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3일 금요일

검색

홈연예'성시경 막걸리' 탄산 문제 발생…업체 "전량 회수 후 재배송 결정"

'성시경 막걸리' 탄산 문제 발생…업체 "전량 회수 후 재배송 결정"

성시경
(사진출처-성시경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성시경이 개발한 막걸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처분을 받게 됐다.

이는 출시 전 샘플 제품을 지인들과 나누어 마시는 과정에서 일부 라벨 정보가 누락되었다는 민원이 제기되면서 불거진 일이다.

성시경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출시 전 술이 나와 신나는 마음에 맛에 대한 조언도 얻을 겸 주변 사람들에게 테스트용으로 나누어 마셨다.

그러나 샘플 제품에서 상품 라벨의 일부 정보가 누락된 것이 문제가 되어 식약처의 처분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인들과 나눠 마시는 술이라 하더라도 행정적인 부분 등 세심한 부분을 챙겼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한 것은 저의 무지에서 비롯된 불찰"이라며 사과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제품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

성시경은 "현재 제작돼 판매 중인 제품들과는 전혀 무관한 문제로, 식품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며 "이번 기회에 부족했던 점을 확인하고 시정하면서 더 철저하게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덧붙였다.

성시경이 개발한 막걸리 ‘경탁주 12도’는 출시 이후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제품은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탁주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이번 논란으로 인해 한 달간 양조장에서의 생산이 불가능하다는 통지를 받았다.

경탁주를 생산하는 경코리아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이미 생산된 제품의 판매는 가능하지만, 한 달 동안 신규 생산은 진행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성시경은 제품의 증량을 계획하고 있으며, 구매 사이트 개편도 7월 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큰 사랑을 받아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철저히 준비하고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겠다"며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성시경의 막걸리는 출시 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기존 전통 막걸리와는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맛과 높은 도수로 인해 많은 팬을 확보했으며, 품질을 인정받아 다양한 주류 대회에서 수상까지 하는 등 기대감을 모았다.

그러나 최근 ‘빽햄 논란’과 함께 막걸리의 탄산 문제 등 크고 작은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식약처 처분이 브랜드 이미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소비자들은 성시경의 빠른 사과와 문제 해결 의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행정 절차를 보다 철저히 검토했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특히 주류 시장에서 엄격한 규제가 적용되는 만큼, 향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크다.

한편, 성시경은 SNS를 통해 "더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다시 돌아오겠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보다 나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그가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른기사보기

이소율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 2024–2026 이슈데이.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슈 라인

오유경 식약처장, 국산 조리로봇 글로벌 진출 지원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0일 조리로봇 등 자동화 식품용 기기를 도입한 삼성웰스토리를 방문해 식품 조리 현장의 안전 및 위생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관련 업계와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삼성웰스토리, 조리로봇 제조업체, 그리고 국제 인증기관인 NSF코리아, UL Solutions 등이 참석했다. 식약처는 자동화 식품용 기기의 안전을 강화하고, 조리로봇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식품용 기기 안전관리 […]

SK매직, 전국 손편지 답장 봉사 전개

SK매직 이 손편지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온기우편함’ 활동에 참여하며 정서돌봄 사회공헌에 나섰다. SK매직은 손편지 봉사활동을 운영하는 사단법인 온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단위 손편지 답장 봉사에 동참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2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노원지국에서 진행됐으며, 박미영 SK매직 중부4총국장과 조현식 온기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SK매직은 이날 ‘온기우편함’ 운영 활성화를 위한 […]

불친절 vs 공감…‘반찬 재사용’ 경고문 논란 이유

“김치 남기면 재사용”…식당 안내문 논란 한 식당의 안내문이 온라인에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2026년 4월 28일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한 음식점 반찬 셀프바에 붙은 문구 사진이 공유됐다. 사진 속 안내문에는 “김치를 남기시면 재사용하겠습니다. 땅 파면 돈 나오나?”라는 문장이 적혀 있었다. 직설적인 표현, 불쾌감 논란 해당 문구는 일반적인 안내문과 달리 매우 직설적인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특히 ‘재사용’이라는 단어는 위생 문제를 떠올리게 […]

버거킹 와퍼 가격 1년 만에 재인상, 2026년 7400원으로 상승

버거킹이 대표 메뉴인 와퍼 가격을 다시 인상하며 외식 물가 부담을 키웠습니다.  버거킹 운영사 비케이알은 12일부터 버거 단품과 일부 사이드 메뉴 가격을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정으로 와퍼는 기존 7200원에서 7400원으로 올랐으며, 와퍼 주니어는 4800원에서 5000원으로 변경됐습니다.  프렌치프라이는 2200원에서 2300원으로 인상됐고, 와퍼 세트 가격은 9200원에서 9600원으로 상승했습니다. 비케이알은 가격 인상 배경으로 수입 비프 패티를 비롯해 번류와 채소류 […]

라이엇 게임즈, 성수동에 LoL '아리의 온천' 팝업스토어 오픈

라이엇게임즈가 자사의 대표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인기 챔피언 ‘아리’를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 ‘아리의 온천’을 서울 성수동에 오픈하며 오프라인 팬 이벤트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LoL 내 ‘영혼의 꽃’ 스킨 시리즈 중 ‘아리’, ‘소나’, ‘티모’, ‘볼리베어’ 등의 신규 콘텐츠 공개에 맞춰 기획된 행사로, 플레이어가 게임을 넘어 실물 공간에서도 몰입감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

오뚜기 '짜슐랭', 누적 판매 1억 개 돌파…국민 짜장라면 입증

오뚜기의 프리미엄 짜장 라면 ‘짜슐랭’이 올해 4월 기준 누적 판매 1억 개를 돌파하며 또 하나의 국민 라면 반열에 올라섰다. 지난 2022년 4월 출시된 이후 2년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깊고 진한 맛을 구현한 프리미엄 짜장라면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결과다. 오뚜기 짜슐랭은 기존 짜장 라면 제품과는 차별화된 풍미와 구성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무엇보다도 진한 짜장의 […]

넥센타이어, 르꼬끄와 협업 러닝화 공개…타이어 기술 접목 ‘올데이 제로’

넥센타이어가 글로벌 스포츠 패션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와 협업해 러닝화 ‘올데이 제로(All Day Zero)’를 공개했다. 넥센타이어는 11일 고성능 프리미엄 타이어 ‘엔페라 슈프림 S’의 패턴 형상을 러닝화 아웃솔에 적용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타이어 기술의 일상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올데이 제로는 타이어 트레드 설계를 신발 바닥에 구현해 이전 제품 대비 접지력을 약 37%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지형에서도 […]

단통법 폐지 앞두고 유상임 장관, 통신업계 협조 당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이 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폐지를 앞두고 이동통신사와 유통점의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21일 서울 강변 테크노마트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단말기유통법 폐지 법안의 시행을 앞두고, 이동통신 유통시장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자들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이뤄졌다. 유상임 장관은 단통법 폐지를 통해 사업자 간 지원금 경쟁이 활성화될 것이며, 이를 통해 소비자가 […]

금호타이어, 프리미엄 시장 공략 가속…EV 타이어 성장 주목

금호타이어가 2023년 4분기부터 6분기 연속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제품과 고인치 타이어 판매 확대로 영업이익률도 12%에 달하는 등 수익성까지 동시에 잡는 데 성공했다. 올해 금호타이어는 매출 5조 원 달성과 함께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판매 비중 46%, 글로벌 OE 매출 기준 EV 타이어 비중 26% 이상을 목표로 제시했다. 올해 1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