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에서는 트롯가수
박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임영웅과 함께했던 무명 시절의 특별한 인연을 비롯해
홍진경과의 깜짝 컬래버 무대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은 박서진 특유의 소탈하고 유쾌한 매력이 더해지며 출연진과 시청자 모두를
사로잡았다.
박서진은 “임영웅과 함께 ‘아침마당’에 출연했던 시절이 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당시 둘은 ‘고속도로 아이돌’로 불리며 컬래버 앨범까지 발매했을 만큼 인연이 깊었다.
특히 이날 언급된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무대는 유튜브 조회수 348만 회를 기록하며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영상이다.
박서진은 “그 무대를 잊을 수 없다”며 “그 시절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본방송에서는 박서진이 해당 곡을 다시 부르며 임영웅과의 우정을 추억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박서진과 홍진경의 컬래버레이션 무대였다.
박서진은 “어떤 노래든 장구로 소화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이에 MC 홍진경은 아이유의 ‘좋은 날’을 제안하며 즉석 무대를 꾸렸다.
박자 감각이 독특한 홍진경의 보컬에도 박서진은 능숙하게 장구를 맞춰 출연진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종국은 “이렇게 잘 맞을 수 있나”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김종국의 결혼설 해명도 눈길을 끌었다.
최근 자택을 구입하며 일각에서 ‘신혼집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던 가운데,
김종국은 “여자가 있어서 신혼집이 된 게 아니라, 결혼하면 그 집이 자연스럽게
신혼집이 되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결혼 날짜 잡히면 얘기하겠다”는 말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MC 송은이와 양세찬은 “그 말이 더 궁금하다”며 끝까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 은 KBS2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고 있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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