 누아르 영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현장 MC들로부터 “마치 영화 한 장면 같다”는 반응을 얻었다.
그의 자연스러운 리액션과 현지 문화 적응력은 보는 이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지아는 최근 몇 년 사이 한국인 여행객 사이에서도 장기 체류지로 각광받는 지역이다.
낮은 생활물가, 풍부한 자연 환경, 따뜻한 기후 등으로 한달살이와 투자 목적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나래의 조지아 체험을 통해 현지 거주 환경은 물론이고 실제 주거 시세와 생활편의까지 폭넓게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박나래의 조지아 임장기가 담긴 ‘구해줘! 홈즈’는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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