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뷰티업계에서 유효성분 보존과 신선도 유지, 제품 안정성을 강점으로 내세운 ‘동결건조’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동결건조는 핵심 성분을 영하의 온도에서 급속 냉동한 뒤, 진공 상태에서 수분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공기와 수분 노출을 최소화하는 공법이다.
이 같은 기술은 성분 변질을 줄이고 효능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기능성 화장품에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토니모리는 동결건조 기술을 적용한 제품군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대표 제품인 ‘스네일 PDRN 리커버리’ 라인은 달팽이 점액 성분을 영하 60도 이하에서 동결건조해 유효 성분의 안정성을 높였다. 여기에 80% 이상의 고순도 PDRN을 함유해 주름 개선과 탄력, 보습 등 전반적인 피부 컨디션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서브 브랜드 본셉에서는 ‘동결건조 더블샷 앰플 키트 3종’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영하 60도에서 약 70시간 이상 건조하는 급속 동결건조 공법을 적용해 성분 손실을 최소화했다.
‘비타씨 동결건조 더블샷 앰플 키트’는 순수 비타민C 3%와 고순도 히알루론산을 동결건조 볼 형태로 담아, 사용 직전 앰플에 녹여 쓰는 방식이다. 기미와 잡티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레티놀 동결건조 더블샷 앰플 키트’는 순수 레티놀 500IU와 콜라겐 70%를 함유한 동결건조 볼을 레티놀 앰플과 함께 사용하는 제품으로, 모공 탄력 관리에 특화됐다.
‘D-판테놀 동결건조 더블샷 앰플 키트’는 판테놀 3% 동결건조 볼을 레티놀 300IU 앰플에 혼합해 사용하는 구성으로, 피부 진정과 보습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동결건조 공법을 적용한 제품은 유효 성분 효능이 극대화된다는 점에서 소비자 반응이 긍정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핵심 성분을 기반으로 고기능성 스킨케어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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